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등반8인조 가을추추입니다.
실전반 스케줄에 허덕이다 보니 늦게 강의를 완강하게 되었고
늦게나마 용맘튜터님의 2강 후기를 인상깊었던 부분과
BM사항들 위주로 써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점에 딱 저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강의로 해주셔서
비교평가에 대한 갈증도 많이 해소되었고
어떤 사고의 프로세스로 접근해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분명 혼자서 하게 되면 삐걱 삐걱 거리겠지만 그것 또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제 남은 건 내가 행동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실전반 조장을 맡으면서 앞의 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잘했나,,?” 싶은 마음도 컸는데
용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래두 하나 잘한게 있구나! 하고 느꼈던 것은
분임 전 궁금한 점 릴레이였네요 ㅎㅎㅎㅎ
이번에 처음 시도해본건데 분임 전 동료들의 궁금증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분임 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튜터님이 그 방법을 추천해주시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기튜터님이 거기에 하나 하나 다 의견을 말씀해주셔서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제대로 하는 사람
분임~매임을 모두 연결고리시키는 것!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저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임을 하면서 선호도 파악에만 힘썼었는데 그 이후 투자에 적용할 후보단지까지
골라내는 부분을 잘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임하면서 조금 더 투자자스럽게 더 딥하게 봐야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동간의 가격차이와 RR등을 생각해보며 전임, 매임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선호도가 헷갈린다면?
사실 선호도가 헷갈린다면 단지의 가격을 보면서 어느정도
짜맞춰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한 번 가서 이해가 안가면 두번가요. 두번가도 안되면 세 번간다."
-강의중 용맘님-
튜터님도 그렇게 하신다는데 제가 너무 게으르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고 우리조의 열정의 아이콘 유니님이 다시 단임을 가시는걸 보면서
저도 앞으로는 이해 안되면 다시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단임할 떄 정말 집중해서 꼼꼼히 봐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세지도와 시세그룹핑에 대해서 알려주신 부분이
저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되었고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시세그룹핑을 등한시 했던 제가 미워질만큼
시세그룹핑의 중요성을 알려주셔서 뜨끔 따끔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하는 목적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교평가
비교평가는 쉬웠던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로 들을때는 다아는 것마냥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며 듣지만
막상 혼자 해보려고하면 왜이렇게 물음표만 떠오르는지…
막막했었던 비교평가인데 이번에 지역내비교평가부터
지역간 비교평가까지 모든 케이스를 하나하나 다 짚어주셔서
하다가 막히면 교안보면서 다시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강의 중 튜터님이
"모든 단지가 전고점을 넘는다면?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없어진다면요?
그럼 어떻게 비교하실건가요?" 의 질문에
대답 못하고 음… 하고 잠시 벙쪘던 것 같습니다.
진짜 그런 상황이 온다면 또 무언가에 의존하기 보다
가치 판단 제대로 해서 다른사람의 결과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판단해서 내리는 결과를 따르는 투자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끝으로 강의 중 인상깊었던 말씀은
"30대에 안하면 40대에 해야한다.
40대에 안하면 50대에 해야한다.
결국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해야하고
포기하지마세요. 느려도 상관없고 남들이랑 비교할 것도 없습니다.
끝까지해서 이어가는게 더 중요합니다."
-강의중 용맘님-
다시 한번 꾸준함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각할 수 있었고
이번달이 지나면 잠시? 육아에 집중해볼까? 하며 나태함이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던 찰나에 튜터님의 워딩이 저를 다시 붙잡아 줄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긴시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강의해주신 용맘 튜터님 감사합니다.
BM)
강의중 복기 장표
시세지도 및 시세그룹핑 장표
댓글
가을추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