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7기39조별사진] 서투기 한달을 마무리하며

가장 힘든 여름이었다. 월부 입성 3개월차이자 열반기초반, 실전준비반에 이어 듣는 세번째 수업 ‘서투기’에서는 목표했던 것의 절반도 이루지 못한 것 같다. 그냥 익숙해진다는 것에 만족하면서 강의 후기를 남겨본다.

4주차 강의는 ‘서울투자기초반’이라는 수업에 맞게 서울의 A지역에 대한 지역 분석 강의.

확실히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투자금으로 서울 투자가 가능한 곳이라는 것을 배웠고

‘서울 투자의 본질은 땅을 사는 것’이라는 권유디님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입지 좋은 구축이라는 말을 그동안 수도 없이 들었고, 

서울은 땅이 없기 때문에 입지가 좋은 곳에 들어선 구축이

시간이 흐르면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나도 어느새 받아들이고 있었다.

A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어서 투자하는 것은

 나에게 아직 미래의 이야기다. 

하지만, 이 지역은 개인적으로 많이 다녀본 곳이기에 

임장없이도 그려지는 곳이라 

추후 기회가 되면 임장을 통해 앞마당으로 확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