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에이스4반 반나이] Start with why 독서후기

25.08.28



Start with Why 독서후기_반나이

저자: Simon Sinek

 

본문

1부. Why에서 시작하지 않는 세상

P30. 우리의 행동이 이런 가정이나 믿고 있는 사실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근거로 결정을 내린다.

‘안다고 믿는 것’이 실제와 같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근거 있는 조사에 기반한 가정이라 해도, 우리를 엉뚱한 길로 이끌 수 있다.

정보에만 의존하지 말고, 우리의 사고 바깥에 존재하는 다른 요소들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P35 많은 조직이 ‘명확한 목표’와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고무망치’로 움직이는 세상에 살고 있다. 반면 더 많은 것을 이루는 조직 구성원들의 최고 역량을 끌어내는 조직, 특별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직은 처음의 의도를 제품, 기업문화, 인재 채용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반영한다.

진정한 리더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아는 사람이다.

‘애초부터 문이 맞도록 설계해야 하는 이유를 아는 쪽의 방식이다’

우리가 늘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 ‘실적’, ‘성과’는 우리를 엉뚱한 길로 이끌 수 있다라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안다는 것으로 what을 표현하였다. 이 문구에서 가장 와닿는 것은 애초부터 문이 맞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을 짜 넣고 깍아내는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맞는 문을 설계하는 것부터 조직의 명확한 목표와 성공이 시작된다는 의미. 즉 why에서 모든 것이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47 대개 문제는 시스템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지속하지 못하는 데’ 있다.

P56 이처럼 충성심에 투자해야한다. 그것은 단지 거래를 넘어서, 위기의 순간 우리 곁을 지켜줄 든든한 존재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고객과 기업, 유권자와 후보자, 리더와 팀원 사이에 ‘우리는 이일을 함께 해내간다’는 믿음을 만든 사람만이, 진정한 리더라 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많은 리더가 이 방식 외에 다른 길이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심지어 일부는 대안을 찾을 의지도 없다. 이들은 마치 자극에 중독된 사람처럼, 또 다른 단기 성과를 좇아 내달릴 뿐이다.

충성심에 투자한다는 것은 ‘함께 이 일을 해나간다’는 믿음을 만든다는 것과 같다. 그런면에서 내가 하고있는 에이스생활은 함께한다는 믿음을 늘 느낄 수 있는 환경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사가 애초에 내새웠던 why에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인 도움을 주었던 것처럼 나도 월부의 환경을 더더욱 ‘함께 해내가는 환경’으로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에서 나온것처럼 단기성과를 좇아서는 안된다. 처음에는 이 내용이 OKR하고 상충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OKR은 명확한 성과를 지표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는 OKR은 HOW다. 내가 튜터가 되고싶은 이유는 WHY다.

 

2부. 세상을 이끄는 숨겨진 힘

P63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기 위해 조종 대신 ‘마음을 움직이는 방식’을 택한 리더들이 있다. ‘왜’라는 질문부터 던진다면,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은 훨씬 더 많아진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P66 당신의 회사는 왜 존재하는가? 당신은 왜 이 일을 시작했는가? 그리고 왜 사람들이 그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는가?

사람들은 WHAT 즉 무엇을 하느냐보다 WHY 즉 왜 하느냐를 보고 선택한다.

WHAT과 WHY가 분명하게 연결되어 있을 때, 사람들은 그 기업을 ‘진짜’라고 느낀다.

P81 ‘무엇이 더 낫냐’는 논쟁이 아니라, ‘무엇이 더 잘 맞느냐’는 이야기다. 그러니 제대로 된 논의를 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각자의 WHY부터 명확히 해야한다.

사람들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왜 하느냐를 보고 선택하기에 WHY 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WHAT과 WHY를 연결하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혁신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추기 위해서는 WHY를 아는 것이 유일하다고 하였다. 즉, WHAT은 WHY의 방법에 불과하고 WHY는 변하지 않는 본질인 것이다. WHY가 변하지 않는다면 WHAT은 무엇이 되든 ‘더 잘 맞는거를 고르세요’ 게임이 된다.

