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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보라색과 커피를 좋아하는 퍼플앤커피입니다 (편하게 퍼플이라고 불러주세요 💜)
오늘은 제가 더 잘 하고 싶은 ‘계획세우기’’ 에 대해 가져와 봤습니다. 엥 갑자기 월부인이라면 모두가 잘 하고 있는 계획 세우기고? 하실 수 있는데요ㅎㅎ 압니다~ 제 주위 분들은 정말 모두 다 잘 하고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그럴 대 마다 제 안에서는, 불안이가 항상 있었습니다.
제 얘기를 잠깐 하자면, 항상 실전반 들어가면 튜터님들이
‘여러분~ 이번달 목표 작성해서 알려주세요~’
라고 하시는데요.
그 때 마다 저는 그야말로 동공지진… ‘어떡하지? 목표가 뭐지? 나는 지금 당장 종잣돈도 없어, 뭐 어떻게든 영끌 할 수 있는 꽁쳐돈 돈도 없어, 내가 지금 어떤 목표를 세워야하지? 목표는 왜 세워야 하지? 그리고 왜 내 계획을 꼭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유해야 하지?’ 라는 마음이였습니다.. 진짜 그 때의 저는 심각하게 목표 세우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 그래서 그 때 튜터님께 진지하게, ‘튜터님 저는 목표를/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모르겠어요’ 라고 했습니다… 그 때 제 마음은 진짜 쿵- 했습니다.
그렇게 갈팡질팡 울음이 나올것만 같은 목표 정하기를 했던 제가, 이제 9월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은 조금이나마 방법을 배웠기에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
#1. 한 달 강의 확인하기
이렇게 생각하면 거창한데요, 예를 들어 이번달 들을 강의는 무엇인지, 어떤 강의를 들으시는지를 작성 합니다. 그렇게 큰 틀에서 먼저 생각 하시는 겁니다. 이번달은 지방인지, 수도권인지, 혹은 대출 특강을 듣는지 등등을요
#2 .이번달 중요 이벤트 확인하기
예를 들어, 가족 행사 혹은 유리공의 이벤트 혹은 너무나도 중요한 경조사를 체크 해 둡니다. 혹은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행사가 있다면 또한 노트 해 줍니다. (우리.. 유리공 + 고무공 모두 다 챙겨야 오래 갈 수 있습니다 😉) 내가 이미 뺄 수 없는 시간이 있다면 그건 이미 내가 아는 일어날 이벤트이니 더이상 리스크가 아닌거 아시죠?~
#3. 내가 사용 할 수 있는 시간 확인하기
주말에 통째로 쓸 수 있는 날이 있는지, 혹은 예를 들어 일출일퇴가 가능해서 임장지를 한번 더 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지 등등을 한번 더 확인 해 줍니다.
#4. 시간 역산하기
저도 잘 못하는 부분인데요,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을 생각 해 봅니다. 예를 들어 사임은 D-9 이고 내가 사임 목표가 90장이라면, 매일 10장씩 써야 가능하겠죠? 그리고 단지분석이 밀린다면, 단분 5일을 잡고 단지가 50개라면 매일 10개씩 해야하고 나는 1개당 20분이 걸리는 1000분 이 필요하니, 1000분 / 60분 = 약 17시간이면 5일이면 하루에 3시간씩은 매일 단분하는데 써야겠죠~ 그걸 원씽 캘린더에 작성 해 둡니다. 무조건 그 시간에는 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5. 최선을 다하기 (비교 절대금지!!)
이렇게 하면 내가 한 달에 임장은 몇번 가능한지, 강의 들을 시간은 확보 되었는지, 임보 쓸 시간 등등을 역산해서 계산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지만, 생각보다 몸이 더 피곤할 때도 있고, 때로는 전혀 내가 생각하지 못한 회사가 급해질 수도, 가정이 급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괜찮아요. 우리 모두 적어도 한 달의 목표를 알고 나아가기로 약속했잖아요? 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달은 그걸 넘어서는 달도 물론 있구요! 내가 달성한 달에는 충분히 스스로를 칭찬 해 주세요. 그렇지 못한 달도, 충분히 나의 상황을 이해해 주고 용기를 스스로 불어 넣어주세요! 그리고 절대 비교하지 말기!! 내 상황과 동료의 상황은 다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포기하지 맙시다!
이렇게 하다보니 저도
이렇게 작성하면서 처음 실전반에서 계획 및 목표를 세우고 회고 해 봤구요 (이 땐 의외로 다 채웠었네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임보는 늘었는데 매물은 많이 못본 달도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목표는 점점 더 커집니다!! 실적은 다 채운 분야도, 못 채운 분야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이렇게 매번 계획을 세우고 복기를 하니 확실히 나의 목표는 점점 올라가지 절대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달성하기 힘든 목표지만 숨이 헐떡 거릴 만큼이여서 그런지 조금 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렇기에 아주 작지만 이렇게 조금 씩 한 달의 원씽 캘린더를 적으면서 여러분들도 목표를 세워 나가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다음번엔 복기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작성 해 보겠습니다~
모두 9월 계획도 목표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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