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지 않는 투자를 넘어서 더 버는 투자로
월학 4강은 센쓰있게쓰자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먼저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한 중요성과 그 전략의 유효성을 먼저 말해주셨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더 버는 투자까지 설명해주셨는데요, 실력의 시야가 넓고 경험이 많으면
생각해볼 수 있는 투자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래 살아 남는 투자
즉 잃지 않으면 오래 수익률을 꾸준히 가져갈 수 있음을 말합니다.
왜 잃지 않는 투자가 어려울까?
1) 좋은게 더 좋아보임
2) 눈을 늦추면 급지를 낮춰야 하는데 타협이 어려움
3) 조급함(심리)
이 3가지 저 역시 매우 공감이 되었습니다.
항상 가치에 대한 것이 알쏭달쏭 할 때, 가격이 오르는 것은 더 좋아보입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이건 좋지 않아서 오르지 않는 거야 라는 심리가 있기도 했습니다.
24년 초 얼죽신의 시대에서, 2급지인 성동구의 구축도 잘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구축이라는 이유 때문에요.
그런데 그 2급지 구축도 올랐습니다. 이때는 막상 4급지 구축을 쳐다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2급지에 있던 눈을 4급지로 낮추기 어렵다는 심리적 저항감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환경에서 투자생활을 하며 4급지 구축을 매수했고 25년 현재는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지금 5급지 수준으로 눈을 내리는 것에 대한 저항감이 또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센쓰 튜터님의 말씀처럼 지금 시장을 잘 보고 현재 할 수 있는 투자에 집중 하는 것도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1) 저환수원리 지키기
2) 수도권 - 무리하게 전세 끌지 말기 (역전세 리스크)
3) 지방 : 가치 > 취득세 중과
- 판단 우선순위 지키기
이 3가지 정말 잘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였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베이스로 더 버는 투자를 지향한다
- 실력과 경험이 필요
- 연식에서 큰 차이 없는 구축 - 준구축의 비교에서 뚜렷한 장점 구축의 사례
- 연식 차이가 큰 경우 & 투자금에 따라 연식 차이에 대한 사례
- 가격 싼 비선호 동 & 층 & 가격 비싼 RR?
각각에 대한 아파트 단지 사례를 보여주셨습니다.
어떤 것이 더 벌 수 있는지 조금 더 뾰족한 투자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주복
#리모델링
#40평대 투자
#10평대 투자
#지방구축 투자
저희가 궁금해하는 각 주제들도 튜터님께서 그 사례와 특징
그리고 실제 경험으로 느꼈던 인사이트들을 다 말씀 해 주셨습니다.
큰 틀에서 잃지 않는 투자를 기반으로
조금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각각의 사례 및 포인트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와닿았던 것은
잃지 않는 & 더 버는 투자 - 체크리스트
이것이었는데요,
4가지 상황 case를 가지고 실제 투자를 하는 것 처럼 물건도 함께 뽑아보았습니다.
- 무주택자
- 2주택으로 갈아타기
- 3주택 해야하는 사람
등등과 같은 월부학교 학생이라면 대부분 해당될 4가지 케이스를 가지고
제가 아는 단지도 나오고 저라면 어떤 걸 투자할지 흥미가 진진했습니다.
뭐가 더 빠를지는 모르는 것,
그렇기 때문에 가치와 저평가, 투자금
현재 상황 집중해 판단 필요
센쓰 튜터님
흔히 지방의 사이클이 더 작기 때문에 더 빨리 오를거라는 기대를 합니다.
수도권에서도 이 지역은 공급이 없을 거라고 더 빨리 오를수도 있다는 기대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것이 먼저 반응할지는 예측의 영역이기에
본질적인 가치, 저평가, 투자금에 집중하고 투자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새삼 와닿았습니다.
지난 6년 어떻게 꾸준히 해올 수 있었을까?
중심을 왔다갔다 하면서 잡아가고 있었어요
너무 밑으로 내려가면 고꾸라지고, 너무 위로 올라가면 내려갈 곳이 많아집니다.
투자 초반에 선택이 어렵지 않았지만
연차가 쌓이고 아는게 많아질수록 선택의 버튼이 무거워졌습니다.
고민하고 선택을 했다면, 저는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내려고 했었어요.
저도 센쓰 튜터님의 길과 이제는 비슷하게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만큼 현재 저의 시기는 성장과 나눔을 함께 폭발적으로 늘려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언제 아이가 생길지 모르지만, 아이가 생기면 절대적 시간 자체가 점점 줄어들고 이전만큼 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저도 여덟단어 책에서 나온 그 문구를 참 좋아합니다. 지금의 선택 그것을 어떤 것을 하든 치열하게 고민하고
선택했다면 뒤돌아보지 않고 그 선택을 정답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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