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퓨미 독서후기]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25년 8월 4번째 독후)

25.08.25

(줄거리)

 저자는 시간이 지나고 10년 뒤 50년 뒤 한 세기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23 가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 23 가지는 인간의 성격이기도 하고 삶의 태도이기도 하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저자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변화는 우리의 주의와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새롭고 놀랍고 흥미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이 야말로 우리에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는 보고다.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창이 되기 때문이다. 당신의 미래, 그리고 '우리 모두' 의 미래 말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어디에 살든, 나이가 몇 살이든, 돈을 얼마나 많이 벌든, 인간의 행동 방식에서 시 대를 초월한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어찌 보면 간단한 얘기다. 하지만 이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세상사의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을 이해하고 나면 당신 자신의 삶을, 그리고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인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다가오는 미래를 더 준비된 상태로 맞이할 수 있다.

 

(다시 보고 싶은 문구)

21. 나는 내년에(또는 그 어떤 해라도) 주식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쉽게 빠진다는 것, 그런 경향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런 변하지 않는 특성은 나의 흥미를 자극한다.

(공포에 사서 화희에 팔아라가 투자 격언인 이유. 사람들이 쉬쉬할때 움직이는 햔장파 투자자가 되자.)

 

57.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핵심을 찌르는 말이다.

정확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 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 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리스크 언제 어디서나 나타난다. 안전한 투자는 없다. 예금과 투자는 다르다는것을 알자. 그걸 감내할 수 있어야 부자가 된다.)

 

75. 어느 모로 보나 지금까지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 다. 남들이 가진 것과 내가 못 가진 것을 비교하는 것은 거의 모든 인간이 가진 피할 수 없는 특성이다. 더불어 이 사실은 행복해지고 싶다면 기대치를 관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를 상기시킨다.

(목표는 성과를 위해 높게 잡되, 단계마다의 기댜치 수익률같은 기대치를 최대로 잡지는 말자. )

 

136. 기업이 고객에게 제품을 제시하는 방식이 형편없어서 잠재 시장의 극히 일부만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 얼마나 될까? 무수히 많다.비자의 창립자 디 호크 말했다.. "새로운 것을 창안할 때보다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때 훨씬 더 큰 혁신이 탄생한다.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만드느냐 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모든것이 새로워야 한다는 판단보다, 이미 있는 걸 어떻게 더 쉽게 전달하고,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바꿀까가 더 옳은 방향성이다. 흡수하고 나만의 투자기준, 삶의 방식을 만들어기는 사람이 되고싶다.)

 

150. 운동선수를 압박감과 리스크, 인센티브가 동시에 복잡하게 작용하는 실제 경기에 투입하기 전까지는 그의 진짜 역량을 알 수 없다. 이런 환경은 실험실에서 똑같이 재현할 수 없다.

흥미로운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힐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여동생과 결혼했다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스는 경제와 시장이 기계처럼 정확하 게 합리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장에도 영혼이 있고 감정이 있다. 케인스는 이를 '야성적 충동animal spit'이라 불렀다.

(비교평가 아무리하고 일등 아무리 뽑아도 실제 투자와는 비견할 수 없다. 현장이 있는 투자자가 되자.)

 

174. 역사 속에서 툭하면 시장이 이성적인 분별력의 한계를 넘 어서 부풀어 오르는 이유, 버블이 터져 시장이 폭락하는 이 유는 사인펠드 같은 태도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든 정상을, 최고점을 알려고 한다. 그것을 아는 유일한 길은 너무 지나치게 왔다 싶은 시점까지 계속 밀어 붙이는 것이다. 그제야 우리는 뒤돌아보면서 말한다. "아, '그 때가 최고점이었구나.

(욕심을 부리지 말고, 목표한 만큼이 된다면 매도 할 수 있는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곳을 아는 투자자가 되자.)

 

211.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때, 즉 부가 넘치고 미래 전망이 밝으며 책임질 일이 별로 없고 위험 요소가 사라진 듯 보일 때, 때로 인간은 가장 어리석게 행동하고 최악의 결정을 내리며 생산 적이지 않게 행동한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 또렷하게 시각화를 이어가자.)

