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전 32기 5늘도 허씨허씨튜터님만 바라보는 허바라기들 만타킹] 허씩스 무한가르침♡ 튜터링데이후기
25.08.21
결론
실전반을 처음 듣게 되었는데, 튜터링데이는 기초반에서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이라 가장 기대되었습니다.
튜터링데이 관련 글들을 미리 읽어보기는 했지만 역시나 한번 직접 경험해보니 왜 그토록 많은 월부인들이 실전반 수강을 갈망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거의 주무시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허씨허씨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튜터님과의 첫만남, 오전 비교분임
저희는 OO역 O번출구 사물함 앞에서 튜터님을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인사드리기는 했으나 이렇게 직접 튜터님을 대면하니 뭔가 한층 더 친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 ‘강사와의 임장’에서 김다랭 튜터님을 뵈었을 때도 느꼈던 감정이지만, ‘아 이 분들도 나와 비슷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튜터님께서 전날 미리 튜터링데이 관련 내용(사물함 사진까지 깔끔하게 넣어!)을 PPT로 만들어서 공지해주셨습니다.
지하철역 사물함에 노트북이 들어 있는 조원들의 가방을 모두 차곡차곡 넣어두고 비교분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조는 3개 조로 나눠졌고, 비교분임을 하는 동안 튜터님과 1:1로 15분 동안 대화할 수 있는 너무나도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도 궁금했던 부분, 고민이 되었던 부분을 가감없이 튜터님께 여쭤봤고, 솔로몬 왕이 했던 것과 같은 튜터님의 현명한 대답을 들으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역시 튜터님이시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카페에서 쉬면서 튜터님께서 비교분임지를 고르신 이유, 비교분임지에서 우리가 이번달 임장지와 비교해보았으면 좋을 내용을 말씀해주셨습니다(튜터님 커피 감사합니다). 튜터님께서 비교분임하는 생활권의 특징들과 이번 임장지와 어떤 점에서 비교해보았으면 좋을지, 특히 비교분임하는 곳이 이번 임장지의 미래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그 미래 모습을 생각하면서 비교분임지를 보게 되니 예전에 걸었을 때와는 다르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