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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뤠잇] 독서 챌린지 #134 당신의 마지막 집은 어디입니까?

25.08.31

0. 책의 핵심내용

 

나의 인생의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그것은 젊은 시절에 생각과 행동에 따라 결정된다.

 

1. 주요 내용

 

1장 나는 내 집 마련을 하기로 결심했다

 

P17
물론 경험은 중요하다. 젊을 때 해봐야 한다는 말, 맞는 말이다.
그런데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따
그 소비가 내일의 집 한 채를 갉아먹고 있었다는 사실을
매달 빠져나가는 월세에, 비용 감각 없이 쌓이 신용카드 결제액까지
자산은 제자리거나 마이너스.
통장은 비어가고 남는 건 인스타그램 속 추억뿐이다.
젊음은 소비의 면죄부가 아니다. 경험은 자산이 될 수도 있지만
기회비용이라는 현실 앞에서 핑계일 뿐이다.

 

→ 대학 생활과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에 소비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 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SNS 활성화, 그리고 비교적 풍족한 생활을 했던

    생활환경으로 인해 돈을 모으기보단 쓰는데에 더 집중한다.

    어느정도의 소비는 경험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지속되서는

    안된다. 빠르게 돈을 모으는 방향으로 바꾼다면 다른 사람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P21
문제는 20대는 대부분 현실을 가늠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부모님이 지금 사는 집이 몇 억짜리인지, 그걸 사기 위해
어떤 시세 흐름과 타이밍이 있었는지 모른다.
그저 나도 언젠간 이렇게 살겠지 하며 막연히 기대한다.
하지만 시장은 그 기대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현실은 부모의 집보다 훨씬 냉정하다.

 

→ 나 역시도 20대에 부모님이 어떤 자산을 가지고 계신지

    어떤 과정과 흐름으로 지금까지 오신지 잘 알지 못했다.

    다만 부모님께서 부동산 투자에 대해 잘 이해하셨고

    성장하면서 하신 과정을 따라할만한 표본이 있어서

    나 역시도 작은 성공을 할 수 있었다.

    세상은 냉정하다는 말에 공감하며 막연한 기대감이

    나의 현실을 개선해주지는 않는다.

 

P24
20대가 감당할 수 있는 돈은 작다.
그래서 그 작은 돈 안에서 움직여야 한다.
기회는 대단한 데서 오지 않는다.
작은 돈을 들여 진입한 그 순간
당신은 이미 시장의 문턱을 넘은 거다.

 

→ 20대를 돌아보면 아죽 작은 돈들을 모았다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작은 돈이라고 함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보니 그런 돈이라도 작게 모았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시작은 미천할 수 있으나 결국 시간의

    힘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

 

P55
아이는 성장하고 욕구도 커진다.
친구들과 비교하고 자존감이 생긴다.
그 중심에는 집이라는 배경이 놓여 있다.
한 아이는 학원 끝나고 아파크 커뮤니티 센터에서
친구와 놀고 또 다른 아이는 좁은 골목길 원룸촌을
지나 집으로 돌아간다.
환경은 곧 정서다.
정서는 곧 습관이고 습관은 미래를 만든다.

 

→ 자녀가 생기고 초등학생이 된 이후에는 스스로가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인식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본인만의 정서가 생기는데 부모가 된 입장에서

    이 시기를 잘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전까지 고생을 하더라도 돈을 잘 모아서

    자녀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P73
내가 일하는 동안 다른 사람은 전세를 끼고 집을 샀다.
내가 저축을 할 때 누군가는 대출을 지렛대 삼아
시세차익을 봤다.
나는 안전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행동하지 않은 선택일 뿐이었다.

 

→ 투자를 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리스크를 지는것이다.

    안전하다는건 반대로 수익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리스크를 지는것은 당연하다.

