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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가 되어 세계 일주를 꿈꾸는
일주1입니다.
실전반 2강은 새벽보기 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실전반 사임제출하고 튜터링데이까지...
강추위 속에서 드디어 2강을 완강하게 되었네요.
전임과 첫 매임까지 마치면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부분을 강의해주셔서
튜터링 데이전에 이 강의를 들었더라면...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세한 루틴을 만들어가면서 현장에서 바로 아웃풋을 남기고 기록하시는 부분이 인상 깊었네요.
(나노 단위로 나눠진 루틴...너무 좋다..! BM하고 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첫 매임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들...
"어떤 단지를 매임예약해야 하는거지? 내가 잘 보고 있는게 맞나? 최저가 보는게 맞겠지?"
"부사님이 이런 저런 물건들 좋다고 추천하시는데....무슨 물건이 맞는거지? 좋은 조건이란게 뭐지??? 2개만 보고 싶었는데 아까 그게 이게 맞나??? 너무 헷갈린다@@"
"아 너무 정신없다...물건을 보긴 봤는데....나오자 마자 까먹는다...적고 싶은데...부사님이 날 보고 계신다..."
이런 생각들과 궁금증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아 제가 이 강의를 듣고 갔더라면...ㅠㅠㅠ
BM할 부분이 너무 많은 강의였지만 아직 앞마당 5개가 아닌 초보의 입장에서 5가지의 BM할 부분을 찾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첫번째, 단지임장 시 단지 정리 루틴 만들기
아직 단지정리에 익숙하지 않은 나...
1) 사진 6장 찍기 2) 체크리스트 3) 단지특징 정리하고 넘어가기
단지 임장을 하고 어떤 아웃풋이 나와야 하는가...기억에 안 남는다....ㅠ
하고 혼란스러웠는데, 아직 인프라가 깔려있지 않으니 혼란스러운게 당연한 거였습니다.
체크리스트에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저였기에....
단지임장을 도는데만 신경을 썼으니 당연히 기억이 안나는거였습니다.
적용점: 단지임장 다시 내 속도로 차근차근 해보기!
두번째, 전화임장루틴 만들기
처음 전임을 해야했을때, 어디로 전화를 해야하는지, 전임에서 뭘 해야하는지도 애매해서 마음에 조급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일단 부사님과 대화를 하는데....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내가 아까 본 물건이 이 물건이 맞았나??? 계속 헷갈려서 되묻는 저의 모습....그래도 일단 최저가부터 부동산을 찾아서 전화를 건 것은 잘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자 컨셉으로 전화를 했을 때, 부사님께 던진 질문이 공부하는 사람의 언어였지만, 그래도 잘했던 점은 물건에 대한 질문, 가격에 대한 질문을 했던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세에 대한 질문을 할때, 내가 투자자로서 전세를 놓아야 하기에, 전세가 잘 빠지는지 묻는 부분을 보강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부사님들과 통화하면서 각 부사님들의 성향을 느끼면서 같이 메모를 남겼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초보일수록 나와 잘맞는 부사님을 찾아야 하는데...어떤 분이 저와 잘 맞는지...이것은 경험이 더 쌓여야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순서는 단지임장 > 전화임장/매물예약 > 매물임장(방문가능한 부동산 개수는? 역산스케줄링)
(분임 > 생활권순위 > 단지임장 > 전화임장, 매물예약 > 매물임장)
세번째, 매임할때 내가 할 멘트를 미리 다듬어 놓기
예를 들어 투자금이 얼마나 있냐는 물음에 당황을 했었는데, 이것은 경험이 데이타로 쌓여야 할 것 같습니다.
네번째, 나는 투자자다....나는 투자자다.... (마인드관련)
투자자로 부동산을 방문하는것 자체가 익숙하지가 않아서 제 태도나 포지션에 고민이 있었는데,
비지니스로 만난 관계. 라는 말씀에 조금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포커페이스. 내 패를 보이지 말자.
미리 강의를 들었더라면 더 좋았을거라고 계속 생각했지만, 확실히 우왕좌왕 많이 한 매임의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들으니 제가 뭘 잘했고, 못했는지,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더 알수 있었습니다.
다섯번째, 매임할때의 아웃풋 (나는 뭘 남겨야 할까?)
=> 부동산 별로 1등 뽑기, 아까 그거랑 지금거랑 뭐가 더 낫지??? 하나만 기억하자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작은 배트라도 꼭 휘둘러 보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잘하고 싶다면, 같이 해야 한다는 점.
환경에서 떠나지 않고 함께 해보겠습니다.
실전반을 처음 경험하면서, 즐거운 점도 있었지만, 힘든 부분도 많았는데
나는 나의 유일한 편이라는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도 많이 힘드실 때면 조용히 나를 안아서 토닥토닥 해주셨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이 추위에...지친 몸 이끌고 잘했다 일주야....
실패를 통해 강해지는거야
너는 너의 속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내일은 더 나은 실패를 하자.
나는 널 믿어.
너 할 수 있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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