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용정리
-이것만 보면 이 책을 다시 읽는 느낌
-이 챕터에서 중요한 핵심내용 기재 (당일 요약)
PART1. 소통의 본질 - 내가 변해야 타인과 이어진다.
신뢰에는 3가지 동력이 있는데, 그것은 진정성, 논리, 공감이다.
상대방을 믿는 소통을 한다는 것은 결국 논리적인 말을 하지만,
그 안에 진정성과 공감이 함께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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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기 때문에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결국 소통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좋은 소통을 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이유는 마인드셋, 패러다임과 관련되어 있다.
종이에 써라. -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적으며, 매일 아침 마인드셋을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 따라서,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내 생각, 감정, 욕구도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내 생각이 모두 주관적인 경험에서 비롯됨을 인정해야 한다. 결국, 소통의 본질은 나와 다른 타인의 욕구, 감정, 생각을 수용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소통을 잘하는 사람들은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질문을 던진다.
최종적으로 나가야할 관계는 서로 진심으로 도와줄 수 있고, 말하지 않아도 다 이해하고 공감하는 단계이다.
상대방을 믿는 소통을 한다는 것은 결국 논리적인 말을 하지만, 그 안에 진정성과 공감이 함께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나의 신념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과 같다. 따라서, 상대방과 소통할 때, 나의 신념을 유연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
신념과 가치관은 그저 수단에 불과하고, 선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도 변하지 않는다.
PART2. 경청 - 듣는 것이 전부다
경청은 결국 말 속에 들어 있는 감정과
감정 속에 숨어 있는 본심을 알아주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공감적 경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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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은 말 속에 있는 감정, 그 감정 속에 숨어있는 본심을 알아주는 것이다.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그들의 감정을 읽어주면 상대방은 이해받고 있다고 느낀다.
경청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듣는 것이다. 즉, 상대방의 말을 온전히 듣지 않는다면, 누락이 생길 수 있다.
최고의 경청자는 공감적 경청자이다. 상대방의 말한 내용의 의미를 추측하고, 들은 내용을 말한 사람에게 확인하면서 밑에 숨은 의도와 욕구, 감정까지 확인하며 듣는 것이 진정한 경청이다.
PART3, 공감 - 타인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
대화를 한다는 것은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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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다른 사람의 경험을 존중하고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만약 해결할 수 없더라도 '당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어' 라는 표정으로 진심을 담아 공감해주면 된다.
대화를 할 때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만큼은 절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스타일을 알더라도, 선입견 없이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는 사람의 표정을 보며 오감으로 어떤 상태인지 느껴보자. 그리고 집중하면서 듣고 있다는 표시를 주어도 좋다.
대화를 한다는 것은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불편하고 어색하면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기 어렵다.
PART4. 피드백 - 변화와 성장의 보물상자
4개의 창에서 공개된 영역(Open)이 넓어져야
타인과의 관계와 소통이 잘되는 것인데,
공개된 영역이 넓어지려면
결국 맹목적 영역(Blind)과 감추는 영역(hidden)이 좁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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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솔직함’은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관심에 기반해
직접적으로 구성원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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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이란,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 구체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써 행동의 강화,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 잘하고 있는 것은 더 잘하게, 건설적 피드백을 통해 잘못하고 있는 것은 개선해야 한다.
4개의 영역이 있다. open (개방) / blind (맹목) / hidden (감춤) / unknown (미지).
결국, 4개의 영역에서 공개된 영역이 넓어져야 타인과의 관계가 소통이 잘되는 것인대, 공개된 영역이 넓어지려면 결국 맹목적 영역, 감추는 영역이 좋아져야 한다.
즉, 피드백을 많이 받아 맹목적 영역을 넓히고, 솔직하게 오픈해서 감추는 영역을 넓혀야 한다.
피드백을 할 때는 추측이 아닌, 관찰을 기반으로 해야한다.
기본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때 방어적이게 되는데, 온전히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질문해야 한다.
