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식어가 필요없는 짱2입니다.
저는 요즘 가장 행복한 월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월부학교를 하고 있는데요~
너무너무 재밌고, 의미있고,
스스로 성장하고싶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나위님 월부학교 OT중-
"네 행복합니다. 너나위님!!!"
두번째 하는 월학에서 반장의 감투를 쓰고,
이렇게 즐거워도 되는건가 죄책감이 들때가 있을 정도로
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몇일전 용맘튜터님께서
마인드를 잡아주시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네 맞습니다.
저에게 인생은 한번도 호락호락 한적이 없습니다.
지난번 학교를 하고 있을 때,
회사에서 엄청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투자도 해야 하고, 학교의 커리큘럼도 따라 성장 해야하는
제 상황이 너무나 버거웠습니다...
그때 프메퍼 튜터님과 나알이 반장님이 아니었다면...
내가 지하에서 다시 올라올 수 있었을까 싶고,,,
(감사랑합니다~ 튜터님, 알반장님 ♥)
지금 두번째 학교를 진행하는 지금도
스카에서 임보를 쓰고 있으면 집에서 전화가 옵니다.
딸 언제와?
왜 안와?
40대 딸에게 아직도 넘 관심이 많으신 우리 부모님...
그 전화에
세상에 정말 내맘대로 되는 게 없구나...
좌절하며
자동반사적으로 집에 가야만 하는 나...
그 다음날 찝찝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나는 너가 어제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알고 있다..."
라는 듯이 말씀해 주십니다...
-용맘튜터님-
이 환경...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모두가 저와 똑같은 일을 겪진 않으시겠지만,
각자의 장애물(?)들이 다 있으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진 장점만, 내가 할수 있는 것을 찾아 내가 바꾸며 해나가라는
말씀이 저를 든든하게 했습니다.
우리 썸머용즈는 튜터님이 말씀해 주셨지만 평균 연령이 높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며 에고가 있을것이고,
2-30대 보다 체력이 떨려 단임을 하면서 잠깐씩 기절을 하지만,
우리가 가야하는 길에 진심이고 진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배려왕들입니다.
반 분위기도 조용히 각자 열심히 완수하고,
마침표를 찍는 반입니다.
그날의 한분한분의 댓글이 너무 저를 감동하게 했습니다.
조용했지만, 아무말 없었지만,
다들 힘들지만 해내보자는 그 마음가짐이
너무 감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학교 두번째달 최임제출을 몇일 앞둔 오늘...
피곤이 쌓여쌓여 집중도 안되고, 남들은 잘하는데 나만 안되는것 같은 때였습니다.
다들 힘들고 어렵고~ 나만 힘든게 아닌 요즘...
그 어려움을 옮아메어 내가 가야하는 길에 멈추지 말아요 우리!!!
다시 일어나서 끝까지 가봅시다~
이날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제가 지난 학교 때 들으면서 펑펑 울었던 노래입니다.
따뜻한 위로가 되시길~
한번 펑펑 울고나면 괜찮아 지는거 아시죠? ^^
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노래도 잘 들었어요. 너나위님 강의 듣고 노래 들었는데 감동과 함께 다시한번 마음을 다지게 됩니다. 나를 포함해 모두 응원합니다.
짱2님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일로 투자를 미루고 맘만 졸이고 있었는데 짱2님의 반짝이던 눈빛이 생각이 나고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많이 부족하지만 또 오늘부터 시작해야 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