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7 독서후기 나는 포기를 모른다. [돈죠앙]

25.08.23
  1. 글의 소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삶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도전, 그리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이 어우러진 영감의 원천이다. 스포츠와 배우, 엔터테인먼트계의 거인을 넘어,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도전의 화신으로 살고 있다. 이민자로서 비전과 열정, 그리고 압도적 카리스마를 무기로 미국에 건너와 일군 그의 성공 스토리는 아메리칸 드림의 현대적 상징이 되었다.

세계 보디빌딩 챔피언에서 할리우드 액션 히어로로, 다시 성공한 사업가와 환경운동가, 자선가, 베스트셀러 작가를 거쳐 캘리포니아 제38대 주지사에 이르기까지, 그의 다채로운 인생 여정은 한 인간의 잠재력이 얼마나 무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1947년 오스트리아 탈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20세라는 믿기 힘든 나이에 최연소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68년 할리우드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온 그는 5번의 미스터 유니버스, 7번의 미스터 올림피아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뒤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계에서도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빛을 발했다. 1982년 《코난 더 바바리안》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1984년 《터미네이터》를 통해 SF 액션 장르에서 새 역사를 썼다. 그가 출연한 영화들은 30억 달러가 넘는 놀라운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그를 세계적인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2003년, 전례 없는 주민소환투표로 캘리포니아 제38대 주지사에 당선된 슈워제네거는 정치인으로서도 혁신적인 리더십과 탁월한 업적을 보여주었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첨단기술, 환경보호 분야에서 캘리포니아를 세계의 선두주자로 이끈 것은 그의 선견지명을 증명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모르는 아놀드의 진정한 열정은 나눔에 있다. 그는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 재산을 아낌없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애프터스쿨 올스타즈’의 회장으로서, 그리고 스페셜 올림픽의 열정적인 지지자로서 그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주지사 임기 후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R20 기후행동지역’을 설립해 지구를 위한 싸움에 앞장서고 있다.

 

2. 글의 내용

 

15p 우린 과거를 되돌릴 순 없다. 하지만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지금껏 겪은 모든 일에는 이유와 배경이 있다. 그러나 선택권이 없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우리에겐 언제나 선택의 여지가 있었다. 다만 그 선택지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내지 않는다면, 비교하고 판단할 대상조차 시야에서 사라진다.

 

16p 그들과 우리의 차이는 단 하나다. 원하는 미래가 뚜렷한지, 거기로 가는 치밀한 계획이 있는지 그리고 그 실현이 오로지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확실히 인정하는지.

 

18p 정답은 없다. 중요한 건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28p 마음에 그려진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이루려는 목표가 선명해야 한다. 행동에 앞서 청사진을 그리는 게 결정적 차이를 만든다.

 

28p 원하는 성공이 무엇인지 아는 것만큼 중요한 건, 원치 않는 성공이 무엇인지 확실히 하는 일이다.

 

29p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내가 정확히 원하는 그것을 겨냥해야 한다. 삶에는 리허설도, 연습도, 예행연습도 없다. 딱 한 번뿐인 실전이다. 그러니 미리 명확히 그려내고 확실하게 성취해야 한다.

 

42p 가장 큰 목표가 부모가 되는 거라면, 자녀에게 돈을 쓰고 필요한 것을 제공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 그들이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나아가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 스스로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무엇을 하든 간에 제대로 하라는 말이다. 전력을 다해야 하는 이유는 성공을 보장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고통받는 건 나 자신만이 아니다.

 

55p 가장 중요한 건 원대한 꿈을 꾸고 전력을 다해 매진하는 것이다. 걸림돌을 만났다고 쉽게 포기해선 안 된다. 자신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도 필수적이지만, 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기도 하다. 우리는 자신을 넘어 아주 멀리까지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58p 한계를 넘어서까지 자신을 몰아붙이고 자신조차 몰랐던 능력치를 확인하는 경험을 직접 해야 한다.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지금의 역경이 성장의 디딤돌임을 알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같은 결과물이라 해도, 땀 흘려 얻은 사람과 가만히 앉아 공짜로 받은 사람은 결코 같을 수 없다.

 

60p 하지만 우리가 전력을 다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꿈을 이룰 절호의 찬스가 왔을 때, 비전을 현실로 만들 순간이 찾아왔을 때, 당황해 망치지 않고 제대로 해내기 위함이다……….보디빌딩을 시작한 이래로 나에게 노력은 곧 반복을 의미했다. 단순히 횟수만 채우는 게 아니라 꼼꼼히 기록하고 관리했다.

