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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사무실 일정에 주말에야 몰아서 겨우 강의를 끝내고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매주 변화하는 가격과 그리고 지방에 있다보니

평일에 물건을 보지 못하는 한계 등

 

내 예산으로는 이제 4급지는 무리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이제 자기 투자 대상을 찾고 

매수 결정을 하고, 또 1호기 성공에 축하를 받는데.... 

나만 혼자 뒤로 처지는 것 같아 속상한 감이 있었습니다. 

 

권유디님 강의에 이번에 4급지가 아니면 5급지도 노려볼만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이전에 5급지를 반마당 정도 만들어놓았던 

상황이 저에겐 오히려 큰 기회처럼 느껴졌습니다. 

어차피 저는 투자자니까요

투자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급지가 크게 중요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새싹이 실준반부터 시작해서 서투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실준반 과제 따라가는 것쯤이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제출 못하고 비어있는 단계가 많이 보이네요

 

오는 한달은 강의는 쉬겠지만, 4급지 부지런히 앞마당 만들고, 동시에 5급지도

다시 정리하면서 투자대상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전에 확신이 드는 물건이 있다면 바로  

행동으로도 옮기려고 합니다.  

 

사실 짧은 2달의 과정동안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그래도 부동산을 알아보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가족의 반대와 눈치가 저를 힘들게 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나도 1호기를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 

이렇게 공부를 하면 가치있는 매물을 가려내고

그리고 그 부동산을 통해서 나의 자산이 상승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절대 허황된 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강의라니 울컥해지고 혼자서 멘탈을 잘 잡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열심히 나가겠습니다. 


댓글


랑스2
25. 09. 01. 09:12

꿈나무님. 글에서 울컥했습니다. 할 수 있어요. 암요암요. 저도 이번 달 쉬어요. 꿈나무님 임장 갈 때 불러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꿈나무님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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