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안에서 반드시 백억을 달성해낼 돈죠앙입니다.
현재 6.27 규제 + 전세 대출 불가로 인해서
투자물건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때가 아니구나,
좀 더 규제가 풀릴 때까지 기다려봐야겠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직 멀었다는 생각에 시장을 떠나시는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지금 상승장이야~
204동 싼 물건은 보류야.
9월에 더 올려서 내놓고 싶대.
수리 잘된 211동은 갈아탈 물건이 있는 상황이라
이번 주 중으로 아마 나갈꺼야.
3억 싸게 거래된거?
그건 집 안보고 산거야.
돈들고 고민하면 그냥 물건 나가는 상황이야.
막상 네이버 부동산 매물 중에 살 수 있는 물건을
몇 안된다니까~
여긴 이미 상승장이지 뭐~
싼 건 나오는데로 팔려~
아님 보류하던가..
물건이 없어. 물건이..
지난 주 상급지 앞마당 정리를 하면서
전임했던 곳의 부동산 사장님들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규제로 인해서 매물을 많이 거두었기에,
실제로 살 수 있는 물건이 마땅치 않고,
어차피 가격이 올라갈 것을 아는 상급지 매도자들은
오히려 물건을 거두고 상황이 좋을 때 팔려고 하다보니,
매물도 극히 줄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좋은 물건은 비싼 값에도 팔려나가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실제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6.27 대책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다고 볼 수 있는
7월 초까지 신고가를 많이 찍었고,
그 이후에는 적게는 2억 많게는 6억까지
떨어진 경우도 보입니다.
KB시세표로 확인해 볼까요?
제공해주신 윤이나님 감사합니다!
보이시나요?
기가막히게,
강남 4구(강남,서초, 송파, 용산)은
규제이후에도 빨간 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결국 좋은 곳은 상승장이라는 말씀이
어느 정도는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급해지지 마세요.
또 이 글을 보고,
상승장이라니 빨리 사야해 ㅠ
하면서 조급해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과거 사례가 그러하듯이,
시장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고,
서울 중심부는 올랐지만,
아직도 가격이 그대로 멈춰있는 서울 중하급지와
경기도에 물건들이 널리고 널려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느긋해지면 안되는 이유는
이런 물건들도 결국 시간이 지나고나면
다 팔려나가기 마련입니다.
결국,
우리는 규제나 시장의 흐름 및 외부요인을 보고
투자를 할지 말지 결정을 할 것이 아니라,
현재 할 수 있는 투자를 원칙에 맞게
해나가야하는 방향성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규제는 변수일 뿐, 투자 원칙이 답이다
아직 오르지 않은 물건들,
제 눈에만 보이나요~?
어서 달려가세요~!!!!!
화이팅입니다 ^^
시세표로 생각할 수 있는 거리 던져주신
김인턴 튜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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