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필립피셔 독후감]_나에게 투자란

7시간 전
1. 책의 개요 
책제목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출판사필립 피셔저자인 필립 피셔의 과거 경험을 통해 배운 투자원칙 15개 및 투자자로써 하면 안되는 실수를 10개를 소개해준다.
과거 경험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고 중요함을 느낄 수 있다.
읽은 날짜8/10~17 (7일)
쪽수303
   
2. 나의 한 줄 평
핵심 키워드#사실 수집 #반복 #15가지 포인트 #자주하는 실수 10가지 #경제적 해자 #미래 성장률
나의 한 줄 평주식을 언제 팔고 얼마에 사는 것 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종목 선정이다.
핵심BM주식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업 선정이다.
- 장기간 매출/순이익이 우상향 할 수 있는 기업인가?
- 다른 기업이 없는 이 기업만의 경제적 해자를 보유하고 있는가?
- 적어도 향후 몇 년간 매출액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 시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가? (체크 시 매출액 성장률은 한 해가 아닌 여러 해를 확인할 것)
- 해당 기업의 경영진은 끊임없이 미래 성장률을 위해 개발을 하고 있는가?
- 연구 개발 노력이 회사의 규모를 감안할 때 얼마나 생산적인가? 무작정 연구개발비를 많이 쓴다고 좋은 게 아니다.
- 회사 경영진과 노사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임직원 모두가 애사심을 보유하고 있는가?)
- 회사 제품/서비스에 영업/영업이익률을 확인했을 때 괜찮은가?
- 재무관리는 잘하는 기업인가? 
- 이익을 바라보는 시선이 장기적인가? 아니면 그냥 단기적으로 요행을 바라는 기업인가?
- 경영진이 책임감이 있는가?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그냥 회피만 하는 경영진인가?
- 돈을 빌리기만 하고 제대로된 성과를 못 내고 있는가?
- 도덕적으로도 진실한 경영진인가?
- 최소 3~5년 이상 운영한 기업인가?

하면 안되는 실수 
- 일일히 호가에 연연하지 말 것
- 분산 투자의 의미를 알되 너무 분산투자 하지 않기 본질을 깨닫기
- 군중에 휩쓸린 투자 하지 않기
- 전쟁으로 두려움에 도망치지 않기
- 성장주에는 투자 시점도 중요하다.

이외 (매수/매도/마인드)
- 경제 지표, 경기 흐름, 정부 정책 이런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기업의 펀더멘털이다. 
- 매도를 할 때 정확한 하락 타이밍에 매도 후 상승 타이밍에 매수하는 것이 제일 성과는 좋겠지만 이런 타이밍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기에 인내를 가지고 투자 아이디어가 훼손되기 전까지 보유하는 것이 좋다.
- 본인의 실수를 자존심때문에 인정하지 않는 습관을 버려라
- 기업의 가치 대비 주가가 낮더라도 금방 주가가 가치에 맞게 상승하지 않는다. 인내가 중요하다
- 중요한 것은 본인의 상황, 투자 가능 금액에 따라 주식 투자를 할 때 얼마나 시간을 소요할 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남에게 찾지 말 것!!
점수 (10점)8점 (책의 모든 의미를 다 이해하지 못했음. 두고두고 계속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3. 책갈피
페이지본 것
깨달은것
내가 이 책에서 배운 것
9평생 학급에서도 1등 한번 해본 적 없고, 일류 대학에도 들어가지 못했으며, 드러내놓고 자랑할 만한 큰 업적 하나 이루지 못한 나 같은 사람이 그것도 겨우 갓 스무 살짜리 애송이가 불과 몇 년 만에 이 책에 적혀있는 원칙들을 배울 수 있었고, 또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
공부를 잘하고 좋은 대학을 간 사람이 투자의 세계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나도 할 수 있다!!
내가 이 책에서 배운 것 : 15가지 포인트와 사실 수집
10~11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를 탐색하는 것이 어떤 주식을 팔 것인가를 연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주식을 살 때 올바르게 판단해서 찾아냈다면 여러분이 갖고 있는 주식을 장기간 보유할 것이므로 파는 것이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이다.

사실 수집은 어떤 기업이 강한지 혹은 약한지에 대해 현실 세계의 사람들로부터 답을 구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방식을 쓰지 않는다.
이들은 그저 떠도는 루머에 몸이 달거나 자신들에게 뭔가를 팔고자 하는 월 스트리트의 온갖 추축들에 매달린다.

어느 분야든 기술은 반복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다른 방법은 없다.
언제 팔아야 하는가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왜냐면 나의 목표는 좋은 주식을 선별하여 매수하고 그것을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덜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장기간 우상향할 수 있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 또한 이러한 행동을 계속 행동하여 기술을 발전 시킬 것!!!
내가 이 책에서 배운 것 : 사실 수집과 목표
21~23"경쟁업체에서는 아직 하지 않고 있지만 당신 회사에서는 하고 있는게 무엇입니까?" 이 질문의 핵심은 "아직"이라는 단어에 있다. (경제적 해자)
이 질문을 스스로 계속 던져보는 기업이라면 절대 자만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개인 투자자가 많은 종목을 관리하는 것은 필요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다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15가지 포인트는 아버지가 처음에 구상했던 대로 활용하든, 혹은 약간 변형시켜서 수많은 종목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면만 적용하든, 또 국내주식이든 외국 주식이든, 성장주든, 가치주든, 심지어 주식시장에 상장되지 있지 않은 회사에 투자하든 투자 대상에 관계없이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다. 모두 똑같은 원칙이 적용된다는 말이다.
경제적 해자를 보유하고 있는가를 확인하자!
내가 이 책에서 배운 것 : 활용할 부분은 훨씬 더 많다.
25~27당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15가지 포인트를 충족시키고 또 아버지의 표현대로 일시적인 유행을 쫒아 매수한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힘든 약세장도 무난히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아버지는 이야기 할 것이다.

