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100일 아침습관의 기적
저자 및 출판사 : 켈리최/다산북
읽은 날짜 : 08월 15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꾸준함 #루틴 #시각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켈리 최 님은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 Deli)**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시골에서 자란 소녀공이의 꿈이 실현된 여정 자체입니다. 어린 시절, 극심한 가난과 잦은 상실을 겪으며 성장했지만, 16살의 나이에 서울로 상경해 낮에는 봉제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며 한 걸음씩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30대에 사업을 통해 성공의 기회를 찾았지만, 실패와 10억 원의 빚으로 삶의 밑바닥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와 싸워온 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성공 습관과 사고방식을 연구하며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 결과, 전 세계 13개국에 지점을 둔 켈리델리를 일궈내며 연매출 7,000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이후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자 웰씽킹 아카데미(WellThinking Academy를 설립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성장, 도전, 상생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다
저서로는 웰씽킹, 파리에서도시락을 파는 여자 등 여러 성공적인 책이 있으며,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은 그런 그의 삶과 실천 원리를 가장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담은 신작입니다
1. 내용 및 줄거리
아침의 작은 변화가 결국 인생을 바꾼다.
누구나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을 가지ㄱ ㅓ 있고,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하루의 색깔이 달라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 뜨자마자 휴대폰을 보거나, 허겁지겁 하루를 준비하다 아침을 흘려보낸다.
큰 목표나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작은 습관 하나라도 좋습니다. 물 한 잔, 스트레칭, 감사 일기 세 줄, 혹은 짧은 독서 10분. 그 작은 실천을 100일 동안 이어가면 삶이 전혀 다른 리듬으로 바뀐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완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놓치더라도 다시 돌아오는 힘이라는 점
단순이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닌 아침을 내 삶의 선물같은 시간으로 만들어야 함을 강조!!
2.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저에게 가장 큰 울림을 준 것은, 아침을 투자하는 시간 으로 바라보는 시선이었습니다. 아침은 늘 피곤하고 정신없는 시간이었는데, 사실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100일”이라는 기간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막연히 ‘습관을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할 때는 흐지부지 끝나곤 했는데, 100일이라는 구체적인 숫자가 주는 무게감이 오히려 든든한 약속처럼 다가왔습니다. 중간에 며칠 놓치더라도 괜찮다는 말은, 저에게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아침에 실천할 수 있는 루틴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물 한 잔, 간단한 스트레칭, 감사 일기, 하루 목표 적기. 시각화 그저 10분이면 충분한 일들인데, 이 작은 습관들이 하루의 기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3.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책을 통해 얻은 건 무엇보다 습관은 완벽이 아니라 지속이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습관을 만들려다 한두 번 빠지면 “역시 나는 안 돼”라며 포기하곤 했는데, 이 책은 놓친 날조차 과정의 일부라고 말해줍니다. 다시 돌아오는 힘, 그것이 진짜 꾸준함이라는 메시지가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또 아침 시간의 특별함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아침은 단순히 해가 떠오르는 시간이 아니라, 하루 중 가장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나를 만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순간을 내가 어떻게 채우느냐가 하루의 흐름을 결정한다는 걸 알게 되니, 아침을 허투루 보냈던 지난날이 아쉬워지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침 루틴이 ‘나를 위한 작은 약속’이라는 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바쁜 삶 속에서도 나와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힘, 그것이 결국 나를 성장시키고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4. 느낀 점
책을 덮고 난 뒤, 제 아침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하고, 부랴부랴 준비하다 하루를 시작했던 모습이 스스로도 안쓰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마치 다정하게 제 손을 잡고, “괜찮아. 내일 아침부터 다시 시작하면 돼”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100일 뒤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해 보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단단해진 나, 작은 습관이 쌓여 자신감이 차오른 나, 그리고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가는 나. 그런 모습을 꿈꾸는 것만으로도 이미 아침이 기다려졌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이 따뜻해진 것은, 완벽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실수해도 괜찮고, 놓쳐도 괜찮다는 말이, 너무 인간적이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힘이라는 걸, 그리고 아침은 그 힘을 키워주는 가장 좋은 시간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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