 

P86 많은 기업이 사람들의 이런 본능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자사 제품이 ‘어떻게’ 더 뛰어난지를 이야기하는 데 그친다는 점이다. 하지만 ‘나도 이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 즉 소속감을 자극하기는 어렵다.

반면 어떤 회사가 WHY, 즉 그들이 믿는 신념과 존재 이유를 명확히 전달하고, 그것이 우리의 믿음과 겹친다면, 우리는 종종 무리해서라도 그 브랜드를 삶 속에 들이고 싶어진다. 그 브랜드가 우리의 가치와 신념을 대변해 주는 ‘상징’이 되기 때문이다.

P104 모든 것은 명확함에서 출발한다. 내가 하는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지를 스스로 분명히 알아야 한다.

P124 신념에서 출발한 판단은 감정의 맥락을 만들고, 이성적 근거는 그 판단을 강화해준다. 둘이 하나로 연결되는 순간, 우리는 완전히 균형 잡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점은 충성심과 소속감은 명확한 WHY에서 출발하고, 명확한 WHY를 제시했을 때 회사가 아니라 사용자 자신에게 투영하는 상징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같은말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다. ‘너 이거 왜해? 그거 명확하지 않으면 오래할 수 없어’ 물론 WHY만으로는 성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WHY에서 얻는 감정과, WHAT에서 얻을 수 있는 이성이 만나야 한다. 그래야 균형잡힌 판단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명백한 WHY에서부터 시작해야함을 저자는 계속 반복하여 말하고 있다.

 

3부.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P131 우리는 어떤 사람이나 회사를 신뢰하면, 그들이 잠깐 실수를 하더라도 신뢰를 거두지는 않는다. 반면 모든 일을 제대로 해내더라도 이상하게 마음이 가지 않는 이들도 있다. 신뢰란 감정이다. 이성의 영역이 아니다. 신뢰는 상대가 자기 이익을 넘어서는 더 큰 이유로 행동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비로소 싹튼다.

P133 진정한 리더란 구성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조직의 최고 결정권자가 항상 집단 전체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믿음을 주면 구성원들은 그보다 더 큰 뭔가를 위해 일한다는 소속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헌신하게 된다.

P142 인재를 채용할 때 가장 먼저 따져야 할 것은 단순한 업무 역량이 아니다. 그 사람이 우리와 같은 신념을 갖고 있는가, 같은 WHY를 공유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신뢰라는 감정은 정말 강력하다. 행동의 여부가 아니라, 신뢰의 여부가 관계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신뢰를 주는 방법은 자기 이익을 넘어서는 더 큰 이유로 행동한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다. 최근, 튜터링을 하면서 신뢰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두번째 튜터링에서는 신뢰를 주지 못했다. 그만큼의 인풋이 투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번 튜터링이 가장 어려웠다. 투자방향성과 성장의 의지에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뢰를 얻게되니 이후가 쉬웠다. 신뢰를 얻기위해 그분들의 인생만을 생각하고 행동하였더니, 어느순간 나를 믿어주셨고 방향성을 따라주기 시작하셨다. 그분들에게 내가 해야하는 WHAT보다는 왜 내가 이 행동을 하는지 WHY를 정말 많이 설명했던게 도움이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다.

 

P153 당장의 보상만을 바라고 일하는 자는 어리석다.

평범한 조직은 사람들에게 일거리를 준다. 혁신적인 조직은 사람들에게 지향점을 준다.

P159 신뢰가 있어야만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고, 실험을 반복하며, 결국에는 혁신을 만든다. 구성원이 진심으로 조직을 신뢰할 때, 공동체 전체를 위한 개인의 도전이 시작된다.

P167 진정한 리더는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먼저 섬김으로써 신뢰를 얻는다.

P173 상대방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그 경험을 자신의 언어로 나누는 태도. 이것이 바로 진짜 영향력이다.

WHAT을 사람들에게 제시하느냐, WHY를 제시하느냐에 따라서 신뢰, 장기적성장이 동반된다. WHY -> 신뢰 -> 새로운 도전 -> 혁신, 개인적 도전 . 즉 같은 말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선명한 WHY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월부와 많이 겹쳐보게되었고, 월부는 WHY를 정말 선명하게, 자주 제시하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구성원들의 믿음이 기반이 되어 늘 혁신적인 도전을 할 수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내가 월부에 큰 소속감을 느끼는 것도 이 이유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진짜 영향력이고, 내가 가야할 방향이다.

