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장에 겸손한 투자자 복댕이21입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드디어 튜터링데이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실전반을 계기로
다음 스텝의 신호탄을 날리고자
이번에는 하던대로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역시나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럼에도 고정이들 덕분에
하루하루 해나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이번 임장지와 비슷한 급지의
비교임장지를 준비도 해보며
나름의 기대감을 갖고
튜터링데이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임장만 시작하면
다투게 되는 신랑과
튜터링데이만 되면
아이 맡길 때가 없어서 동동거리는 상황에서
그럼에도 반복되는 상황을
이제는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저 스스로 찾게 된 것 같아서
나름 그릇이 조금은 커진건가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또한 이번에 비교임장지에서
하던대로 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쫓기는 상황이지만
시세지도도 그려보면서
튜터링데이가 기대되고
조원분들과 이야기 나눌 생각에
신이나서 참석하게 됩니다.
…………………………………………….
두근거리는 비교 임장지
비교임장지에서
고정이들을 만나고
3인1조로 첫 스타트로 튜터링를 시작하게 됩니다.
기차를 타고 오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지로 작성해보면서
튜터님의 답변도 기대하며 참석하게 됩니다.
현재 시장의 흐름
시장의 흐름을 보는 눈이 아직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임장지의 시장상황을 물어보았더니
이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해주시며
더불어 비교임장지와 현임장지를 예시로
더 넓은 시야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보는 눈의 중요성을 인지시켜주시고
넓은 시야를 안겨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나눔에 대하여....
튜터님은 이번 튜터링을 준비하면서
한명당 임보도 시간내서 3번씩 보시고
비교임장지도 시간내서 다녀오면서
하나라도 더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나눔의 깊이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더니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성장의 정점은 나눔이다
출처 입력
나눔을 통해서 가장 큰 성장을 이루는 사람은
상대방이 아니라 나자신이라는 것과
튜터님의 나눔에 대한 넓은 인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호기롭게 기초반 조장을 하면서
몇 번씩 임장도 같이 나가주고
가족과의 시간을 버리면서
도움을 주어도 그 당시만 반짝할 뿐
금방 사라져버리는 분들을 보면서
나눔에 대한 의지가 조금은 약해졌었는데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나눔에 대한 결과를 기대하고
나눔을 한 건 아닐까에 대해서
스스로 생가해볼 수 있었습니다.
튜터링 질문을 하면서 깨달은 점
튜터님께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많지만
질문을 하다보니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다 하게 되고
정작 중요한 질문을 드리지 못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질문하고 답변을 받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함을 깨달으면서
앞으로는 말하면서 질문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깨달은 점
1. 시장의 상황을 맞든 틀리든
정리하는 습관 기르기
2. 나눔에는 결과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이루어져야 한다.
(나눔으로 인해 성장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다.!!)
3. 질문을 머릿속이 아닌 아웃풋이
나올 수 있도록 정리하는 습관 들이기!
사임발표_임장지 제대로 파악하기
임장 후 드디어 사임발표시간이었고
9명 전원의 발표를 권장하시면서
조원분들의 의지와 자신감을 다독여주셨습니다.
조장님과 양이님이 사임 발표를 통해서
조장님을 통해 투자자의 임보를 배웠고
양이님을 통해서
임보에 대한 정성과 데이터를 보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장시간 튜터링과 사임의 1:1 코칭을 정성스레 해주시는 채너리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가족이슈로
또다시 일찍 내려와야하는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배려해주는 채너리튜터님과
고정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매달 하던데로 하지 않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채너리튜터님
지하철에서 뵙고 모델인줄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고정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워킹맘이라서 그런지 더욱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신 저의 고민중에서 임보를 뽀족하게 할 수 있도록 매일의 단하나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킴나두조장님
닉네임은 몇 번들었던 것 같던데 직접 뵙게 되어서 반갑고 항상 조원들 챙겨주시고 다독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 더 파이팅해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카이브로님
브로님은 츤데레인 듯.. 아닌 듯 하면서도 세심하게 조원분들 챙겨주시고 저의 고민상담을 선배로써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홧팅입니다.
워렌부핏님
유명하신 부핏님.. e는 기가 빨리는데 부핏님은 함께하니 정말 즐겁네요.. 나눔이 몸에 뵌 부핏님...
앞으로도 함께하는 동료, 선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긍정적부자님
긍부님 차도 얻어타고 접점음 많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사임발표때 옆자리에서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동료로써 함께해요
슈가A님
튜터님 줌열어주실 때 자진해서 모닝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이 내재되어있는 슈가님.. 앞으로 함께 파이팅 해봐요~
아처님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시다가도 배움에 열정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웁니다. 마지막까지 홧팅입니다.
지구의주인은고양이님
같은 동향 월부인으로 월부 5개월차에 벌써 임보여신이 되신 고양이님!!
이제까지 본 임보 중에서 손에 꼽히게 잘 쓰셔서 제가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시간 핑계만 댄 것은 아닌지..) 잘하실 것 같은 고양이님!! 앞으로도 홧팅입니다!!
240326님
AI같은 이륙이님이지만 웃을 때 이쁜 이륙님!!
정말 잘하고 계시고 조만간 1호기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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