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2주차 강의와 마찬가지로 3주차 강의에서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인상 깊었던 점은 여전히 소액(5천~1억)으로도 높은 연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당장은 약 4년 뒤 실거주 할 1호기를 마련한 이후 투자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 1안) 상급지 갈아탈 수 있을 때까지 실거주하면서 종잣돈 모으기 (+베타 투자 병행)
- 2안) (1호기 실거주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종잣돈을 모아서 ‘1억’이 갖춰지면 2호기 투자하기 (+베타 투자 병행)
강의를 전부 수강한 후 이러한 고민에 대해 배우자와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 결론은 의외로 심플하게 정해졌습니다.
→ 상급지 갈아탈 때까지 실거주하면서 마냥 종잣돈만 모으기에는 투자 공백기(?)가 길어지므로 그 사이에 (열심히 임장하고) 2호기를 마련하면, 기회가 더 빨리 찾아오지 않을까?
2호기 투자(S급 투자)를 마음먹은 이상, 종잣돈을 모으면서 입지가 좋은 곳임에도 아직 가격이 덜 오른 곳들(저평가 아파트)을 잘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점은 ‘왜 아파트 투자인가?’에 대한 질문의 대답이 논리적으로 귀결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 이전에 내집마련 기초반에서도 한번 들었던 내용이지만, 부동산 투자 대상을 한 번 더 명확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인상 깊었던 점은 최근 시행된 ‘6.27 부동산 대책’과 관련, 규제 등으로 인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오히려 행동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 1주차에 배웠던 투자 자산의 요건에는 ‘수용력’뿐만 아니라 ‘실행력’도 있다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1호기 마련'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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