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전 32기 5늘도 허씨허씨튜터님만 바라보는 허바라기들 만타킹] 허씩스 무한가르침♡ 튜터링데이후기

결론

• 실전반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튜터링데이는 기초반에서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이라 가장 기대되었습니다.
• 튜터링데이 관련 글들을 미리 읽어보기는 했지만 역시나 한번 직접 경험해보니 왜 그토록 많은 월부인들이 실전반 수강을 갈망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 거의 주무시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허씨허씨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튜터님과의 첫만남, 오전 비교분임

• 저희는 OO역 O번출구 사물함 앞에서 튜터님을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인사드리기는 했으나 이렇게 직접 튜터님을 대면하니 뭔가 한층 더 친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 ‘강사와의 임장’에서 김다랭 튜터님을 뵈었을 때도 느꼈던 감정이지만, ‘아 이 분들도 나와 비슷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튜터님께서 전날 미리 튜터링데이 관련 내용(사물함 사진까지 깔끔하게 넣어!)을 PPT로 만들어서 공지해주셨습니다.
• 지하철역 사물함에 노트북이 들어 있는 조원들의 가방을 모두 차곡차곡 넣어두고 비교분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조는 3개 조로 나눠졌고, 비교분임을 하는 동안 튜터님과 1:1로 15분 동안 대화할 수 있는 너무나도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 저도 궁금했던 부분, 고민이 되었던 부분을 가감없이 튜터님께 여쭤봤고, 솔로몬 왕이 했던 것과 같은 튜터님의 현명한 대답을 들으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역시 튜터님이시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중간에 카페에서 쉬면서 튜터님께서 비교분임지를 고르신 이유, 비교분임지에서 우리가 이번달 임장지와 비교해보았으면 좋을 내용을 말씀해주셨습니다(튜터님 커피 감사합니다). 튜터님께서 비교분임하는 생활권의 특징들과 이번 임장지와 어떤 점에서 비교해보았으면 좋을지, 특히 비교분임하는 곳이 이번 임장지의 미래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그 미래 모습을 생각하면서 비교분임지를 보게 되니 예전에 걸었을 때와는 다르게 보였습니다.

맛있었던 점심식사

• 튜터님의 시크릿 플레이스에서 추억 가득한 라볶이를 먹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계속해서 인사이트를 나눠주셨습니다.
• 배를 채우고 든든해진 저희는 미리 예약된 스터디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오후 열혈 공부, 사임 발표

• 스터디카페를 생전 처음 와보게 되어 무척 설렜습니다. 천명님께서 챙겨주신 박카스를 마시고 나니 힘이 솟았습니다. 천명님 감사합니다.
• 모두가 가져온 노트북 앞에 앉아 튜터님의 임장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서울, 수도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등 정말로 그동안 한번도 들어본 적도 없고 제 머리로 생각해본 적도 없었던 내용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 그 중 특히 기억에 나는 부분은 ‘임장지의 옆도 봐라, 위도 봐라, 아래도 봐라’, ‘크게 크게 봐라’, ‘전세가도 같이 봐라’, ‘집요하게 봐라’, ‘임보에는 단지가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훌륭한 동료분들의 사임발표와 그에 대한 튜터님의 피드백을 듣고, 저도 튜터님께서 부여해주셔서 무척 흥미롭게 해보았던 짧은 과제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처음 발표라 얼떨떨하기도 하고 많이 떨었던 것 같습니다. 기세!가 더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 오후 2시 반쯤 들어온 스터디카페에서 7시 반에 퇴실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정말 찐하게 집중해서 공부를 했던 것 같았습니다.
• BM거리를 머릿속에 가득 채운 상태에서 스터디카페를 나오면서 ‘이것이 실전반이구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였습니다.   

맛있었던 저녁식사, 해산

• 다 함께 저녁으로 찜닭을 먹었습니다. 함께 밥을 먹는 사이를 ‘식구’라고 하는데, 튜터님과 우리 동료분들 모두 식구가 된 것 같았습니다. 튜터님을 제 마음 속에서 ‘허버지’로 생각해야겠다 생각하였습니다.
• 다들 시장하셨었는지 저녁 식사를 빨리 마치셨고, 천명님의 깜짝 제안으로 인생 처음으로 인생네컷을 다함께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 촬영할 때는 어색했는데 막상 나온 사진을 보니 어느덧 서로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았습니다.
• OO역 앞에서 발사진을 찍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해산하였습니다. 

생각

•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들을 잘 정리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특히 5분위 시세표를 죽이되든 밥이되든 만들어서 제출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동료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BM포인트를 잘 정리해서 앞으로 나의 임보를 발전시켜 나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임보를 쓸 때 서울, 수도권은 모든 지역이 다 연결되어 있기에 너무 해당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임보를 써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걸어야 할 길을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걸어보자고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