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신나게 성장하는
신나는세상입니다
요즘에는 강의에서도
아실 그래프 비교 붙이기로
설명을 하시기도 하고
선배들이 그래프를 척척 비교하는
모습을 보면 뭔가 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멘토님들께서 말하시듯
아실 단지를 그냥 붙이기만
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내가 발로 밟았던 현장
즉, 분임하고 단임하고
거기에서 봤던 사람들의 모습
매임하면서 파악한 선호도
그리고 그 안에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결론을 내야 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가 발로 밟은 현장을 믿으세요
예를 들어, 2008년에 A단지와 B단지를
임장했다고 했을 때
실제로 분임하고 단임하면서
A 단지가 더 좋다고 느꼈다고 하더라도
그래프를 붙였을 때
B단지가 더 좋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5천만원정도 항상 B단지가
몇 년간 비쌌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래프를 절대적으로
믿으면서 결론을 냅니다
하지만 A 단지는 20평대이긴하지만
서울 2군에 있는 학군 좋은 생활권에 있는
선호도가 굉장히 있는 단지이고
B단지는 30평대 4군에 있는
나름 동네에서는 선호가 되지만
그 안에서 중간 정도로 선호되는
단지입니다
그당시에 B단지가 더 좋다는 결론을
내고 B단지를 산다고 하면
결과는 이렇게 됩니다
좋은 입지에 위치한 A단지는
상승장을 거치면서
제 위치를 찾아가고
B단지와 많이 차이 날때는
3억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내가 발로 밟은 현장,
단지의 선호도의 위상,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더 잘사는 사람들이 사는지
생각을 하고 아실은
확인하고 검증하는 정도로만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래프 붙이는 걸 먼저하는 행동은
반드시 경계하도록 하세요
그냥 막 갖다붙이고 막 해석하지 마세요!
2017년에 c지역 C단지를 임장하고
d지역의 D단지의 가격이 비슷해서
한 번 붙여봤다고 했을 때,
이 그래프를 보고
하면서 C단지가 지금 현재
저평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둘다 지역에서 중상정도 되는
단지선호도를 가진 단지지만
C단지와 D단지의 사이클은 너무 다릅니다
D단지는 오랫동안 주변에 공급으로
인해서 오랫동안 눌려있었습니다
C단지가 있는 지역은
지역 경제가 굉장히 좋았다가
주력 산업이 불황이 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공급이 끝난 d지역의 D단지는
제 가격을 찾아갔습니다
불황이 되었던 c지역의 C단지는
지역 경제가 다시 괜찮아지면서
다시 전고점까지 올랐습니다
이렇듯 공급, 지역 경제 상황 등까지도
디테일하게 시장을 알고
그래프를 해석해야 합니다
지금 저런 C와 D단지는
사이클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붙인다고 답이 나오는 문제도 아닙니다
그래서 임장을 다니시면서
무조건 그래프를 붙이시지 마시고
그래프가 맞다고 한다면
우리가 임장을 갈 이유가 없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래프에 모든 것을 맡기는 습관을
항상 유의하고
올바르게 지역을 파악하는
생활습관을 익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프보다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습관으로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춘
투자자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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