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자]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재독)

책 제목 :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RHK

읽은 날짜 : 25.08.01~25.08.25(재독)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 

#잃지않는 투자 

#꾸준함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너나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초반의 직장인이자 세 식구의 가장. 촉망받던 대기업 직원이었으나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퇴직한 후 회사는 결코 직원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불안한 미래와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였고, 처음 9개월 간 100권 이상의 경제 및 투자서 읽으며 자본주의와 돈에 관해 공부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현장답사로 실전투자하여 지금은 100억 이상 자산가로 거듭났다. 

도서소개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2019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저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부동산 현장을 찾는 월급쟁이였으나, 투자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벌고 100억 자산가로 거듭나 이제는 진정한 ‘파이어족'이 되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통화량 증가’ = ‘돈이 흔해짐’ = ‘돈의 가치 하락’이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예전과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나의 경우 돈을 버는 방식을 구분할 때는 시간의 직접 투입 여부로, 돈을 쓰는 방식을 구분할 때는 나중에 더 가격이 오를 수 있는 것을 사는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투자는 결국, 투입비용을 줄여주므로 수익률 또한 그에 대응하여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갓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전세가 잘 나가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자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저평가 여부’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나는 내가 매입한 아파트의 가격이 언제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하지 않는다. 싸게 사고 장기 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역전세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끌어와서 투자해선 안된다.

-나는 아파트를 택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 형태인 데다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시세를 확인하기 수월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아파트는 시장에 엄청나게 많은 수요가 몰린다고 해도 완성품을 즉시 공급할 수 없는 재화다. 늘어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급이 이뤄지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되어 수요-공급 간 시간차 발생→균형 깨져 냉각, 과연 반복+정책 시행+심리 반영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지금까지 투자공부와 실전투자를 경험하며 느낀 점은 ‘마인드’가 시작과 끝이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월부은’은 그 마인드를 잡는 데 아주 도움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오랜기간 반복적인 일을 하다 보면 우울하거나 회의감도 들기 마련이다. 그럴 때 이 책을 펼치면 뛰어난 투자자인 너나위님도 초보인 시절이 있었고, 힘든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아 자산가로 거듭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얻을 수 있다. 평생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일만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고 월급을 충실히 모아 올바른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방법과 로드맵은 이 책에서 명확히 제시했으니 이제는 실천만 남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EBS 다큐프라임에서 낸 ‘자본주의’다. ‘월부은’에서도 강조하는 ‘자본주의’ 그 자체를 배우고 깨닫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함께 읽는다면 자본주의와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상당히 도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