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특강을 듣고 시작한 월부 부린이의 1호기 투자-베니지기

드디어 목표하던 투자를 하셨나요?

회원님의 제2의 직업,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경험한 실제 투자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부린이의 월부생활시작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부린이 시절 현금흐름을 목적으로 아파트매수 후 월세를 받고자 유튜브, 책등 여러 가지를 보다가 만난게 너나위님의 부동산특강 1000원짜리 ㅎㅎ 였습니다. 너나위님과의 첫만남이었습니다.

 전세를 레버리지로 쓸 수 있고 내가 가진 종자돈으로 더 좋은 것도 할수 있다는것이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 저의 무지함과 무모함에 너나위님은 따끔한 충고를 해주시는 듯 하였고 조금 더 공부를 하기로 맘 먹고 열기반 신청을 하였습니다.

열기반의 너바나님의 강의의 마음가짐, 비전보드,아파트 수익률 분석을 한달동안 하면서 아 투자라는 것은 이렇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비전보드 작성때 했던 목표달성을 위해서 월부환경에 있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실준반, 열중반, 서투기, 신투기, 지투기, 실전반까지 쉼없이 달려왔던것 같습니다.

물론 다들 마찬가지 이겠지만 저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업무중 어깨연골이 찢어져서 빨리 수술해야 한다는 의사의 다그침을 뒤로하고 3개월이상을 더 달렸으니까요. 어깨의 통증때문에 임장도 쉽지 않은 날이 계속되었지만, 비전보드에 썼던 목표를 꼭 이루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하면 할수록 더 선택하기 힘들다는 것이 었습니다.

아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비교평가가 더 힘들었고, 내가 뽑은 일등이 맞는건지, 하고는 있지만 자신감이 결여되는 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 운좋게 만난 실전반!!

11월 지투기를 하면서 만난 윤이서 조장님께서 이런 저에게 실전반을 추천하셨고 힘들긴 하지만, 한단계 성장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베니님은 하실수 있다고 응원해주셨습니다. 광클이라 지원해도 안될수 있다는 말씀과 함께~~~^^

내실력으로 실전반을 간다는것이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주변 동료분들의 응원과 부러움(?)은 저를 실전반으로 결국 가게했고, 두려웠지만 내 한계를 극복해보자!! 못해도 하나라도 얻어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설레임반 두려움반이었던 실전반에서는 평소 존경했던 김뿔테님(서투기 임보피드백에서 넘사벽이라 생각했음)이 저희 조장님이셨구 함께하는 가치 튜터님의 저희 조에 배정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쉽지 않았던것 같습니다..~~갑자기 빡세진(?)일정과 기초반에서 권장만했던 전임/매임이 필수가 되고 하루하루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었습니다. 분임 단임 전임 매임 강의듣고 임보쓰고....ㅎㅎㅎ

내가 쓴임보를 튜터님께 피드백받고 임보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치열했던 일정을 소화하는 넘사벽 조원들과, 조장님을 보며, 저의 실전반은 이렇게 보냈습니다.

 

# 우연치 않게 다가온 앞마당이 아닌 지역의 1호기!!

그쯔음 여동생한테 조카들이 다 대학때문에 부산에 거주해야 할 곳을 알아봐야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동생은 월세 및 기숙사를 알아보고 있었고, 저는 그럴 바 에는 매수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의를 했습니다. 강의에서 부산집값이 싸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고 앞마당은 아니지만 실전반이 끝나면 수술일정때문에 한달은 강의를 쉬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이 될것 같았습니다. 동생은 저의 제의를 받아드렸고 돈이 없으니, 저보고 투자하라고 했습니다 ㅋㅋ

앞마당이 아닌 지역이기 때문에 분석하는데 어려웠지만 지금까지 월부에서 공부한 프로세스대로 하면 될꺼야 하는 믿음으로 부산에 사는 동료분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마지막으로 실전반 튜터님 함께하는 가치님께 저의 상황을 설명드리고 몇군데 단지를 추천받았습니다.

