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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 용용맘맘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내마중 19기 23조,
모두의 삶을 응원하는 부라보 라이프입니다~!!
저의 조, 마지막 조모임을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 강의를 수강 해 왔지만,
여전히 강의와 과제는 벅차고, 하루하루 쫓기듯 3주를 흘려 보냈네요…-.-
마지막 조 모임을,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고 싶었는데,
왠지 가슴이 먹먹해져서 웃지 못하고 마무리를 한 것에 조원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제 마음이 전달 된 것인지,
조원 분들도 어느 순간보다 진지하고 신중하게 조모임에 임해 주셨습니다.
그럼,
내마중을 통해 우리 23조 조원분들께서 함께 나누었던 것들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나 - 투자자의 관점으로만 바라봤던 부동산 투자를,
내 집마련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어, 거주자의 선호도와 특징을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미래의 내 집을 찾는 조원분들의 열정과 열기에
내 스스로를 더욱 반성하고 더욱 열심히 매 순간 순간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A - 첫 매물 임장이어서 예약부터 너무 부담되고 힘들었다고 하십니다.
때문에 매임 예약을 많이 못한 것을 아쉬워하셨지만,
이 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는 전화 예약 시 부동산 사장님께 더 잘 대응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잘 해야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거주지와 직장 문제로, 실거주가 아닌 투자자로 결정을 하셨으며,
임장지를 더욱 늘려서 올 해 안에는 꼭~! 투자 성공을 하고 싶다고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B - 관심 있던 단지들이 모두 예산에서 벗어나서,
관심에 없는 단지들을 매물 임장하게 되어 못 내 아쉬워 하셨습니다.
전화 예약이 매우 힘들었는데, 다른 조원분께서 예약을 해 주셔서 좀 더 수월하게 같이 임장을 하셨습니다.
이 번 경험이 큰 힘이 되어 앞으로는 혼자서 좀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셨네요.
지방에 거주 중인 상황으로 인하여, 거주 보유 분리를 생각 중이며, 계속 강의를 수강하며 공부하고 싶다 하셨네요.
C - 매물 임장 예약 자체가 너무 힘들었고, 매물 임장 역시도 쉽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매물 임장한 단지의 매물들이 낡고 구축이어서 올수리가 필요하고,
거주 만족도 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으셔서, 계속 앞마당을 넓혀 가며 맘에 드는 매물을 찾고 싶어 하시네요.
금액적으로는 거주 보유 분리가 유리하지만, 가족의 반대로 인하여 실거주를 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갈아타기로 결정셨고, 예산 안에 들어오는 지역을 좀 더 임장하고 더 나은 매물을 찾고 싶어 하십니다.
D - 홍제동의 단지들을 매물 임장 한 것이 큰 연습과 훈련이 되어서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매물이 있었으나 누수 문제로 인하여 계약까지 연결되지 않아 아쉬웠고,
같은 단지의 매물들과, 다른 단지들도 함께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십니다.
전세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전세 만료 전 매수를 하여 실거주로 옮겨 가고 싶어 하시네요.
내마기에 이어 내마중을 들어보니 내용이 좀 더 깊이가 있고 세분화 되어서 기억에 남는 것들이 더 많아서,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좋았다고 하십니다.
E - 실거주용으로 여전히 홍제쪽 임장 중이십니다.
분임을 통해 지역을 잘 이해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매물 임장을 해 보니 매물 임장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지역 및 단지를 좀 더 잘 알게 되어 좋았고,
실거주 집을 매수하고 싶은 마음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했었는데,
매임을 통해서 좀 더 차분하게 더 많은 지역과 단지들을 보고 결정해야겠다고 하십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은 강서구, 관악구를 임장하며 실거주 만족도가좀 더 높은 매물을 찾을 예정이시네요.
같은 강의와 과제를 들었지만,
저 마다 모두 다른 사연과 다른 배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조모임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눔으로써
내가 미쳐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좀 더 깨닫고 성장함을 느낄 수 있는 조모임이었습니다.
월부에서 과제만큼이나 조모임을 중요시 하는 이유를 절실히 이해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임장을 하고,
서로 격려하며 동지로서의 관계를 깊이 다질 수 있던 것 또한 조모임의 매우 큰 효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어 끝까지 함께 해 주신 19기 23조 조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조장이었음에도 항상 웃음과 격려로 3주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의 꿈과 바램이 현실이 되는 그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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