 

65p그것이 고통의 묘미다. 고통은 일시적이라 영원히 짊어지고 갈 필요가 없으며, 꿈을 좇는 과정에서 우리가 진정 전력을 다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만약 지금껏 당신이 위대하고 특별한 목표를 이루는 동안 아무런 고통도, 대가도, 불편함도 겪지 않았다면, 안타깝지만 냉정한 진실을 알려주겠다. 당신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려면 반드시 희생이 뒤따른다.

 

76p 몰입 상태 여부와 무관하게, 일을 끝내는 이들의 공통점은 주어진 과제에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모자라면 기어코 만들어낸다

 

77p 당신에게 부족한 건 시간이 아니라, 시간 부족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게 만드는 강력한 삶의 비전이다.

 

106p 기어를 바꿔 긍정적인 면을 찾는 법을 익혀야 한다. 실패를 재구성하고 현재의 리스크를 이해해야 한다. 가만히 앉아 불평하는 게 아니라 문제와 똑바로 맞서야 이 모든 기술을 연습할 기회가 생긴다.

 

113p 그 시간을 되찾을 수 있다! 용도를 바꿀 수 있다.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정적 상황을 긍정적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불평이 고개를 들 때마다, 기어를 바꾸고 긍정적인 점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질투 대신 기쁨을, 증오 대신 행복을, 앙심 대신 사랑을, 부정 대신 긍정을 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넣게 되는 셈이다. 실패로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말이다.

 

150p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살면서 그 무엇도 홀로 해낸 게 없다. 언제나 도움과 지도가 있었다. 의식하든 못하든 누군가 어떤 식으로든 길을 닦거나 방향을 제시해줬다. 이 사실을 깨달았으니 이제 당신에게도 돌려줄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남을 도와야 한다. 그들이 올라올 사다리를 내려줘야 한다. 누군가에게 받은 도움을 또 다른 이에게 갚아야 한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54p 무엇보다 알아야 할 것은, 남을 돕기 위해 삶을 통째로 바꿀 필요가 전혀 없다. 눈과 귀를 열고 주위에 집중하면 된다. 곤란에 처한 이, 짐이 많거나 어떤 감정으로 힘들어하는 이를 보면 도와주고 위로해주라.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심야 전화를 받아주고, 최근 힘들어 보이던 지인의 연락에 응하자. 그들이 도움을 요청하든 그렇지 않든 말이다. 단 5분, 단 5미터라도 그들의 짐을 덜어주자.

 

161p 40여 년 전 위스콘신에서의 경험을 돌아보면, 우선순위의 변화와 함께 내 비전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흥미롭게 관찰할 수 있다. 처음엔 나 자신에게 100퍼센트 초점을 맞췄다. 나에게 비전이라곤 직업적 성공, 개인적 명성, 돈뿐이었다. 그 비전대로 모든 결정을 내렸고 남을 도우며 느끼는 행복도 그 비전과의 부합 여부에 달려 있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눔이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초점은 더욱 분명해졌다. 도움을 줄 때 행복한 건 그게 나의 개인적 목표에 도움 돼서가 아니라 그 자체가 나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나눔은 더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었다. 그 자체로 목적이 된 것이다.

 

162p “거울을 깨세요!” 그가 말했다. “그래요, 거울을 깨세요.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이 사회에서 자신을 덜 보고 남을 더 보세요. 자기 얼굴보다 이웃의 얼굴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서른, 마흔, 쉰, 심지어 일흔이 되면 돈 세는 것보다 친구 세는 게 더 큰 행복과 만족을 줍니다. 자신의 근육과 몸매, 차와 집, 신용 등급을 만드는 것보다 동네와 도시, 주, 나라, 인류를 더 좋게 하는 일에서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사보다 평화 중재자가 되는 편이 더 얻을 게 많습니다. 거울을 깨세요.”

 

 

3. 글의 적용점 및 느낀점

 

<당신의 비전을 세상에 팔아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다면 꿈에 대해 말하는 것을 넘어 이미 꿈이 이뤄진 듯이 행동하라. 무엇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터놓고 말하되 미래형을 쓰지 마라.

