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지방 소도시에서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온지 벌써 올해로 9년째 되어가네요. 수도권과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서 전세로만 살고 언제쯤 내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고민만 하고 막상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했어요. 오르기만 한 집값에 열심히 저축만 해서는 절대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비싼 집값만 탓했는지, 왜 이제야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꿈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월급쟁이 부자]는 그냥 관심있는 유튜브 채널로만 알고 있었다가 최근 투자에 관심이 더 생겨서 찾아보다가 고민 고민후에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투자의 기본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주우이님의 오프닝 강의를 듣고 나니 투자도 성향과 방향성, 자금에 맞게 해야하는지 알게되었고, 분산투자와 똘똘한 한 채의 장.단점 비교 분석하는 내용도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왜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게 위험한 일인지 확실하게 알게되었어요. 무엇보다 마지막에 끝까지 끈기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의지가 약할수록 더 더욱 ‘작심삼일’ 다시 하면 된다는 말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용기를 주네요. 처음부터 많은 걸 하려고 하지 말고 ‘수영장에 가기만 하자.’ 이런 말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게~, 부담되지 않고 한계단 한계단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이 되는 말이네요.
신랑과 저의 노후, 앞으로 10년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저도 끝까지 노력해서 가족들에게도 좀 더 나은 삶과 경제적 여유를 갖게 하고싶어요.
월급쟁이 부자 커뮤니티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베풀어 주신 모든 멘토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잘 배워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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