경기 후퇴의 가능성, 높은 주가 수익 비율(PER), 디폴트 위험 등에 대해서 걱정할까? 그 분은 이런 데 신경을 쓸 시간이 있으면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펀더멘털을 다시 집중해서 분석하고 계속 보유할 것인지를 살펴볼 것이다.

아버지는 스스로 내려야 할 결정을 앞에 놓고 절대 누구의 말도 믿지 않았다. 그 분은 오로지 자신이 관심을 쏟고있는 15가지 포인트를 모두 충족시키는 기업의 주식만 신뢰했다.
아버지가 쓴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다 해도 투자 경험을 쌓아나가면서 몇번이고 이 책을 다시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냥 한번 읽고 얻어낸 가르침에 만족해 한다면 스스로 화를 자초할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책의 내용이 마음속에 새겨진 것처럼 희미하게 떠오를 것이다. 그 다음부터 한 차례씩 이 책을 더 읽어갈수록 책의 내용으로부터 더 자유로워 질 것이다.
책을 한번만 읽고 버려둔다면 결국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경제 지표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기업을 소유했다는 것 즉 기업의 펀더멘털에 더 집중을 해야 한다!
서문
35주식 투자를 통해 큰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주식시장이란 원래 사람을 현혹시키는 속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어느 순간 다른 모든 사람이 하는 것을 따라 하고 그래서 자신의 행동에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느낄 때가 바로 가장 위험한 경우일 수 있다.
주식 투자 시 본인의 판단이 아닌 남들의 판단에 따라가다 보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1장 : 과거로부터의 단서들
39~47어떤 이유로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게 됐든, 어떤 방식으로 주식시장에 투자하게 됐든 당신이 주식을 사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맨 처음에 어떤 주식을 사겠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우선 과거에는 어떻게 해서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었는지 살펴보는 게 합리적일 것이다.

앞으로는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과거의 심각했던 공황 때 보다 그 기간이 짧아질 것이다. 경기 침체에 이어 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뒤따를 것이며 전반적인 물가 상승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어떤 기업에게는 이익이 되고 다른 기업에게는 손실을 초대할 것이다. 전반적인 경제 환경이 이렇게 변했다는 점을 고려해도 경기 순환 과정에서 심각한 침체가 나타나게 되면 재무상태가 취약한 기업이나 한계 상황에 놓여있는 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여전히 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과거와 똑같은 양상으로 흘러가지 않겠지만, 과거에는 어땠는지 아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 될 수 있다.
경기 침체가 왔을 때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좋은 기업들의 편차가 심할 것이다. 경기의 순환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으니 경우의 수를 대비해야 한다.
1장 : 과거로부터의 단서들
50~51경기 침체기에는 일시적으로 채권이 최고의 주식보다도 더 나은 수익률을 올려줄 수 있다. 하지만 정부가 계속해서 예산 적자를 감수하고 경기 부양 정책을 내놓게 되면 채권 투자자의 실질 구매력은 빠른 속도로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정확한 타이밍을 잡아 채권을 매매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고 따라서 이런 확정 금리 채권은 지금처럼 복잡한 경제 환경 아래서는 기본적으로 은행이나 보험회사처럼 예금 가입자와 보험 가입자에게 에금과 보험금을 명목 가치로 돌려줘야 할 금융기관에게나 적합하다.

역사적으로 보면 최고의 수익을 올린 투자자는 행운이 따라 주었든, 혹은 뛰어난 감각을 갖고 있었든 오랜 기간에 걸쳐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체 산업 평균보다 훨씬 높게 성장한 소수의 기업들을 찾아낸 사람들이었다.
경기 확장 시즌에는 주식의 성과가 좋을 것이다. 다만 경기 침체에는 채권의 수익률이 더 좋지만 정부/연준의 개입으로 언제 변동할 지 모른다. 그렇기에 투자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이에 매출/순이익이 시장 평균치보다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2장 : 사실 수집을 활용하라
55기업 세계의 정보망은 상상을 초월한다. 해당 업종의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갖고 있는 강점과 약점은 이 기업과 한두 가지 경로로 관련을 맺고 있는 몇 사람의 대표적인 의견을 서로 대조해보면 정말 놀랍도록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다섯 개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 관계자에게 다른 네 회사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적절한 질문을 던져보라.
사실 수집으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알겠는데 이걸 개인 투자자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58~65위대한 기업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가?