    그 리스크를 해결할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91
세상은 계속 변한다. 기회는 계속 줄어든다
하지만 당신이 지금 움직이면 그건 미래의 당신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
노후는 돈보다도 지킬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 공간이 바로 집이다.
지금 이 순간, 망설임을 멈추고 작더라도 움직여라

 

→ 사회적으로 점점 안정화가 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시기에 기회를 잡기 위해 작은 시작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나게되며

     집은 그 중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된다.


2장 모두가 포기할 때 나는 사기로 했다.

 

P143
기회는 항상 불안한 옷을 입고 온다.
겉보기엔 위기처럼 보이고 가까이서 보면
두려움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돌아선다.
2008년 금융위기, 2013년 부동산 침체기
2023년 고금리시절, 모두가 시장을 떠낫고
몇몇은 그때 사들였다.
그리고 몇 년 뒤 그들은 인생이 달라졌다.
기회는 편안할 때 오지 않는다.
혼란 속에서 태어난다.

 

→ 우리나라 부동산의 급등기는 자체적인 수요보단

     외부 요인에 의해 이루어졋다.

     폭락기 이후에는 반드시 기회가 왔고

     이를 잡는 사람과 떠난 사람의 자산 격차는

     시장이 출렁일 때 더 크게 벌어졌다.

     언제 올지 알 수 없지만 위기의 시기에

     대응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168
좋은 입지는 언제나 사람이 중심이다.
좋은 학교, 병원, 기업, 상권이 있다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몰린다.
입지가 좋다는 건, 곧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환경이라는 뜻이다.
이웃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들이 함께 사는지
어떤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지는 집값을 넘어서
삶의 질을 좌우한다.
아이가 누구와 친구가 될지, 어떤 환경 속에서
자랄지는 단지 건물의 문제가 아니다.

 

→ 입지의 기본은 사람이다.

    그 지역에 누가 살고 왜 여기 살고 싶어하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에 형성된 문화를 이해하고 

    이 지역에 새롭게 들어오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3장 당신이 집을 반드시 사야 하는 진짜 이유

 

P214
이제는 인생의 갈림길이 집이 있느냔, 없느냐로
나뉘는 시대다.
처음엔 다들 비슷하게 출발했지만 10년 후, 20년 후의
모습은 집 하나로 완전히 달라진다.
슬픈 현실이지만 이걸 직시하지 않으면
더 큰 후회로 돌아온다.

 

→ 내가 언제, 어디에 집을 구매하는 것에 따라

    자산격차는 크게 벌어진다.

    어릴때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리고 노후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4장 순서를 바꾸는 사람만이 부를 만든다.

 

P237
많은 사람들은 부를 이룬 후에 집을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급이 늘고 여윳돈이 생기고 투자 여건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나 역사는 말한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먼저 집을 사고 그 집이 자산을 만들어줬다.
순서를 바꾼 사람만이 부를 만든다.

 

→ 집은 항상 비싸다. 나의 상황보다 높은 금액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돈을 모아서 사는것은 어렵다.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구매하고 그 이후를 대응하며 된다.

    인식의 차이가 미래의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P300
당신은 어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싶은가
자식의 집 안방인가, 요양병원의 3인실인가, 
아니면 당신이 선택한 그 집인가
그 질문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오늘 당신의 선택이, 10년 후 당신의 삶을
만든다.
 

→ 나의 노후, 마지막 순간을 결정하는것은 젊은 시절에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돈을 많이 모으고 준비할 수 있는 시기에 잘 준비해둬야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책에서는 나의 노후, 그리고 마지막에 어느 위치에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이대별로 정리하면서 젊은 시절에 미리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나 자녀의 인성 형성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고

젊은 시절부터 준비할 수록 미래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내용도 공감할 수 있었다.

나 역시도 20대에는 돈을 거의 모으지 못했지만 그 떄의 경험을

발판삼아 이후 발상전환을 할 수 있었다.

이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나의 미래가 좋아질 확률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자산을 쌓는다는 것은 작은 행동에서 시작한다.

작은 돈이라도 모아서 자산으로 변환하고 쌓는 과정을 반복하여

노후의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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