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3주차 후기_ㅇ왕밤빵ㅇ] 강의후기를 빙자한 자모님께 쓰는 편지...♥

자모님,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반에 이어 중급반까지, 운 좋게 자모님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듣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7월에 수강한 기초반 강의 마지막 즈음에,

‘찬바람 불기 전, 단풍잎 떨어지기 전, 내집마련에 꼭꼭 성공하라’는 자모님의 진심 가득한 말씀을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듣고 있는데, 진짜 내집마련 꼭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뿜뿜 생기더라구요!

그전에도 내마기,내마중 들으며 시키는 과제만 열심히 했을 뿐인데,

거기에 자모님이 넣어주신 기운까지 팍팍 받아 열심히 임장 다니고 과제 수행 하다보니,

어느새 계약서를 품에 안게 된 저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의 저였다면 상상도 못했을 행동력과 추진력을 선물해주신 자모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밖에서 만나면 그저 남인 수강생들을 보며, 진심으로 그들이 내집마련 하기를 바라는 자모님의 간절함이 무엇일까? 혼자 생각했었는데, 두달째 수강 중인 내집마련강의 + 소액투자 특강 등을 통해 저 혼자 내적 친밀감이 생긴 나머지, 그 마음을 어렴풋이 헤아려보게 되면서, 저도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 따뜻한 감사 편지 속 찬물 한 스푼(?) 끼얹기

제가 사실 이번 자모님 오프라인 강의를 듣다가, 부동산 사장님의 급매 연락을 받고 급하게 강의 도중 부동산으로 향했다가 가계약이라는 큰 일을 저지르고 말았는데요.

돌아오고 나서 다시한번 집 매수 잘 한 것 같다! 라고 뿌듯해하며, 온라인을 통해 나머지 강의를 듣다가 아차 싶었습니다ㅠㅠ

자모님 강의 내용 중, ‘갈아타기 하는 사람은 꼭 내집 먼저 매도하고 갈아탈 집을 매수하라’는 자모님의 말씀을 어겼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ㅠㅠ (아직 제 집이 안팔렸는데 갈아탈 집 먼저 매수계약 한 상황)

그 이후 혼자 전전긍긍하다가 놀이터 단톡방을 통해 자모님께 제 사정을 얘기하고 자문을 구하게 됐는데 강의때만큼이나 친절하게 집 잘 팔리는 법 꿀팁을 전수해주셔서, 이번에는 해주신 말씀 그대~로 실행으로 옮겨 얼른 찬물 한 스푼 없는 완벽후기로 돌아오려 합니다^^♥

다시한번 내집마련에 큰 용기를 주신 자모님께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