후보단지 몇군데(조카들 2개 학교와 가깝지만 2등생활권 신축 a단지 / 조카1 학교는 가깝고 조카2 학교는 조금먼 1등생활권 신축 b단지/ 조카1.조카2의 학교가 조금멀지만 재개발및 몇년후 신축들의 입주로 생활권향상이 기대되는 신축 c단지)를 추린후에 지역의 분위기를 보기위해 2틀동안 동생과 함께 분/단임 매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러 부동산에 전임을 하고 그중 가장 친절했던 3곳의 부동산사장님께 매임예약을 하고 여러 가지 물건을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임장하는 시간이 많지 않을꺼라 예상했기 때문에 손품을 많이 팔고 전임에 더 힘썼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부사님이 단지에서 가장 좋은 물건이 매수자가 붙었고 빨리 보러 올수 있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전임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이었네요.)

 

 

 

그 전에 저를 아주 잘아는 가치튜터님..ㅋㅋ절대 가계약하고오지말것!! otp놓고 갈것!!-

여러므로 감사합니다 튜터님.

 

 첫날 분/단임시 역시 b단지의 생활권이 가장 좋아보였고 단지 또한 넓고 쾌적했고, a단지는 연식이 제일괜찮고(b단지와 1년차이^^)학교와 가깝지만 생활권이 좀떨어진다는 느낌, c단지는 대단지로 좋아보이긴했지만 다른단지와 크게 차이가 안나는 것 같고, 주변이 재개발로 아직은 어수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생과 상의 끝에 매수대상을 a.b단지로 좁혔습니다. 투자로만 생각하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지만 실거주의 관점에서 저와 동생은 아이들의 학교와의 거리도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일찍부터 매물을 보았습니다. 다 신축이라 그런지 크게 하자 부분은 보이지않았고, 구조만 조금씩 다를뿐 비슷비슷했습니다. 매수대상을 더 좁히기 위해서 a단지의 1등 물건. b단지의 1등물건을 선별했습니다. 그중 부사님이 전임때 추천해주셨던 물건이 리몰까지 되어있어서 가장 좋았고(매수자가 붙었다고 했던 물건인데 제가 갔을때는2500정도 호가를 내린 상황-급하게 안하길 잘했네..^^) 집주인이 급한것 같아 협상여지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부사님께 방금 보고 왔던 매물 2000정도 더 네고(a단지 로얄동의 호가) 해주시면 적극적으로 매수 생각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부사님은 벌써 2500정도 호가가 내렸는데 힘들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한번만 더 말씀해주시라고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사실 “안 되면 말지”라고 생각하고 밷은말...ㅎㅎ

다음날 매물정리하는 중 부사님의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부사님 : 2천더 네고 가능할것같은데 바로 가계약하실래요? 근데 매수자가 한분 붙어서 그 분께서 계좌주라는데 어떻게 해드릴까요?(아 또 매수자가 붙었다네…ㅋㅋ 부사님 레퍼토리인가?)

저 : 여동생과 상의후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조급한 마음에 바로 튜터님 소환!!

 

 

 

튜터님 말씀대로 조급한 마음을 붙잡고 매코신청후 기다려보기로했습니다.

부사님께 연락드려서 

부사님 죄송하지만 다른분 가계약금 넣으시면 다른 물건 봐야할것 같습니다. ~~ 혹시라도 안되면 연락주세요.

다른 매수자가 가계약금을 넣기로 한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여동생은 조급했는지? 오빠 어떻게 되었어? 연락왔어? 하면서 재촉했고 연락하기로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자 아 계약되었나 보다 하고 서로 아쉬운 마음 달래며 포기하는 마음으로 부사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장님 혹시 그물건 계약되었나요?

답변을 기다리는 시간이 계속되었고, 거의 포기할때쯤 부사님께서 전화가 오셨습니다.

그물건 다른 매수자님께서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하셨어요. 어떻게 가계약 하실껀가요?

아 그래요? 그러면 월요일까지 기다려주실수 있나요? (사실 매물코칭이 월요일날 예약이 되어있었다.)