포인트1 : 적어도 향후 몇 년간 매출액이 상당히 늘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고 있는가?
. 예측할 수 없는 경기 변동 사이클도 연도별 배출액 비교를 어렵게 하는 주요인이다. 그런 점에서 매출액 성장률은 한해 단위로 끊어서 판단해선 안되며 여러 해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서 분석해야 한다. 향후 몇 년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상당한 기간동안 평균적인 기업의 성장률보다 훨씬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 확실한 기업이 눈에 뛸 것이다.
. 어떤 기업의 장기적인 매출액 추이를 정확하게 전망하는 것은 투자자에게 너무나 중요하다. 섣부른 전망은 그릇된 투자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컬러 텔레비전과 같이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조차 일반 투자자들은 돠도할 정도로 무시하고 있다. 트랜지스터와 집적 회로 분야의 개발 역시 또 다른 성장 잠재력으로 곧장 연결될 수 있다. 이런 부품을 사용하게 되면 지금 가정에서 쓰고 있는 캐비닛 스타일의 덩치 큰 텔레비전 수상기와는 크기는 물론 모양도 완전히 다른 스크린 타입의 새로운 텔레비전 세트를 만들 수 있다.
현재 기업이 실적을 잘 내고 있어도 향후 몇 년간 매출액을 증가시킬 아이템이 있는가?를 확인할 것
확인할 때에는 반드시 한 해만 보는 것이 아닌 여러 해를 봐야하며 섣부른 판단을 하면 안된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67~69포인트2 : 최고 경영진은 현재의 매력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 생산라인이 더 이상 확대되기 어려웠을 때에도 회사의 전체 매출액을 추가로 늘릴 수 있는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결의를 갖고 있는가?
.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의 수요는 계속 늘어나 앞으로 몇 년간의 성장 전망은 매우 좋지만 이 제품을 넘어서는 새로운 제품의 개발 계획이나 정책이 수립되어 있지 않다면 이런 회사의 순이익은 반짝 급증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다.
. 언젠가는 현재의 시장 잠재력이 소진하게 될 것이고 기존의 제품 시장은 그 수준까지만 성장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가까운 장래에 더 큰 시장을 가진 신제품을 개발해야 성장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을 최고 경영진이 인식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현재 경영진은 끊임없이 시장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가? 를 확인할 것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69~77포인트3 : 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은 회사 규모를 감안할 때 얼마나 생산적인가?
. 기업은 연간 매출액도 함께 발표하므로 연구개발 투자액을 전체 매출액으로 나누기만 하면 이 회사가 매출액의 몇 퍼센트를 연구개발분야에 쓰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그 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이 경쟁업체들과 비교할 때 얼마나 비중이 있는지 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1주 당 연구개발비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게 된다.
.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경기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확장한다거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연구개발비를 제대로 투입하지도 않고서 단지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비용을 대폭 삭감해서는 안된다.
. 가령 지난 10년동안 그 회사가 거둔 매출액이나 순이익 가운데 얼마가 그 회사의 연구개발 조직이 내놓은 성과에 기인하는 것인가를 자세히 조사해보는 것이다.
연구개발비를 무조건 많이 늘린다고 좋은 것이 아닌 연구개발비 대비 성과가 어떻게 나고 있는지까지 체크해야 한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77~79포인트4 : 평균 수준 이상의 영업 조직을 가지고 있는가?
- 무슨 사업이든 가장 기본적인 활동을 하나 꼽으라면 그것은 영업일 것이다. 판매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 기업의 영업 능력은 계량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기업의 진정한 투자 가치를 판단하는 데 기본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
이런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사실 수집이라는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신중한 투자자라면 이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면서 보낸 시간을 값진 보상으로 되돌려 받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영업을 못하면 매출을 낼 수 없다.
그 기업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영업을 하고 있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80~82포인트5 : 영업이익률은 충분히 거두고 있는가?
- 어느 기업의 이익을 측정하는 첫 번째 단계는 영업이익률 즉 1달러의 매출을 올렸을 때 얼마의 영업이익이 남는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한 해가 아니라 몇 해에 걸친 추이를 조사해봐야 한다. 특정 업종의 경기가 보기 드믈 정도로 활황일 때는 해당 업종의 거의 모든 기업이 순이익 규모 자체도 커질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도 높아진다. 또 이렇게 경기가 좋을 때면 거의 언제나 영업이익률이 낮은 한계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훨씬 더 큰 폭으로 올라간다는 점도 눈이 뛸 것이다.
이렇게 증가한 이익은 경기가 다시 가라 앉으면 빠른 속도로 동반 하락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나는 진짜 장기적인 투자 수익은 절대 한계 기업에 투자해서는 얻어질 수 없다고 믿는다. 영업이익률이 턱없이 낮은 기업을 장기 투자 대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이 기업의 내부에서 펀더멘털이 변화하는 뚜렷한 징후가 보일 때 이다
- 만약 영업이익률이 연구개발/판매촉진 이유로 줄어들었다면 단순히 그 활동의 장래 성장에 대해 따져볼 것이 아니라 실제로 연구개발/판매 촉진 활동인지 여부를 짚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연구개발비로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거라면 아주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영업이익이 얼마나 남는가를 분석할 것
단 분석할 때 단기간 실적으로 판단한다면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 경기가 좋을 때에는 어느 기업이라도 영업이익률이 높을 수 있기에 장기간 실적을 확인하여 판단할 것!!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83~85포인트6 :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 투자자에게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과거의 영업이익률이 아니라 미래의 영업이익률이다.
- 어떤 것도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전부가 깊은 연구와 신중한 계획을 필요로 한다. 안목이 있는 투자자라면 투자하려는 기업이 원가를 줄이고 영업이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물론 여기서도 사실 수집이 어느정도는 도움이 된다.
지금 돈을 잘 벌고 있는 것보다 미래에도 돈을 잘 버는 기업이 좋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86~89포인트7 : 돋보이는 노사 관계를 갖고 있는가?
- 노동조합이 결성돼 있다고 해서 그 회사의 노사 관계가 나쁘다고 단정지어서는 안된다.
- 훌륭한 노사 관계를 갖고 있는 기업은 어떤 갈등이 생기면 즉각 해결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한다.
- 최고 경영자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갖고 있는가도 투자자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사항이다.
- 매출액이나 순이익 전망이 조금씩 변화할 때마다 근로자들을 마구 해고하거나 대규모 새로 뽑는다. 그러다 보니 회사 내에는 책임 의식을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가족같은 분위기가 없다. 이런 자세를 갖고 있는 최고 경영자가 이끄는 회사라면 십중팔구는 우리가 원하는 투자 대상이 될 자격이 없다.
최고 경영진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회사에 애사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89~90포인트8 : 임원들간에 훌륭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가?
- 임원들의 판단력과 성실성, 팀워크는 회사의 장래 운명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
- 투자자들은 이와 관련된 대부분의 문제들은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는 몇몇 임원들과 이야기해보면 직접적인 질문은 그리 많이 던지지 않고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일단 우리 회사는 투자할 대상이 아닌 갑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91~92포인트9 : 두터운 기업 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 투자를 고려할 만한 기업이라면 계속해서 성장해나가야 한다.
- 어떤 제안이 현재의 경영 방침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최고 경영진이 기꺼이 그런 제안을 받아들이고 평가하는가의 여부다. 최근의 기업 환경은 경쟁이 너무나도 치열하고 변화와 발전에 대한 요구도 매우 강력하다.
최고 경영진이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여야 한다. 세상은 빠르게 흘러간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경영진이라면 안된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93~94포인트10 : 원가 분석과 회계 관리 능력은 얼마나 우수한가?
- 사업 부분 하나하나의 전 과정에 걸쳐 투입되는 원가를 매우 정확하고 자세하게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원가를 종합적으로 절감해나가지 못하는 기업은 결코 장기간에 걸쳐 다른 기업을 능가하는 성공을 이어갈 수 없다. 경영진은 오직 이런 방식을 통해서만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는 모든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 가격을 꼼꼼이 파악하고 있지 않는다면 과도한 경쟁을 피하면서 꾸준히 최대의 이익을 올릴 수 있는 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원가 파악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가격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94~98포인트 11 : 해당 업종에서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별도의 사업 부분을 갖고 있으며, 이는 경쟁업체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 기업인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가?