 

238. 사람들은 투자를 할 때 지금 당장, 올해, 또는 내년의 성과 에만 급급하다. "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 를 당연히 생각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진화의 경우처럼, 그처럼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 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 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낸다. 늘 그래왔다.

(언제 오를까가 아닌 저평가 되어있는가, 나는 인내심이 있고 가치를 찾아 갈때까지 기다릴수 있는 사람이 되자.)

 

265. 금융 분석도 그렇다. 투자 업계에는 "대충 맞히는 것이 확 실히 틀리는 것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많은 똑똑 한 투자자는 무엇을 추구할까? 정확함을 추구한다.

그들은 소수점 단위까지 정확한 수치를 얻으려고 한다. 그 처럼 고도의 정확성에 집중하므로, 자신이 최고의 판단을 하 고 있으며 잠재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분석이 잘못될 여지를 전혀 남기지 않으므로 뜻밖의 리스크나 변화에 유연성 있게 대처하기 힘들다.

(나는 정확히 더 벌것을 꼽으려고 하기 보다.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는 사람이다.)

 

276.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힘든 길이 옳은 길입니다.

그 시트콤이 성공한 것은 내가 모든 걸 챙기며 관리했기 때문 입니다. 모든 대사, 장면, 편집, 캐스팅까지 전부 말입니다."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직관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말은 지름 길의 위험성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성공에 비용 이 따른다는 당연한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돌아가는게 빠른 길이란 것, 배운대로 행동하자. 분임 단임 매임 그렇게 결과를 낸분들의 말을 믿고 따르자.)

 

329. 2008년 금융 위기가 일어날 당시 많은 대출 담당자가 바보 같은 짓을 했다. 그러나 우리는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는 엄 청난 보상이 바로 눈앞에서 아른거릴 때 나라면 어떻게 행동 할까?라는 질문에 답할 때, 자신이 탐욕에 눈멀 가능성을 과 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대다수 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음과 결점을 보지 못한다. 벤 저민 프랭클린은 이런 말을 했다. "악은 자신이 추하다는 것 을 안다. 그래서 가면 뒤에 숨는다."

(탐욕에 눈 먼 투자자가 되지 말자. 자만 하지 말고 항상 묻고 인풋만큼 아웃풋을 내자. 될것같애가 아닌 이렇게 되면 저렇게 대응하고, 자산을 지켜갈거야 명확함이 있는 투자자가 되자.)

 

358. 장기 계획에 목표일을 못 박아놓는 전략은 단기 전략만큼 이나 운에 의존할 수 있다.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유연 성이다.

시간은 눈덩이 효과를 내는 힘을 지녔으며 그 중요성을 간 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장기 전략을 세우되 목표일을 유연 성 있게 관리하면, 또는 목표일을 정해놓지 않으면 성공 확률 이 훨씬 더 커진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말했다. "안전 마진(margin of salery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높은 유연성을 지닐 수록 앞일을 정확히 예측할 필요성이 줄어든다.

(북극성에 다다를때까지 수많은 시행착오에서 목표의 유연성을 발휘하자. 2년뒤 매도가 안되도, 역전세가 나도 생각지 못한 리스크가 나타나도. 대응하먄서 목표를 수정히고 북극성에 다가가는 투자자가 되자.)

 

394. 십여 년 전 나는 역사를 더 많이 공부하고 예측 자료를 덜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결정은 내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 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고 편안해졌다.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 에 집중하면,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대 신 세월이 흘러도 유의미한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다. 바라건대 이 책을 읽고 당신도 그랬으 면 한다.

(단기간에 집중하지 않고, 불변 하는것에, 공포가 있으면 호황이 있고, 수많은 노에서 예스를 찾았을때 결과를 만드는 사람.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투자자가 된다.)

 

 


댓글


인생집중
25. 08. 25. 22:17

꾸준한 독서와 독서 후기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투자적 마인드를 곤고히 하는데 역시 독서가 최고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