 

4부. 신념을 공유하는 읻르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

P204 나의 WHY는 사람들이 스스로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아무리 리더가 카리스마 있고 열정적이어도, 그 비전을 현실로 옮기고, 함께 만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조직 안에 없다면, 그리고 이를 위한 시스템과 절차가 갖춰지지 않았다면, 그 조직은 효율성을 잃고, 최악의 경우 실패에 이루게 된다. 이 관점에서 HOW층은 WHY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현실로 바꾸기 위한 기반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P208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들이 있다. WHY에서 출발하는 리더 곁에는, 그 뜻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길 줄 아는 HOW유형의 사람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신념을 실현 가능한 구조로 바꾸고, 그 안에 생명을 불어넣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WHY와 HOW는 반드시 같이 동행해야 한다. 선명한 WHY는 전달되기 어렵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HOW 형 인간과 WHY 형인간이 둘다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이를 풀어서 생각해보면 나만의 WHY를 HOW로 어떻게 풀어나가느냐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WHY가 튜터가 된다는 아닐것이다. 나의 WHY는 모든 사람들에게 패자부활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삶을 살겠다는 것이다. 튜터는 그 WHY의 WHAT 중 하나일 것이다. 튜터라는 WHAT 까지 잘 가려면 나의 HOW도 반드시 필요하다.

 

P231 WHAT 층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드러내지 않는다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현저히 떨어진다.

조직이 커질수록 리더의 역할은 달라진다. 더 이상 리더는확성기로 가장 큰 쇠를 내는 사람이 아니다. 이제 리더는 확성기를 통해 전달될 메시지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고객과 주주는 모두 조직 밖의 무질서한 시장에 존재한다. 앞서 본 원뿔 구조처럼, 리더의 진짜 임무는 외부 시장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아래층인 HOW에 집중하는 것이다. 리더는 자신과 같은 WHY를 믿고 그것을 실현할 HOW를 아는 사람들과 함께여야 한다.

WHY HOW WHAT 이 재밌는 점은 개인 내에서도 3가지가 존재하지만, 큰 관점에서도 WHY HOW WHAT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WHY,HOW는 변연계 – 감정, 본능, 직감 / WHAT는 신피질 – 이성, 정보, 실질 이라고 하였다. 개인내에서는 이렇게 뇌 부분이 담당을 하지만 조직 내에서는 뇌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중요한 것은 개인이든, 조직이든 WHY를 실현할 HOW가 중요하다는 것이고, 그래야 많은 사람에게 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의 관점에서 나의 WHY를 어떻게 HOW로 생각해볼지를 반드시 검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부. 성공뒤에 찾아오는 위기

P263 성취는 내가 원하는 WHAT을 추구하고 얻을 때 따라오는 것이고, 성공은 내가 왜 그것을 원하는지, WHY를 분명히 알고 있을 때 생기는 감정이다. 성취는 외적인 요소에서 동기를 얻는다. 반면 성공은 뇌 깊숙한 곳,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충동에서 비롯된다. 진짜 성공은 매일 아침 깨어날 때마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가, 즉 WHY를 되되새기 살아갈 때 찾아온다.

P265 위대한 리더의 골든서클은 언제나 균형 잡혀 있다. 그들은 WHY를 분명히 알고 HOW에 책임을 지며, WHAY으로 자신이 믿는 바를 증명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다수 사람은 어느순간 WHY와 WHAY 사이의 균형을 잃는다. 결국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서로 멀어지는 순간, 우리는 길을 잃는다.

P281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해서 반드시 많은 가치를 제공했다는 뜻은 아니고, 적은 돈을 벌었다고 해서 적은 가치를 제공했다는 뜻도 아니다.

