p267 처음에는 ‘아니오’를 들을 때마다 고통스러웠다. 2년 동안 수백 번의 ‘아니오’를 겪고 나니 이제는 고객이 ‘아니오’라고 말할 때마다 오히려 마음이 들떴다. ‘아니오’의 의미가 판매를 시작할 때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매우 수줍어서 거절을 두려워했지만, 이제는 판매를 좋아하게 되었고 거절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p72 정부는 징수한 세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항상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핟나. 따라세 정부는 청구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명목 화폐를 찍어내는데, 그럴수록 그 명목 화폐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된다.
이게 바로 인플레. 인플레 헷지를 위해서는 저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다. 나는 그것을 깨달았기에 투자자로서 살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동생 생각이 났다. 걔도 이걸 알아야하는데 !!
p107 사분면을 결정하는 것이 ‘직업’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라. 예를 들어, 의사라도 급여를 받는 의사라면 E, 개원의라면 S, 병원을 세웠다면 B, 전문투자가로서 I.
결국 내가 나를 어떻게 규정하는가에서 나의 사분면이 결정된다는 생각을 했다. 내 직업이 무엇인가하면 이전에는 회사원 이었다가 이제는 직장인 투자자다. 나는 E에서 벗어나 I로 향하고 있는 사람.
p115 신께서는 실수를 통해 너에게 말을 건단다. 실수란 ‘정신 차리고 일어나.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라는 뜻이거든.
실수는 나쁜 것이 아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보니 실수하게되면 일이 세네배로 불어나기에 실수하면 죄인이 된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실수는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잘 모르기에 실수하는 것이고 그 지점을 알게되었으면 개선하면 되는 것이다. 실수는 내가 개선해야 할 지점을 알려주는 지표.
p117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 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끝까지 하라는 말. 끝까지 하는 것만이 성공의 방법이다.
p130 사분면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들
E→I로 가는 중. 나는 과연 이 능력들이 있는가 생각해봤다. 있다.
p150 내 경험에 비춰 보면, 바보들이 ;투자자;가 되는 때가 오면 폭락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not A but B.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 지금 지방은 공포의 시장이다.
p163 이것이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또 다른 이유다. 부자는 소득보다 자산에 더 집중하고 부채를 사용하여 자산을 획득하고 키운다.
전세 레버리지투자가 바로 부채를 사용하여 자산을 획득하고 키우는 방법. 내가 투자자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소득 올리기에 열내고 있었을 것이다. 이직 생각하느라 바빴겠지. 이 책을 읽을수록 투자자가 되길 다행이란 생각.
p168 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채를 돈으로 사용하는 연습을 하기 전에 먼저 금융 교육에 투자하라. 부채를 활용하여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면 극소수만이 경험할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힘을 얻게 된다.
지금 강의를 들으면서 배우는 이유. 강의 듣고 임장하면서 돈이 제법 많이 나가고 그게 현타가 올 때가 있는데 지금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는 중.
p238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는 것이 돈만 버는 일은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 주거용 부동산 사업가가 된다는 것이었다. 일을 잘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돈만 쫓으면 안된다. 내가 하려는 것은 전세 레버리지 투자이고, 전세금을 무이자로 레버리지 하는 대신에 저렴하고 좋은 집을 임대해주는 것이다. 돈만 쫓는다면 전세금을 과도하게 받을수도 있겠고 세입자의 고충을 무시할 수도 있겠으나 그건 단기적인 것.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선한 임대인이 되어야 한다.
p267 처음에는 ‘아니오’를 들을 때마다 고통스러웠다. 2년 동안 수백 번의 ‘아니오’를 겪고 나니 이제는 고객이 ‘아니오’라고 말할 때마다 오히려 마음이 들떴다. ‘아니오’의 의미가 판매를 시작할 때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매우 수줍어서 거절을 두려워했지만, 이제는 판매를 좋아하게 되었고 거절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나에게 너무 필요한 이야기다. 나는 거절을 두려워한다. 내 문제의 많은 부분이 여기에서 시작된다. 그 거절도 수백번을 당하면 달라지는구나, 지금 받는 마음의 상처로 단단해지고 결국 그것이 시작의 신호라는걸 알게되는 때가 오는구나. 그것만 해도 매우 큰 위로가 된다.
p277 지금의 너와 같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지도하고, 개발하는 것이 너의 책임이다. 세상에는 위대한 기업가가 필요하거든. 위대한 기업가가 없다면 세계 경제는 무너지기 시작한다. 자본주의는 사회주의로 서서히 변할 테고, 어쩌면 공산주의가 되어서 공포의 세계, 자유가 제한되는 세계, 독재자와 폭군의 세계로 변할거야
I사분면으로 완전히 들어서 돈의 주인이 되면 어떠한 사명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이미 부자가 된 멘토님, 튜터님들이 왜 이렇게 우리의 성장을 도우시는 것인지 사실 깊게 이해되지는 않았는데 이 구절을 읽어 일부나마 이해가 되는 기분. 그리고 나 또한 어떤 사명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p282 그들은 친절이 리더의 가장 큰 특성이라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 그들은 예의가 절대로 사소한 것이 아니며 존중이 전부라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E사분면에서 S와 B 사분면을 생략하고 바로 I사분면으로 넘어가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나는 E사분면에서 I사분면으로 가고 있는 사람이다. 진정으로 사업 외에는 돈의 주인이 될 수 없는 것일까? 아니면 E에서 I로 가는 중간에 S,B를 짧게라도 하게 될 순간이 오게 된다는 것일까.
나에게 가장 와닿는 문장은 거절을 수백번 당하니 그것이 시작의 신호로 느껴졌다는 것. 그걸 알기 위해서는 일단 거절당할 용기 먼저 내야한다.
내가 돈의 주인이 되고 나서 이 사회에 기여 할 일이 있을까? 돈의 주인이 되면 어떤 사명을 가져야 하는 것 같은데 나에게 사명은 무엇일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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