- 실제로 대기업이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특허권을 가장 큰 무기로 삼는다면 그런 기업은 투자 대상으로서 강점보다는 약점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특허권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특허권 보호기간이 끝나면 이런 회사의 이익은 급전직하할 것이다.
- 끊임없이 더 나은 제품 생산 기술을 개발해나가는 것이 특허권에 의지한 채 가만히 앉아있는 것보다 훨씬 더 유리하다는 점이다.
어떤 경우든 제품을 경쟁업체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본적인 원천은 특허권이 아니라 끊임없이 기술력에서 앞서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장기투자자다. 장기투자자에겐 특허권만 믿고 있는 기업보다 끊임없이 기술을 연구하여 앞서나가는 기업이 더 좋은 기업이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98~99포인트12 : 이익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기적인가? 아니면 장기적인가?
- 어떤 기업들은 지금 당장 거둘 수 있는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애쓴다. 반면 어떤 기업들은 좋은 평판을 뿌리내리고 이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전체적으로 더욱 큰 이익을 거두기 위해 눈앞에 보이는 최대의 이익을 기꺼이 희생한다. 최대의 투자 성과를 얻고자 하는 투자자는 반드시 기업의 이익을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회사를 선호해야 한다.
우리가 장기적 시선으로 회사를 바라보듯이 기업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과 동업하는 것이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99~101포인트13 :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가까운 장래에 증자를 할 계획이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주주가 누리는 이익이 상당 부분 희석될 가능성은 없는가?
- 현명한 투자자라면 단순히 그 주식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해서는 안되며, 자신에게 결정적인 투자 수익을 올려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 사야만 한다는 것이 이책의 본래 취지다.
- 만약 주식을 매수한 뒤 몇 년동안에 걸쳐 계속해서 증자가 이루어지고 또 이런 증자로 기존 주주들의 주당 순이익이 아주 조금밖에 늘어나지 않았다면 여기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단 한가지다. 이런 기업의 최고 경영진은 투자자가 원하는 최고의 투자 대상이 되기에는 충분하지 못한 재무적 판단력을 가졌다. 
증자 돈을 계속 빌렸는데 순이익이 주주들에게 돌아오지 않는다면 올바르지 못한 판단력을 가졌다고 판단해야 한다.
돈은 돈대로 빌렸는데? 순이익이 늘지 않는다는 것은 엉뚱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101~103포인트14 : 경영진은 모든 것이 순조로울 때는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벌어졌을 때는 입을 꾹 다물어버리지 않는가?
- 아무리 잘 나가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치거나 갑작스러운 제품 수요의 감소 같은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올바른 판단으로 정확하게 대처한다면 이런 비용은 성공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치른 작은 비용에 그칠 것이다. 따라서 이런 기업에게는 약점이 아니라 오히려 강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그게 아닌 경영진이 입을 꾹 다물고 숨어버린다면 그런 경우는 경영진도 두려움에 사로잡혀있는 걸지도 모른다. 마땅히 갖고 있어야 할 주주들에 대한 책임 의식도 없을지도 모르고 그저 시간을 버는 것 외에 아무런 대책이 없을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은 대기업이라도 올 수 있다.. 주주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 경영진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3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103~104포인트15 : 의문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진실한 최고 경영진을 갖고 있는가?
- 주주에 대한 도덕적 책임과 수탁자로서의 상당한 의무감을 갖고 있는 경영진이 이끌어가는 기업에만 투자하는 것이다.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 지금까지 15가지 포인트 가운데 어느 하나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머지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얻는다면 훌륭한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모든 면에서 제 아무리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더라도 최고 경영진이 주주에 대한 수탁자로서의 강력한 의무를 결여하고 있다면 이것은 정말 큰 문제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이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절대로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매력적인 기업이더라도 최고 경영진이 주주에 대한 도덕적 책임이 없는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할 경우 그런 기업은 쳐다도 보지 않아야 한다
4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나에게 맞는 투자 활용법
105~115대개의 평균적인 주식 투자자는 투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회사 일에 전념하면서 약간의 시간을 따로 내거나 과외의 노력을 통해 투자 자산을 관리해나간다.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생각은 통상 성공적인 투자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 허풍이로 가득 차 있기 마련이다.
대개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숱한 잘못된 믿음처럼 이런 생각 역시 장기적으로 최대의 투자 수익을 얻기 위해 주식 투자를 한다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주가가 본래 가치를 찾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도 꽤 오래 걸리는 게 보통이다. 내가 지금까지 관찰해 본 결과 저평가된 주식이 정당한 대접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매우 길다.
주식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잠재적인 투자자라면 자신의 목표에 맞는 올바른 투자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쓸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때가 됐다.
한동안은 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지만 무한정 예상이 적중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투자 수익 잠재력이 가장 큰 주식을 꼽자면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성장 기업의 주식이 될 것이다. 이런 주식은 종종 10년 만에 수천 퍼센트의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한다. 하지만 매우 노련한 투자자라 할지라도 불가피하게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주식은 만약 실수를 저지른다면 투자한 돈을 전부 날릴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반면 성장주이면서 연륜이 깊고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는 대형 우량주는 시장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수익률을 가졌다. 그러므로 자신이나 가족에게 필요한 자금을 주식에 투자해 그에 상응하는 큰 리스크를 감수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어떤 원칙을 따라야 할 지 분명해진다. 일단 대부분의 투자금을 대형 우량주는 아니더라도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기업보다는 연륜이 깊고 탄탄한 기반을 가진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리스크가 매우 높은 종목은 수익도 높다. 한동안은 이런 기업에 투자하여 많은 수익률을 올렸다 하더라도 무한정 예상이 들어맞기는 힘들기 때문에 벌었던 돈을 모두 잃을 가능성도 높다. 그러므로 성장주이면서 연륜이 깊고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장기 투자하자.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증거!!)
4장 :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 나에게 맞는 투자 활용법
116~119소액 투자자는 이처럼 중대한 선택의 문제에 앞서 반드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 있다. 주식에 투자하려고 하는 자금은 정말로 여유가 있는 자금이어야만 한다는 점이다. 내가 여기서 말하는 여유가 있는 자금이란 매일매일의 생활에 필요한 돈 이외에 다른 곳에 쓸 수 있는 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주식이든 잠재적으로는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각 개인들은 주식을 매수하기 전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몇 천 달러 정도의 비상금을 따로 챙겨두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여유 자금을 투자하게 된 소액 투자자가 어떤 목표를 갖고 투자에 임할 것인가는 개인적인 취향과 현재 처해있는 경제적 환경, 주식 이외 소득의 규모 및 성격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투자 자금은 여유 있는 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장기 투자 시 분명 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텐데 그럴 때 내 투자 금액이 날라갔으면 어떡할껀가..
금융러님께서 장기 투자란 기간을 정해둔 것이 아닌 게속 늘릴 수 있는 것이 장기투자라 하셨다
5장 : 언제 살 것인가?
121~122언제 주식을 살 것인가에 관한 전통적인 방법론은 너무 피상적이어서 내가 생각하기에 우습게 느껴질 정도다. 이런 방식은 매수타이밍을 선정하기에 앞서 우선 엄청난 분량의 경제 지표를 나열한 자료를 제시한다. 그리고 이런 자료를 통해 전반적인 경기 상황이 단기적으로 혹은 중기적으로 어떤가 하는 결론을 내린다. 좀 더 세련된 투자자라면 경제 활동 상황 뿐만 아니라 향후 금리 변동 추이에 대한 의견까지 수립할 것이다. 내가 이런 접근 방식에 반대하는 이유는 이론적으로 틀렸기 때문이 아니다.
이런 에측이 정확하게 들어맞을 확률은 저축한 돈을 투자하는 데 따르는 리스크를 상쇄시켜주기에 충분하지가 않다.
지표들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 보고 그동안 모은 소중한 나의 자산을 투자하기엔 합리적이지 않다.
5장 : 언제 살 것인가?
131~145과거의 성공을 돌아보는 것보다 치명적인 실수가 됐을 지도 모를 일들을 연구해보는 게 투자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기업에서 순이익의 의미있는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순이익 증가가 아직 주식시장에 반영되지 않아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가 올바른 투자 대상이라고 판단한 기업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나는 언제나 매수 지점에 도달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수익을 올리는 데는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필요하므로 인내력이 좀 더 필요하다.

