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돈독모 독서멘토 9조 킴나두] 8월 돈버는 독서모임 후기 (lisboa멘토님♡)

안녕하세요!

꾸준히 해나가는 투자자 킴나두입니다.

오늘은 거의 10개월만에

돈버는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참여하는 거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9조 멘토님은 바로 lisboa 멘토님이셨는데요!

닉네임을 많이 뵌 것 같아서 더 더 반가웠습니다!!

닉네님의 뜻은 포르투갈의 수도라고 하셨고

리스본은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와인,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월부에 오시기 전에 여행을 많이 다니셨는데

그 중 가장 사랑하는 지역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저도 나중에 은퇴를 하게 되면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한 동료분들은

매튜님, 목부장님, 그뉴티님,

파랑파랑님, 햇파사님이었고

모든 분들이 좋은 경험과 생각을 나눠주셔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BM할점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 돈은 언어다

제가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 때 했던 생각은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였습니다.

하지만 월부에서 투자, 인생을 배우고 나서 느낀 것은

돈은 내 그릇의 크기만큼 담긴다는 것이었습니다.

보아님이 제대로 된 금융 교육의

의미를 알게 된 뒤 생긴 변화는,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실수는 배움의 과정

준비 과정은 플랜비, 연습을 통해서 준비하는 것

이라고 하셨는데요!

당장 돈을 얼마 번다는 개념이 아니라

자산을 쌓아갈 수 있는 사람 그 자체가 되어야 하고

더 좋은 자산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월부에서 계속 현장을 강조하고 것이라 생각하고

시장에 오래 살아 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

절대 단기간에 부자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오래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적인 것 뿐만 아니라 내 마인드도 단단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것은 ‘태도’

책에서 인생을 바꾸는 능력에는

1. 영적 지능
2. 정신적 지능
3. 감정적 지능
4. 신체적 지능

이 네 가지 지능이 필요하다고 나와있는데요.

보아님께서는 부상으로 7개월간

제대로 임장을 하지 못했던 경험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책하고 절망에 빠졌을 때,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게 있다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매일 시세트래킹을 하고

임장지에서 임보를 쓰고

전임을 하면서 알게된 것들을 공유하고

스트릿뷰로 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임장이 끝난 동료분들에게 물어보고

이런식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셨다고 합니다.

스스로 한계를 두지 마세요.

한계는 내가 만들어낸 것일 뿐입니다.

저는 벽을 만나게 되면 회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그 성향이 100% 나아지진 않았지만,

월부를 하며 그 벽을 하나씩 하나씩 깨나가고 있는데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변에서 할 수 있다고 저를 믿어주었고,

그리고 저 스스로도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행동으로 이어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 많은 벽을 만나고

의지가 많이 꺾이는 일이 많겠지만

오늘 보아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고

그런 순간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계를 꼭 뛰어 넘거보겠습니다!!

| 실력을 쌓기 위한 연습

책에 플랜B에는

공부와 연습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플랜B에 대한 이야기를

모든 조원분들과 나누었습니다.

0호기 매도

1호기 투자

2호기 투자

내가 좋아하고 기꺼이 하고 싶어하는 일 찾기

매도 후 갈아타기

20~30% 금융자산 만들기

보아님께서는

첫 투자 복기를 통해 페인 포인트를 알게 되었고

그걸 성장포인트로 삼아

2호기 투자에 적용하신 경험을 나눠주셨는데요!

복기를 통해 이전보다 더 버는 투자를 하시게 되어

너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1호기도 공급이 남아있는 곳에 했고

2호기 투자 역시 공급이 남아있는 곳에 했는데

투자를 제대로 복기를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과정 하나하나를 제대로 복기하고

다음 투자는 계획도 결과물로 나올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질의 응답 시간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주셨는데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한지 꽤 시간이 흘렀고

중간 중간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어떻게 극복해나가셨는지에 대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질문을 하셨습니다.

“나두님은 투자 외에

어떤 걸 했을 때 행복해요?”

이 질문을 듣고

사실.. 바로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해주신 말씀이 너무 좋아서..

혹시나 저와 비슷한 마음이 드신 분들이 계신다면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대로 옮겨보았습니다.

(보아님 감사합니다!!!)

내가 뭐할 때 행복한지를 알아야 해요.

저도 원래 투자만 있었는데,

내 인생에 투자가 “같이” 있는 거에요.

투자만 하는 게 아니에요.

내 인생에

너무 많은 소중한 것들이 있는데

인생에서 투자 라는 걸

같이 굴려가는 과정이에요.

나두님이 여길 벗어나고 싶지 않은 거라면

투자에서 잠시 내 인생의 파트로 넘어와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게 짧게 짧게 있어야 해요.

저는 집 앞에 그네가 있는데

거기서 잠깐  둥가둥가 하기도 하고

오늘 할 게 많은데

전혀 할 기분이 아닌 날에는

집 앞에 메가 커피 가서

내가 먹고 싶었던 메뉴 골라서 먹으면서

시원한 에어컨 쐐면서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약간 애기한테 아이스크림 사주듯이 해요.

"아 맛있다 너무 좋잖아~"

그렇게 하면

원숭이처럼 날뛰던 마음이 괜찮아 져요.

그러고 나면 죽상으로 하려던 게 좋아져요.

죽상으로 3시간할 거

효율적으로 2시간 하는게 더 낫더라고요.

나두님이 의식적으로

여기에 시간을 써보고 여러개를 해보세요.

저는 이런 게 어러개 있어요.

그래야 내가 휘둘리지 않고

‘이건 내가 행복한 삶이야’라고

할 수 있는 게 있어야 해요.

짧게 짧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먼저 찾고

힘든 마음을 꼭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한 분 한 분의 말에

귀기울여 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실질적인 도움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M

투자 외에 내가 행복을 느끼는 포인트 찾기

의도적으로 제3자처럼 나에게 말하기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해!” 이 마음으로 하기

주식 경험을 글로 복기하기 (머리로만 생각하지 않기)

건강: 안 좋은 걸 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