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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3주차 강의는 프메퍼님의 서대문vs동대문 비교평가하는 방법과 지역분석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지역분석은 그 지역에 대해서 아는 게 있어야 더 재미도 있고 배우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동대문구는 앞마당이라고 하기까진 부끄럽지만 단임까지는 한 번 돌았던 터라 그래도 이해가 가는 내용이 많았고 서대문은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구나 하면서 들은 것 같습니다.
서대문쪽 입지는 교통적 측면에서 2호선, 3호선이 이어진 생활권이 좋다는 점 그래서 북아현 - 독립문 - 가재울(교통불편) - 홍제 - 홍은쪽 생활권 순으로 나뉜다는 점을 배운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다음번에 서대문을 앞마당으로 만들 기회가 있을 때 다시 프메퍼님의 교재를 들여다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말씀하신 ‘심화버전 - 열매반만 따라해보라’고 하신 서대문과 동대문의 생활권을 직사각형을 이용해서 생활권의 위상을 나눠 놓으신 개념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것이 아마도 여기저기에서 한 번씩 주워들었던 전설의 명란젓(?) 꼬쟁이 끼우기와 비슷한 개념일 것 같긴 한데 다시 한번 흥미돋입니다. 딱 보기만 해도 저렇게 시각화해서 정리하는 건 엄청난 내공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명란젓 꼬쟁이 끼우기가 뭔지도 잘 모르지만요. 이참에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가치와 가격을 보고 그 후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지표를 항목화해서 말씀해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그 중에 전세가를 봐야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하려는 투자의 중요한 축은 시세차익이기도 하지만 전세가 상승을 통한 자산모으기 및 현금흐름 창출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에서 사장님께 여쭤봐야 할 질문들을 뽑아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제가 평소에 안 쓰던 멘트(?)가 있었는데 그것들을 잘 써먹어 봐야겠습니다. ㅋㅋ
강의 마지막에 프메퍼님이 자신보다 잘 하는 사람과 함께 하려고 노력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상황상 그게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마음이 뜨끔했습니다. 혹시 상황을 내세운 핑계는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정말 더 나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주차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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