AAT 프로세스 - Action, Actor, Thanks 순으로 긍정적 피드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극단적인 솔직함이 자리 잡으려면 리더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 리더가 먼저 나서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며 다가가는 것이다. 실패담,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극단적 솔직함에 가까이 가는 것이다. 따라서, 적절히 피드백을 수용하여 먼저 행동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피드백을 할 때는 긍정적 피드백, 건설적 피드백의 비율, 상대방의 성격/가치관에 대한 피드백이 아닌 행동에 대해서만 피드백 등 현명하게 피드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질책보다 긍정의 피드백을 3배 많이 하되, 절대 동시에 하면 안된다.
PART5. 말하기 - 제대로 말해야 통한다
사람들은 대화를 할 때 먼저 자신과 자신의 분노, 욕구를 알아야 한다.
공감은 그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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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대화의 핵심은 공감능력이다. 사람들은 대화를 할 때 먼저 자신의 분노, 욕구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내 마음을 알고,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며 상처 주지 않는 대화법인 공감의 대화를 해야 한다. 가르치려는 충동을 절제하고, 상대가 경험하고 있는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을 공감으로 들어야 한다.
PREP (point, reason, example, point) 공식을 사용한다면, 내가 말하고 싶은 결론의 이유의 근거가 명확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이야기를 들으며 논리적으로 수긍하게 된다.
PART6. 질문 - 생각을 확장하는 솔루션
질문을 3가지의 방향성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첫째는 개방형 질문, 둘째는 긍정형 질문, 셋째는 미래지향형 질문이다.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에서 질문은 왜 중요할까? 끊임없이 좋은 결과를 내야 하고 솔루션을 찾아야 하는 조직에서 좋은 질문은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좋은 질문을 하면서 소통하는 것이다.
PART7. 성격 - 타인을 이해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
나는 어떤 사람인가? 어떤 성격기질을 가지고 있는가?
이것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우리는 누구나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삶, 관계에서 자유로워지고 고통받지 않는 삶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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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정에서 사람들의 성격기질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단순히 대화 과정, 내용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 받아들이는 방식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융은 사람들이 같아야 한다는 전제가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든다고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타인이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존중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은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한다.
융은 페르소나를 사용하여 적응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있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관계와 소통은 끊임 없는 노력에 의해 좋아지는 것이다. 막연히 상대방이 잘해 줄 것이라는 믿을 가지고 기다리기보다는, 내가 더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관계는 좋아지고 더 깊어질 수 있다.
PART8. 라포 - 관계를 열어주는 문
말을 한다는 것은 그냥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각 상황에 맞게, 프로세스에 맞게 대화를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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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한다는 것은 그냥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각 상황에 맞게, 프로세스에 맞게 대화를 잘해야 한다.
올바른 프로세스가 있는가? 없으면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라포가 형성 되었을 때, 자신의 이야기를 더 진솔하고 정확하게 표출할 수 있다. 소
원하는 방향으로 가려면 라포 형성은 기본이다.
PART9. 갈등관리 - 갈등은 성과의 촉진제
소통에서 갈등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개인 간의 신념, 가치관 차이 때문이다. 다만, 조직의 공동 목표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갈등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갈등의 역기능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상위 목표를 찾아 그 목표를 같이 이룰 수 있는 협력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
에필로그. 완벽한 소통자의 길
결국 소통이란 자신과 대화하는 과정이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타인을 공감하여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
타인의 변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변하는 것,
그것이 소통점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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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통이란 자신과 대화하는 과정이다. (타인보다 내가 먼저다) 스스로를 이해해야 타인을 공감하여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 타인의 변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변하는 것, 그것이 소통점의 출발점이다.
소통에서 스킬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마인드셋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마인드셋 하지 않으면 절대 변할 수 없다.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자.