성취와 성공의 개념은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성취는 밖에서 오는 것이지만, 성공은 안에서 온다. 그리고 그 안은 WHY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어날때마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선명하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그리고 저자는 WHY로 인해 성공했지만 점차 성공해가며 WHY를 잊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돈을 100% 가치로 설정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임을 알려준다. 돈과 가치는 항상 비례하지 않는다.

 

6부. 나의 WHY를 발견하라

P314 애플의 WHY가 아무리 명확했다 해도, 모두가 그 신념에 끌린 것은 아니었다. 어떤 이들은 열광했고, 어떤 이들은 불편해했다. 누군가는 그들을 지지했고, 누군가는 거리를 뒀다. 그러나 한가지는 분명했다. 애플은 분명한 뭔가를 상징하는 회사였다.

P317 회사를 넘어 하나의 호가성기를 만들어낸 소수의 사람들만이 사람들에게 깊은 신뢰를 줄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이들은 상상할 수 없는 힘으로 사람들을 움직인다. 어느 기업이든 조직이든 사회운동이든 그 WHY를 이해하는 출발점은 늘 한가지다.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힘이다.

P329 비교할수록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난주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지난달보다 더 나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일한다면 어떨까?

우리가 먼저 WHY로 시작하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하도록 이끌 수 있다면 우리는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가슴 벅찬일이다.

애플은 분명히 뭔가를 상징하는 회사였다 라는 말이 설렌다. 나는 어떤 것을 상징하는 사람이 될까? 아니 어떤 것을 상징하는 사람이 되고싶은가? 의 질문을 생각해보게된다. 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있음을 알려주고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삶을 살 것이다. 내 삶이 나의 WHY이자 상징이었으면 좋겠다.

이런 삶을 살기위해 매일 성장하고 나아가야한다. 이 책에서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한발자국 더 나아갔음을 강조한다.

선명한 WHY로 시작하는 삶.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WHY를 찾아주고 이끄는 삶을 살고싶다. 그리고 그 삶을 살고있는 요즘이 너무 행복하다.

 

적용할

■ 선명한 WHY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지난 빈쓰튜터님에게 배우며 선명한 WHY에대해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고, 찾게되었다.선명한 WHY란 원동력이자 선한 영향력의 시작이기에 늘 가슴속에 품어야한다. 그리고 변하지 않아야 한다. WHY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아버지가 돌아기시고 어머니의 전혀안된 노후준비, 그리고 미쳐버린 21년 집값은 그 당시의 나를 절망으로 빠드렸다. 그리고 25년 8월 약 4년의 시간동안 나에게는 희망과 기회가 있음을 알게되었다. 현실에 절망하고, 탓했지만 이제는 과거의 반나이 같은 사람에게 당신 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싶다. 튜터링을 하면 늘 마음이 먹먹해지는 것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내 과거와 투영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게 나의 WHY라고 생각하고 매일매일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선명한 WHY를 되세기며 살자

 

■ 이익을 초월하는 신뢰를 주는 삶.

‘월부학교는 초이익집단입니다’ 너나위님이 OT에서 해주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이익을 초월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이해가 안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선명한 WHY를 가지고 일관되게 WHAT을 해내가면 신뢰를 주고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익을 초월하는 신뢰를 주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더 큰 인풋을 들여야 한다. 나의 이익보다는 남의 이익을 우선시해야한다’ 이는 실패한 기버가 아니다. 선명한 WHY를 통해 조직 전체의 파이를 넓히는 선명한 기버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하는 행동들을 꾸준꾸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월닷QNA, 튜터링, 소액투자스터디 등 행동 하나하나가 내가 WHY를 전파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자. 행동 자체에 집중하지 말고 힘들때마다 내가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에 대해 생각하자.

 

나누고 싶은 이야기

 

 

P314 애플의 WHY가 아무리 명확했다 해도, 모두가 그 신념에 끌린 것은 아니었다. 어떤 이들은 열광했고, 어떤 이들은 불편해했다. 누군가는 그들을 지지했고, 누군가는 거리를 뒀다. 그러나 한가지는 분명했다. 애플은 분명한 뭔가를 상징하는 회사였다.

 

Q. 여러분들의 선명한 WHY는 결국 여러분들을 상징하게 된다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에이스반을 하는 WHY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떤 상징을 가지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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