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쏭파고입니다.
실전반 4강은 나일이님과 인턴님께서 진행해주셨고,
수강생들이 정말로 궁금해하는 부분을 디테일하게 긁어주셨습니다.
특히 저는 매물임장에 대한 벽이 존재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강의를 통해 풀어주셨습니다.
(그 말은 저말고 다른 많은 분들도 궁금해사셨던 내용이라는 거겠죠? 😊)
#1. 우리는 실전 투자자
① 투자할 때만 매임 많이 하면 되지 않을까?
② 우리는 언제나 투자할 수 있는 실전 투자자!
📌 몸과 마음이 힘들 때마다 드는 달콤한 유혹, “투자할 때만 매물임장 많이 하면 되지 않을까?” 사실 지금도 머리속 한켠에는 그런 생각이 아주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습니다 ㅠ) 우리는 학생마인드를 가지면 절대 하지 못하고, 언제나 투자할 수 있는 실전 투자자의 마인드로 다가가야 한다고 해주셨습니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2. 최선의 투자
① 최선의 투자는 무엇일까?
② 1등에 투자한 것? 협상해서 X천만원 깎아서 매수한 것?
📌 강의하면서 아주 짧게 지나갔지만 저는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최선의 투자란 무엇인지, 수익을 많이 내는 것이 최선의 투자인지, 강의에서 알려주시는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에 투자하는 것인지. 나알이 튜터님께서는 그런 지향점으로 설명하시지 않고, 뒤돌아보지 않는, 후회하지 않는 투자라고 해주셨습니다.
📌 한동안 누군가 저에게 삶의 모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저는 여지없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을지라도 선택의 기로에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자는 것이었어요. 그것이 투자에도 적용될거란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무수한 선택지와 나의 상황을 잘 대입해서 더 벌진 못해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은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일잘러 부사님
① 친절하기만 해서는 안되고,
② 대안과 솔루션을 주실 수 있는 분
📌 전임의 경험이 쌓여가면서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부사님의 친절한 목소리만 듣고 마음이 놓였던 적이 있습니다. 경계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매물에 대한 질문을 하면 모호하게 말씀하시거나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게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좋은 사장님이란 친절은 기본이고, 매물에 대한 빠삭한 이해와 저의 상황에 맞는 솔루션과 대안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부사님도 여태 만나봤지만 그 땐 일잘러 사장님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일잘러 부사님을 가려내어 그런 분께 많은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빈도가 확률을 높인다
① 처음에는 양으로!
② 효율을 위한 비효율
📌 실력 향상을 위해 양을 2배로 늘려보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나일이 튜터님께서도 그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실행하기에 마음의 벽이 있는 매임에 대해 일단 빈도를 높여야 좋은 물건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씀주셨습니다. 생각해보면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인데, 1번의 시도에 최선의 결과를 바랬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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