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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야근이 대부분인 요즘 아주 느릿하게 강의를 듣고 있는 다루다입니다.
내집마련 강의를 몇달만에 들었는데 내마기이후 바로 내마중을 안들은게 후회가 되려나 싶었는데 오히려 대출규제 이후 내집마련 강의를 들어서 바뀐 환경에 적응하기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진짜 내 집을 사겠다는 다짐으로 임장을 다녀서 그런지 더더욱 파르르 타오르는 강의였다.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루트대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대출을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집을 고르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상황별로 나누어서 자기에게 맞는 상황일 때 어떤 식의 눈으로 집을 보아야하는지 거주보유분리와 실거주 내집마련 중 어떤 것으로 가야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게 좋았다.
여전히 가진 종잣돈과 대출 가능금액에 따라 내가 가질 수 있는 지역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나의 현재 상황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집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출은 담보대출만 파악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 무엇이 더 좋은 것인지도 알게 되었다.
정말로 9월 안에는 내 집을 찾아서 등기를 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짝궁의 종잣돈이 픽스되지 않아서 정확한 매가를 몰라 답답해하고 있는 상황인데 9월에는 그게 좀 나아져서 진짜로 전투태세로 매물을 보러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내가 내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을 만들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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