1929년처럼 투기 광풍에 휩싸여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거나 주요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경고음을 내고 있을 때가 아니라면 경제 전반이나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 사이클은 일체 무시하는 게 당연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오히려 적절한 매수 기회가 나타나면 즉시 투자해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추측에 의존하는 것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것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점이다.
매수 지점에 접근했다고 느끼면 즉각 매수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할 때는 반드시 추가 매수의 타이밍을 느긋하게 잡아야 한다. 투자할 수 있는 최대의 자금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부분은 적어도 몇 년 뒤에 투자한다는 생각을 갖고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기본적인 사고란 경기 사이클 국면이 지금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은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최소한 다섯 가지의 강력한 힘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나머지 4개는 금리의 흐름, 투자 및 민간기업에 대한 정부 정책과 방향, 인플레이션 추세,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존의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발명과 기술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특별한 회사의 문제가 자산의 투자 기회를 보장하는 것으로 보일 때가 바로 투자의 적기다. 추측에 근거한 헛된 희망과 공포, 그리고 억측에서 비롯된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주식 투자를 단념해서는 안된다.
계속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정부 정책 등 이러한 지표들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도 시장 잠재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 기업의 펀더멘털이다
6장 : 언제 팔 것인가, 그리고 언제 팔지 말 것인가
147~148투자자 자신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솔직해질 수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주식 투자의 두 가지 중요한 특징은 큰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점과 이런 통제를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과 지식 판단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투자 실수에 재빨리 대처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아주 복합한 요인이 있다. 바로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자존심이다. 어느 누구도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주식을 매수할 때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래도 약간의 수익을 내고 팔 수 있다면 자신이 바보 같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조금이라도 손실을 입으면서 팔아야 한다면 매수에서 매도까지 전과정이 아주 기분 나쁠 것이다. 이런 반응은 사실 자연스럽고 정상적이기도 한 것이지만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하면서 빠져들 수 있는 가장 큰 위험 요소 가운데 하나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더 이상 보유하고 싶지 않은 주식이지만 다른 이유는 없이 오로지 최소한 본전은 건질 수 있을 때까지 보유하겠다는 종목에서 늘 치명적인 손실을 입는다.
투자에 있어 위험한 요소 중 하나가 우리의 심리적 영향인 것 같다. 나도 누군가 나의 틀림을 알려주었을 때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무언가 틀림을 인지하였을 때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6장 : 언제 팔 것인가, 그리고 언제 팔지 말 것인가
148~150투자 손실을 입었다고 해서 자신을 너무 탓하거나 감정적으로 흥분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가볍게 그냥 넘어가도 안된다. 손실을 입은 각각의 경우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반드시 주의 깊게 되돌아 보아야 한다. 주식을 매수할 때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된 특별한 이유를 찾아내 철저히 이해했다면 나중에 똑같은 이유로 실수를 저질러 그릇된 종목을 매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15가지 포인트를 충족시킬 만큼 우수한 조건을 이제 더 이상 갖추지 못하는 상황으로 변했을 때는 매도해야 한다. 투자자가 자신의 보유 종목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우리는 계속 장기적으로 성장할 투자 대상으로 자금을 옮겨야 한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게 첫 번째라면 실수에 너무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무엇때문에 실수를 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그래야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15가지 포인트를 확인하여 투자한 곳이라도 투자 가치가 떨어진다면 매도를 할 것 !! 매수했다고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닌 계속 관리를 해야 한다
6장 : 언제 팔 것인가, 그리고 언제 팔지 말 것인가
152~158너무 신중해서 한번 좋은 주식이라고 판단한 종목은 절대로 교체하지 않는 투자자 역시 그런 자세가 더 나을 수도 있지만 나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주식을 매수한 기업이 정말로 올바른 회사라면 다음 강세장에서는 틀림없이 이전에 기록한 고점을 넘어선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주식을 팔았다면 언제 도로 매수해야 할 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물론 이론적으로 주가가 충분히 다 떨어진 다음에 매수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주가의 하락이 언제 끝날지를 투자자가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두려움 때문에 주식을 팔았는데 약세장은 아예 찾아오지도 않고 주가는 계속해서 오르는 경우도 자주 있다. 대개는 자신이 매도했던 가격보다 훨씬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지만 막상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혹시 다른 무슨 일이 벌어질까 두려워 여전히 재매수를 하지 못한다.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잠시 본질적인 면을 살펴보자. 과연 고평가가 됐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리의 실제 능력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미래의 순이익을 게산하려는 데서 출발한다. 어떤 투자자도 특정 기업의 2년 후 주당 순이익을 정확히 짚어낼 수 없다. 실제로는 기업의 최고 경영자조차 정확한 주당 순이익을 알지 못한다.

