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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시세따거나 단지분석을 할 때 나의 목표는 가장 많이 오를 단지를 찾는 것이다.
투자는 수익이라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니 당연하게 가장 좋은 것을 찾는 것 같다.
1. 어떤 단지를 살 것인가?
그런데 권유디님이 “A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시면서 했던 얘기들이 기억에 남았고
다시금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고를 찾으려 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를 찾아라.
그 단지는 그 생활권의 가장 좋은 단지가 아닐 수 있고 약점을 가진 단지일 수 있다.
약점이 있다고 하여 오르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매매가 오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세가가 올라줄 단지인지를 확인하라.
그것이 나에게 전세레버리지의 기회를 줄 수 있다."
사실 이 얘기는 권유디님의 매 강의에서 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서투기 강의만큼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나는 랜드마크를 사서 또는 사람들이 우와~라고 말하는 단지를 사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런데 투자는 누구에게 보여줄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수익이 날 수 있는 것을 사면 되는 것인데 그걸 계속 잊고 있던 것 같다.
2. 새로운 지표들
왜 지하철을 기준으로 주요 일자리 접근성을 보아야 할까?
서울시 1일 교통수단별 통행현황을 보면 40%가 넘는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고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바로 지하철의 “적시성”이다.
임보 작성시에도 버스 자차가 아닌 지하철 이동 시간을 기준으로 하자.
그 지역의 수요를 끄는 “선호”가 무엇인지 계속 살펴라.
지금은 학군이지만 더 이상 학군이 아닐 수 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일 수 있다. 종합적 관점에서 접근하라
학원가를 살펴볼 때 학원 주변 상가(노래방, 술집 등)이 있는지 상가 사이를 잘 보자.
주변 지역의 입주량과 전세가격을 보아라.
가까운 지역에 입주가 있다면 수요를 빼앗길 수 있고
가까운 지역에 전세가격이, 특히 신축이,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면 전세수요를 빼앗길 수 있다.
서울대 진학 상위 고등학교를 보자.
특목고는 해당 지역 거주 혜택이 없으니 일반고를 보면 된다.
공부를 잘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가 특목고 진학에 실패해도 좋은 일반고를 보내고 싶어한다.
그러니 좋은 일반고를 갈 수 있는 지역이 학군이 될 수 있다.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으로 학군지가 더 중요해졌다.
공급량의 증가가 매매가 하락 전세가 하락을 가져오는 무조건적 지표가 아니다.
평균회귀와 사람들의 매수심리(상승장에서는 전세보다 매매를 하고 싶어 하는 심리)가
전세가와 매매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흐름을 보아야 한다.
수도권은 하나의 권역이므로 인접하면 단기간에 영향을 미치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지금 만드는 앞마당은 지금 당장이 아닌 전세가가 올라올 때 최소의 투자금으로 투자할
기회를 줄 수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고 서둘지 말자.
랜드마크와 내 종잣돈에 맞는 단지 이렇게 세트로 각 생활권별 트레킹!!!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투자자로서의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번달 서투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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