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미입니다.
8월의 마지막 4주차 독서는
마시다히로야의 "지방소멸"이었습니다.
이 책은 일본인이 일본의 지방의
인구규모가 점점 줄어가는 현상을 지적하면서
지역별로 인구가 늘어나는 케이스들도
보여주며 인구소멸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었습니다.
이번달 임장지가 지방이다보니
제가 보고있는 지역의 생각도 하고
앞마당 생각도 하면서
일본의 경우를 우리나라에는
어떤지역에 대입해서 볼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읽다보니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지방소멸마스다 히로야★★★★★ |
P.128 #인구 감소율이 낮은 세 지역이 보여주는 ‘지역의 힘’니세코 정은 스키 리조트가 있는 마을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했는데, 특징적인 사실은 숙박일수가 길고 외국인 주민 등록도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발견해 창업 기회와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이 이주자 증가의 한 가지 요인으로 생각된다. … 오토후케 정은 오비히로 시와 인접한 베드타운으로, 최근 들어 30~40대와 그 자녀 세대인 0~19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 일자리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유입되는 부산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업무지구를 끼고 있는 베드타운으로 천안이 생각이 나는데 다른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모습도 비슷하다고 생각이 든다.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되는 베드타운 또한 투자로는 1차 필터링이 된 지역으로 생각해도 되겠다. |
P.152 #도쿄는 인구의 블랙홀도쿄는 젊은이들을 수용할 능력이 있을까요? 그 답은 ‘아니요’입니다. 지금도 젊은이들을 저임금으로 고용해 ‘쓰고 버리는’ 곳이 도쿄라는 도시입니다. 그런 곳에 일자리를 원하는 지방 사람들이 대거 유입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 곳에 젊은이들이 모여들면 저출산이 더욱 심각해질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집값은 비싸고, 지원이나 원조는 부족합니다. 도쿄 등의 대도시는 지방에 비해 자녀를 키우기가 훨씬 어려운 환경이거든요. |
서울과 비슷하다. 지방에서 상경한 젊은이들이 관악구에 자리잡고 강남으로 출퇴근하지만 벌이는 녹록치 않은 환경.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서울의 초등학교보다 경기도 초등학교가 월등히 높은 것도 아이 키우기는 환경에 대해 말해주는 대목이다. 서울의 비싼 집값에 밀려 경기도로 인천으로 나가는 젊은 세대들이 마치 도쿄의 위성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닮아있다. |
P.202 #일본의 선택, 우리의 선택중핵 거점 도시로의 ‘선택과 집중’은 한정된 재정을 전국의 시구정촌에 골고루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권역 단위로 유망한 산업이나 고용의 싹을 찾아내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개척하는 데 집중적으로 사용한다는 뜻이다. … ‘선택과 집중’은 중산간 지역이나 낙도를 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물론 중산간 지역이나 낙도에서 젊은이들이 유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지금까지의 시책으로는 유출을 막지 못했다는 사실도 인식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곳을 떠나더라도 도쿄권으로 가는 것을 막고 권역 내에 붙잡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
구미, 경산의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 서울로 상경하는게 아니라 대구에 묶어 둘 수 있도록 권역별 대표중심지에 투자를 집중하겠다는 이야기. 이로서 기존 인구수의 규모가 더 중요해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도 있겠다. |
No. | 적용할 점 | 복기 |
1 | 수요의 규모가 안정적인 지역, 자연적 인구증가가 불가능한 사회구조더라도 탄탄한 일자리를 기반으로 인구가 외부에서 유입되는 도시에 투자해야겠다.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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