또한 가만히 있었으면 손에 넣었을 큰 이익을 투자자들이 아깝게 놓쳐버린다. 바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너무 많이 상승했을 경우다. 다시 말해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으므로 상승잠재력이 아마도 전부 소진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위대한 기업은 결코 이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이번 장에서 설명한 내용을 단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주식을 매수할 때 해야 할 일을 정확히 했다면 그 주식을 팔아야 할 시점은 거의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주식은 아무도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 기업의 경영자일지라도 그렇기에 정확한 타이밍을 맞출 수 없다. 
그렇기에 투자 아이디어(포인트15)가 훼손이 된 것이 아니라면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기 수익률엔 더 도움이 될 것이다
7장 : 배당금을 둘러싼 소란
159~171배당금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주주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접근은 옳지 않다. 순이익을 배당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새로운 공장을 짓는다거나 신제품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혹은 낡은 기게를 대체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이런 기업의 경영진은 단순히 순이익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것보다 주주들을 위해 훨씬 더 유익한 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즉 기업에서 순이익을 유보하기로 결정했을 경우 투자자는 주주의 입장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유보 : 회사 내부에 남겨 재투자하는 것을 의미함.

배당금과 관련된 정책을 세운다는 것은 새로 개업한 음식점의 운영 원칙을 만드는 것과 매우 유사하다. 훌륭한 음식점 경영자라면 과감한 투자로 멋진 음식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 
아무리 시설이 좋고 메뉴가 훌륭해도 아무런 예고도 없이 어떤 날은 아주 비싼 음식을 내놓고 어떤날은 아주 값싼 음식만 내놓는다면 단골 고객들을 확보할 수 없을 것이다. 배당 정책을 자주 바꾸는 기업 역시 장기 투자자를 주주로 끌어들이는 데 실패할 것이다. 이런 주식은 장기 투자자에게 최선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위대한 기업의 주식을 고르려는 투자자라면 배당금 문제는 최우선 고려 사항이 아니라 맨 마지막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5년이나 10년 이상의 기간을 놓고보면 배당금을 가장 많이 주는 기업은 배당률이 높은 기업이 아니라 오히려 배당률이 낮은 기업이다
본인의 투자 목표/상황에 맞게 투자를 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 아직 배당금보단 시세차익이 나에게 맞다 판단됨. 
그래도 투자하려는 기업이 순이익을 어떻게 활용하는 가에 대해서 확인해보자!
8장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가지 잘못
173~1761. 선전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
: 투자자의 입장에서 나는 적어도 영업 활동을 시작한 지 2~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이미 사업 기반을 잡은 기업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최소한 1년간 영업이익을 내지 않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개인 투자자라면 제 아무리 화려하고 매력적인 수식어로 치장했다 해도 이제 막 선전하기 시작하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가져야 한다.
우스갯소리로 오픈빨일 수 있지 않을까? 과거 최소 3년 동안 꾸준한 성장 데이터가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8장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가지 잘못
176~1812. 훌륭한 주식인데 단지 장외시장에서 거래된다고 해서 무시해서는 안된다.
: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주식을 살 때는 나중에 팔 수 있는 종목으로 한정해야 한다. 그래야 현금화할 필요가 있을 경우 팔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지 않은 주식은 무조건 불안하게 느끼는 혼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이런 주식은 대개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이라고 부른다.
장외시장을 처음 알게 되었다.. 솔직히 개인 투자자가 관리할 수 있는 종목은 몇개 되지 않는다 생각하기에 개인 투자자가 굳이 장외시장에 있는 기업까지 투자할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8장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가지 잘못
182~1833. 사업보고서의 표현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
: 주식의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충동 구매를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투자자는 거의 없다. 따라서 사업보고서의 문구 이면에 숨어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보고서에는 절대 그 기업의 진정한 문제점과 어려움을 균형된 시각으로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는다.
즉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포장지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정말 중요한 문제에 관한 정보가 사업보고서에 제공하지 않는 기업은 성공적인 투자 대상이 될 자격이 전혀 없다고 봐도 된다.
겉은 화려하지만 내면이 새까맣게 탔을 수도 있다. 숨어진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8장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가지 잘못
183~1864.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아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앞으로의 추가적인 순이익 성장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속단하지 말라.
: 중요한 점은 해당 기업의 본질이 무엇인지 철저히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향후 몇 년 동안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해당 기업이 본질적으로 현재의 순이익 성장을 견인하는 신제품의 수명이 다하게 된 뒤 새로운 신제품을 계속 내놓을 회사가 아니라면 문제는 완전히 달라진다. 현재의 순이익 급증세로 끝나버리면 주가는 다시 평범한 기업의 주가수익 비율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의 본질을 확인하고 기업이 꾸준히 순이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
8장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가지 잘못
187~1895. 너무 적은 호가 차이에 연연해 하지 말라.
: 어떤 투자자는 50달러를 절약하려고 하는 바람에 최소한 4만6500달러를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셈이다. 물론 이 투자자가 매번 주식을 싸게 매수해서 절약한 돈을 모두 합치면 4만6500달러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4만6500달러는 50달러의 930배이다. 이 투자자가 주식을 싸게 매수해서 4만6500달러를 벌려면 무려 930번을 싸게 사야 한다.