매도자님께서는 그날까지 기다려주기로 하셨고,

사실 매물코칭을 받기로 한날은 오후에 어깨 수술이 잡혀있어서 병원에서 코칭을 준비하였다 (수술이 떨려야 하는데 멘토님과 통화하는게 더 떨림 ㅋㅋ)

코칭 멘토님은 자유를 향하여님이셨는데 픽한 물건이 싼 물건인지, 잘뽑은건지, 앞으로의 매도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등등. 저의 현재 상황과 여러가지를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매수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결론은 해도 된다.!!!!(조금 더 깍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매도자 입장에서 벌써 4,500이나 내린건데...~~)

사실 코칭비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하고 나니 이정도 코칭이면 매수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더깍을 생각이 없었는데 최소한 코칭비는 깍아보자!! ㅋㅋ

 

수술받기전 여동생과 상의 후 마지막으로 한번더 깍아보기로 하고 부사님과 통화를 했다.

저 : 부사님 혹시 저희가 돈이 조금 부족해서 그러는데, 천만원정도만 네고 가능하신지 마지막으로 매도자님께 한번만 더 여쭤봐주세요. 가능하시다고 하면 바로 계약금넣겠습니다.

저번달 실거래가격도 1500정도 싼것도 있더라구요.

부사님 : 아 사장님 그물건은 리모델링도 안되어있고, 층수도 지금 물건보다 낮은 거예요..

저 : 아 그래요? ㅎㅎ 그래도 한번만 더 물어봐주세요. ~~

부사님 : 일단 알겠습니다. 전화드릴께요..

저 : 사장님 사실 저 수술들어가서 전화 못받으니 문자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사님 : 매도자분께서 더 이상은 힘드시다고 매수안하실꺼면 전세로 내놓으신다네요.

저 : 아네~~~일단 연락다시드릴께요.

 

사실 저도 그랬지만 여동생이 그집을 너무 맘에 들어해서,조급한 마음이 들었고 아이들의 주거 공간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곳으로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컷던 것 같습니다. (이때부터 이성을 잃음)

 

더 이상 네고하는 것이 무리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사님께 매수의사를 밝혔고 가계약금 금액과 중도금과 잔금시기를 확정하기로했습니다.

 

가계약금을 넣고도 중도금 시기를 앞당겨 주실 있냐는 부탁에 가격을 깍는 대신 싱크대 필름지 및 일부수리를 요청하였고(아싸 코칭비 세이브 ㅎㅎ), 법무사 비용 등 협상할 여지가 더 있었습니다.

계약서를 쓰고도 할 일이 많다!!

 

이제 내일이면 잔금을 하러 갑니다. 꿈만 같던 1호기를 하면서 많은 부분을 느끼고 월부환경에서 계속 공부를 해야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과연 내가 월부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비교평가를 했을까? 계약금을 넣고도 협상을 했을까?

매수하기전 매도시나리오등,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봤을까?

제가 앞마당이 아닌곳에도 투자할수 있었던 것은 월부의 아파트를 매수하는 의사결정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서울투자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했구나” 라는것에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고, 저는 이제 2호기를 준비하러 또 달릴껍니다. 이런 환경을 제공해준 월부에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끝으로 1호기를 할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고 여러가지 도와준 함께하는 가치 튜터님

 모두 다 호명하진 못하지만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열기반,실준반,열중반,서투기,신투기,지투기,실전반,내마중 동료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댓글


저두스user-level-chip
25. 02. 27. 14:59

와.... 베니님 ㅠㅠ 투자 하셨군요...!! 넘나리 축하드리고 멋집니다 ㅠ 정말 열심히 전임하시고 투자에 열심이셨던 베니님 보며 참 많이 자극 받았었어요!!! 저도 열심히 갓치튜터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는중인데 ㅎㅎ 조만간 좋은소식 올릴게요!!!! 넘나넘나넘나 축하드려요!!!!!

그린쑤user-level-chip
25. 02. 27. 15:11

와 베니님 1호기 너무 축하드립니다!! 1호기까지의 과정이 상세히 적혀있어 너무 좋네요. 책 읽듯이 술술 읽었습니다ㅎㅎ 수술 받는 날에 매물코칭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진짜!!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화이팅!

한강집사user-level-chip
25. 02. 27. 15:18

함께 매임했던 그때처럼 함께 부산에 가서 매임간 듯한 생동감이 물씬물씬~4천 5백이나 깎으시고 조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베니삼촌,1호기 축하드리고 이제 2호기를 향해 달려가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