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마기 19기 7조_ALL해집사조_디에고 ] 내마중 2강 후기. 실거주와 거주보유분리 그리고 비교평가법

용맘님의 2강은 그간 궁금했지만, 들어도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주목하지 않았을 부분일지도 모르는데 강의 초입에 ‘5년 뒤는 어떻게 될까요?’ 라는 문구였습니다.

21년도에 0호기 매수 후 떨어지는 가격을 보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4년차에 아파트 가격이 점점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 볼 때마다 이게 회복이 되긴 되려나 초조하게 지켜봤었는데, 영끌하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영끌했다면 이런 상황에서 버티기가 힘들었을거고, 그래서 버틸 수 있는 선에서 가장 가치있는 물건을 찾아야 한다는 말에도 이제서야 공감이 됐습니다.

비교평가에서 ‘강남과 얼마나 가까운가’만 봤을 때는 이해가 안되는 아파트 가격들이 분명히 있었는데

시청, 여의도 같은 다른 주요 업무지구를 포함하고, 총 수요를 반영해서 본다는 개념으로 보니 이해가 잘 됐습니다.

저는 올해 안에 갈아타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용맘님 강의에서 본대로 내 예산 + 1억 안에 들어오는 모든 단지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0호기 이후 가장 큰 쇼핑이 될거니 이정도 수고는 들여야겠죠 ㅎㅎ

가능한한 많은 단지를 찾아보고 직접 방문해보고 우리 가족의 실거주 요구사항을 맞춰줄 수 있는 집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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