매수하고자 하는 종목이 올바른 기업이고 현재의 주가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매력적이라면 시장가격으로 사라. 25~50센트 심지어 몇 센트 정도의 호가차이는 만약 이 주식을 매수하지 못했을 경우 놓치게 될 이익 규모에 비하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아니다 .만약 이 주식이 장기적인 잠재력을 충분히 갖고 있지 못하다면 처음부터 매수할 이유도 없다
15가지 포인트를 확인한 뒤 매수해도 될 종목에 대하여 작은 호가 차이에 연연하지말고 시장가로 매수해라.
좋은 기업에 투자를 하면 호가차이는 크게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
9장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잘못 - 추가본
190~2056. 너무 과도하게 분산 투자하지 말라.
: 투자자들은 분산 투자의 원칙에 너무 집착해 한 바구니에 많은 계란을 담아서는 안된다는 점을 과도할 정도로 두려워 한다. 이로 인해 자신이 확실하게 잘 아는 기업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전혀 모르는 기업에 너무 많은 관심을 쏟는다. 어떤 기업에 대한 충분한 지식없이 그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분산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이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경기에 얼마나 민감한 기업인가도 중요하다 경기 사이클의 변화에 즉각적인 영향을 받는 주식을 보유할 경우 경기 변동에 영향을 적게 받는 주식을 보유할 때에 비해 분산 투자를 통해 균형을 잡는게 더욱 중요해졌다.

