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을 올해 3월에 수강하고,
이번에 다시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3월에 수강신청할 때 개인적인 일정들 때문에 수강신청을 할지 말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렇게라도 시작을 안 하면 한없이 미루기만 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강의 신청을 하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 / 강의를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었던 것 같아요.
조 모임은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 일반 강의만 신청했고, 과제는 거의 하지도 못했었습니다.
강의만 완강하는 것도 벅찬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강의는 필기하면서 열심히 들었어요.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월부를 통해 다시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몇 개월이 조금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조 모임도 신청했구요, 이번 강의에서는 임장도 가고 임보고 쓰고 과제까지 모두 완료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리고 현재 저의 방향성은 투자인데…
현실이 내 집 마련이 먼저 인가 싶기도 해서 고민이 많이 되는 상황인데요....
이번 강의와 조 모임 등을 통해서 방향성을 잡아야겠습니다.
스스로 의지가 약해질 때도 많고 제 자신을 못 믿기 때문에…누군가와 함께 공부하면 으쌰으쌰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 주변 친구들한테 같이 부동산 공부하자고 라이브도 신청해서 같이 들어보기도 하고,
제 아이디도 주면서 들어보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다 제 마음 같지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월부에 계신 분들과 함께 잘 해보고 싶습니다.
제 스스로한테 격려해주고 싶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