2.느낀점
-이 책에 비춰서 봤을 때 내가 잘했던 점
: 사실 큰 감흥 없이 시작한 책이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소통에 대한 저자의 깊이가 느껴지는 책이다. 소틍의 목적은 일을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해서란 말이 가장 와닿는다. 결국, 일이든, 가족이든, 하고 싶은 것이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시작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소통은 성공의 첫번째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보다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깊게,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위해 소통을 배운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생각한다.
잘하고 있는 부분은 소통을 잘하고 싶다고 마음먹은 부분이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내향적인 기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가 썩 편하지는 않다. 하지만, 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동료와의 관계, 튜터링, 독서모임 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우선, 경청에 대한 부분. 책처럼 깊게 생각하진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상대방의 감정 속 본심을 파악하는 것이 진정한 경청' 내가 잘하는 것을 보다 잘함으로써 나의 강점으로 삼아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공감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 다만, 나와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들조차 공감하는 부분이 어려웠었는데, 책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마인드셋을 정리한다면 더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비춰서 봤을 때 내가 못했던 점. 더 잘하고 싶은 것
: 이전 자모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상대방에게 더 많은 만족도를 드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의를 드린 적이 있다. 3가지로 나눠서 설명해주셨는데, 세상에 대한 이해 > 나에 대한 이해 > 상대방에 대한 이해. 즉, 상대방을 이해하기에 앞서 나부터 이해해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도 똑같이 나온다.
나에 대한 이해가 사실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목적만 가지고서는 충분한 소통이 되기는 어렵다. 밑 빠진 독에 불 붓는 격이다. 기질에 대한 부분을 보다 재독을 하면서 사람들마다의 소통법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이 분야에 있어 가장 잘하신느 분은 다랭 튜터님이라 생각한다. 사실, 짧게 보았지만, 상대방을 정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속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 부분이 있다 생각한다. (전화 못한 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나 스스로도 정립을 더 해놓고, 나의 경험, 생각, 감정 등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더 찐하게 이해하도록 해보자. 그리고 책에서 나온 스킬들을 한달에 하나씩이라도 적용하면서 점차 나를 바꿀 필요가 있다.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새로운 인사이트
: 4개의 창에서 공개된 영역(Open)이 넓어져야 타인과의 관계와 소통이 잘되는 것인데, 공개된 영역이 넓어지려면 결국 맹목적 영역(Blind)과 감추는 영역(hidden)이 좁아져야 한다.
피드백에 대한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고,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다보니 더더욱 신경써서 성장해야하는 영역이라 생각이 든다.
결국, 피드백도 소통의 과정 중에 하나이고, 더 좋은 피드백을 드리는 방향은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나의 입장 차이를 좁히는 과정임을 배웠다.
그리고 그 차이를 좁히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질문이다. 질문을 잘 해야 한다.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을 잘 이해하도록 질문부터 잘하는 연습을 하자.
3.적용할 점
이 부분만 나에게 남는 것
느낀점 2번에서 연결됨
포함 : 기한(언제부터, 언제까지), 측정, 구체적 계획 1~2개
관계, 소통으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오늘도 타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소통해보자' 라는 글을 쓰고 읽으며 시작하기. (수시)
피드백을 하기 전 극도의 솔직함으로 동료들에게 다가가기 >> 상황에 맞는 나의 실패 경험담 정리하기 (매주 글 1개 이상)
4.논의하고 싶은 내용
-납득이나 이해가 안가는 것(읽으면서 부대끼는 것)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것
-[페이지, 나의생각, 질문]을 세트로 적기
-이걸 같이 논의해 보면 우리 팀이 다같이 업그레이드 될 수있을만한 질문
4개의 창에서 공개된 영역(Open)이 넓어져야 타인과의 관계와 소통이 잘되는 것인데, 공개된 영역이 넓어지려면 결국 맹목적 영역(Blind)과 감추는 영역(hidden)이 좁아져야 한다.
Q.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과거에는 잘 안되었지만, 어떤 부분을 바꿨더니 더 나아졌다 할 만한 경험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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