자세한 건 책 193~205p를 다시 한번 읽어볼 것!! 
이 페이지에서 설명한 것은 대/중/소, 성장주/가치주 기업 등 리스크를 생각하여 기업 수, 투자 비중을 예시로 들어주었다. 
어떤 투자자든 약간의 실수는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충분한 분산 투자를 통해 이 같은 실수가 치명적인 것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너무 같은 종목에 100% 투자하는 것도 문제지만 분산 투자를 의식해서 너무 많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 또한 리스크가 크다.
너무 많은 기업에 투자하다 보면 내가 잘 알 지도 못하는데 투자를 하게 되고, 잘 알지도 못하는 기업에 투자하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
9장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잘못 - 추가본
205~2097. 전쟁 우려로 인해 매수하기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 주식이란 인간의 상상력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전쟁에 대한 공포는 우리의 상상력을 뒤흔들어버린다. 이것은 금융 논리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심리적인 현상이다.
어떤 투자자가 특정 종목의 주식을 매수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갑자기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고 하자. 그래도 이 투자자는 순간적인 심리적 두려움은 무시하고 당초에 결심한 종목의 매수에 착수해야 한다.
따라서 주식은 매수하되 천천히 그리고 전쟁에 대한 공포를 확인해가면서 분할 매수해야 한다.
15가지 포인트를 확인하여 판단을 내렸다면 이외 심리적인 요인은 두고 실행할 것!
9장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잘못 - 추가본
209~2198. 관련 없는 통계 수치들은 무시하라.
: 각종 통계 수치들 가운데는 정말로 너무나 피상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과도할 정도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들이 있다.
명심해야 할 사항은 자신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과거 5년간의 순이익이 아닌 향후 5년간의 순이익이라는 점이다.
모든 자료에 관심을 기울이지 말자. 사람의 에너지는 정해져있다. 쓸데 없는 자료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 것
9장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잘못 - 추가본
220~2229. 진정한 성장주를 매수할 때는 주가 뿐만 아니라 시점도 정확해야 한다.
: 가치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 이 주식을 사느냐보다는 언제 이 주식을 사느냐 하는 게 더 중요할 수 있다. 그래야만 앞으로 극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성장주를 최대한 낮은 주가 수준에 매수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성장주가 아닌 어떤 주식을 매수하더라도 이런 방식을 써볼 필요가 있다.
성장주에서 가치를 확인하였다면 그 때부턴 언제 살 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9장 :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잘못 - 추가본
223~23210. 군중을 따라가지 말라.
: 이것은 순전히 심리적인 변화다. 눈에 보이는 세상, 혹은 경제 상황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금융시장의 대다수 사람들이 앞서와 똑같은 상황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시장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려고 할 때 펀더멘털에 기초한 흐름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혹시 한순간의 유행은 아닌지 분명하게 따져봐야 한다. 투자의 세계에서 일시적인 유행이나 사실에 대한 잘못된 해석은 몇달 심지어 몇 년씩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실상이 드러나게 되면 환상이 깨지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상에 사로잡혔던 주식이 반대 방향의 극단으로 치닫는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 않을 수 있다.
아마추어 투자자들은 군중을 따르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필요한 방법이다.
군중을 따라가는 투자를 하다 보면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 채 나중에도 동일한 실수를 할 수 있다.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을 따라하는 투자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이 가장 필요하다.
10장 : 나의 성장주 발굴법
233~237주식 투자로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을 물론 어느정도의 기술과 주의를 필요로 한다. 소액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금액도 많지 않은데 해야 할 일이 너무 과도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액 투자자는 물론이고 거액을 투자하는 소위 큰손의 경우에도 대박 주식을 고르는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다면 바랄 게 없을 것이다. 물론 이런 문제와 관련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는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 스스로 결정해야만 한다.

내 방식이 최고의 주식을 찾는 유일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구나 내 방식이 최선의 방법인지에 대해서도 결코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이런 절차가 나에게는 맞았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을 전부 자세하게 조사할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이 있는 투자자는 아마 없을 것이다. 대개는 전체 종목 가운데 몇 퍼센트를 조사하는 정도일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주식 투자에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한 개 혹은 몇 개의 종목을 자세히 조사하려고 한다면 과연 어떤 종목을 조사 대상으로 해야 할 까?
주식 투자 시 나의 시간을 얼마나 넣을 것인가, 어떤 기업을 조사할 지 모든 것은 내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책임감을 가질 줄 알자.
나는 직장을 다니면서 주식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기에 모든 기업을 분석할 수없다. 과연 내가 한달에 1개만 분석할 수 있다고 했을 때 어떤 기업을 분석할 것인가? 이렇게 고민하면 더욱 신중하게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10장 : 나의 성장주 발굴법
238~250어떤 기업이 앞서 소개한 15가지 포인트를 충족시키는 지 제일 먼저 파악한다. 여기서는 특히 2가지 사항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매출 성장률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인가?, 경제적 해자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인가? 이다. 
투자의 세계에서 자신이 고려하는 모든 투자 문제에 대해 전부 해답을 구할 필요는 없다. 

시대가 변화면서 요인들이 새로 나타났다고 해서 성공적인 주식 투자의 기본적인 원칙이 변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본적인 원칙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 책에서 제시한 원칙을 알고 자주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이해한다 해도 인내심이 없거나 자기 단련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주식 시장에는 머리가 좋은 것보다 신경이 좋은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이다.
시대가 지나더라도 기본적 원칙은 잘 변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미래 성장률과 다른 기업에 먹히지 않을 경제적 해자가 중요한 부분 같다.
또한 책을 읽는다 한들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책에서 강조한 포인트 15가지와 인내심 등 자기 단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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