“나는 멋진 보디빌더가 될 것이다”가 아니라 “멋진 보디빌더가 된 내가 보인다”라고 말하라.

“나는 주연급 배우가 될 것이다”가 아니라 “주연급 배우가 된 내가 보인다”가 되어야 한다.

선거운동 집회에서도 늘 이렇다. “차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될 분을 무대로 모시겠습니다”가 아니라 “차기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무대로 모시겠습니다”라고 한다.

 

→10억을 달성한 내가 보인다.

기뻐하는 남편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들과 화목한 우리 가정의 모습이 보인다.

기쁜 마음으로 타인의 투자를 돕는 내가 보인다.

돈이 목적이 아닌 진정한 삶을 즐기고 있는 내가 보인다.

삶의 목표를 향해 계속 매진하는 나의 노후가 보인다.

가족들이 편안하게 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미래형을 쓰지말것. 시크릿 책에 나온 내용과 비슷한 이야기이다.

비전을 세상에 팔기. 공표하기. 그리고 매진하기.

내가 할일 들이다.

 

 

<삶이 달라지면 기어를 바꿔라>

나쁜 상황에 처해 불평하고 한탄하고 싶은 충동이 일면 나는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며 스스로에게 말한다. 기어를 바꿀 때라고. 실제로 소리 내어 말한다. 이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봐야 한다고 말이다.

 

→: 나는 지금 기어를 바꿀 때이다. 매일이 지옥이다라는 표현이 맞을까? 아침 눈뜨고부터 시작해서 저녁 잠자기전까지 울고 불고 떼쓰고 징징이 장착된 우리 딸. 정말 그만해! 내가 널 왜낳았을까! 라는 말이 입밖에서 나오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귀를 막아도 우는 소리가 들린다. 벗어나고 싶은데 벗어날 방도가 없다.

아들은 너무 행복함 그자체로 키웠기에, 두배로 힘겹게 느껴진다.

가만생각해보면, 이 정도의 고통= 벗어나고 싶다 라는 수준은 이미 6년전에도 있었다. 그때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미래의 불안이었다. 끝없는 암흑길을 걸었따고 표현했었던 그 때와 지금이 닮았다.

복기를 해보면? 난 그 때를 고토스럽게 느꼈던 것들을 후회한다. 남편에게 좀 더 따뜻하게 대해줄 걸 하는 마음. 그 마음이 왜 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면, 계속 이렇게 살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즉, 바뀌고 좋아질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계속 이렇게 살게 될꺼야. 더 심해질꺼야.. 하며서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남편에게 신뢰가 없었다.

책의 문구를 읽으면서 아차하는 순간이 왔다. 아, 나는 또 불평하고 한탄하고 싶은 충동이 일고 있구나. 기어를 바꿀 때이다. 실제로 소리내어 말하고, 이 상황엥서 긍정적인 면을 봐야 한다

 

긍정적으로 봐보자.

  1. 아들이 자꾸 딸을 건드려서 힘들다 → 건드려서 울릴 때도 있지만 데리고 잘 놀때도 많다. 아들이 없었더라면 난 잠깐의 마실도 다니지 못했을 텐데,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2. 딸이 너무 울고 떼써서 힘들다 → 비위를 맞춰주기만 하면 한없이 얌전해진다. 딸이 때리고 떼쓰고 하니 맞춰줄 맘이 나에게 없었음을 인정하다. → 잘 꼬셔보자. 이 친구는 강압적으로 해서 듣는 친구가 아니다.
  3. 주말에 한번도 안봐주겠다는 남편이 야속하다. → 어차피 그러기로 하고 이사온 것이다. 괜한 욕심 내지 말자. 그래도 덕분에 비용, 시간, 체력 모두 절약되었다. 아이들과 이곳에서 지내는 것이 만족스러우니 더 이상의 욕심은 내려놓자.
  4. 우리 딸이 저런 고집으로 얼마나 자기 할 일을 잘할지 기대된다.
  5. 사랑하며서도 미운 양가적 감정은 누구나 있을 수 있다. 미움이 컸을 때 내 지난 날이 후회되었던 경험이 있지 않나?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우자.
  6. 우린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내일은 더 좋아질것이다.

댓글


로건파파
25. 08. 23. 05:48

반장님의 애환이 느껴지는 투자 후기네요 ㅠㅠ 우리 딸랑구 커서 얼마나 자기 할 일 똑부러지게 잘할라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