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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그냥 하는 사람
저자 및 출판사 : 김한균 / 온포인트
읽은 날짜 : 2025-09-0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실행력 #실패를긍정적으로 #태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는 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 창업자로 본인이 스스로 마주하는 고민을 사업으로 풀어내면서 성공한 사업가이다. 어떻게 시작을 했으며, 사업적으로 성공을 이루기까지 어떤 태도와 자세로 임했는지 담담하게 풀어내는 회고록(?) 같은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와 습관, 행동력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선택
1장에서는 저자가 처음 회사를 차리기 전에 어떤 일을 했었고, 어떤 이유로 창업을 결정하게 되었는지가 기술되어있다. 본인의 관심사를 유지한 채 다양한 경험을 하고, 결국 사업으로 만들어나가는 간략한 이야기들. 시작이 결코 편안하지만은 않았던 그의 이야기와 성공은 하나의 점이 아니라 끊임 없는 시도로 이어진 선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2장) 시도
2장에서는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여러 시도와 실패에 대해서 다룬다. 여기서 관통하는 부분은, 저자는 실패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만번의 실패는 만번의 좌절이 아니라 만번의 경험, 만번의 방법을 알게 되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그의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시도를 하고 실패를 겪는 것이 오히려 빠른 정답을 찾아나가는 길이라는 것. 직접 영업을 하면서 면전에 대고 거절을 당한 숱한 경험도 들려준다. 태생적으로 내향형 인간이지만 과거에 피자헛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기 소개를 했던 경험이 영업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들..어떤 경험을 하던지 배울 점을 찾고 성공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장) 성취
3장 성취에서는 어느정도 성공을 맛본 후에 어떤 태도를 가지고 계속 사업을 이어나가게 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번 성취를 하고 나면 그 성과에 취하는 것을 경계하고, 성취 후에 오는 것들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 성취 후에 다시 실패를 겪을 수도 있는데 성취감과 실패감 모두 잠깐이며 그런 것들을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면서 연속성을 가지고 노력을 쏟아붓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부분에서도 ‘일희일비’하지 않는 태도, 계속해서 노력을 견지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걱정과 두려움, 불안이 찾아올 때는 그런 감정을 동력삼아 앞으로 전진한다고 말하는 부분에서도 감정에 휩쌓여 주저앉기 보다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성공한 사람의 비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장) 배움
4장에서는 끊임 없이 타인과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성장해온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4장 첫장에는 ‘1등이 되고 싶다면 1등 옆에 붙어라. 그리고 1등을 따라하라’ 라는 말이 쓰여져있다. 주변에 본인과 같은 목표를 두고 이미 성공한 사람이나 잘하는 사람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내가 지금 몸담고 있는 환경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많지 않다면 독서를 많이 해야한다고 말한 부분도 정말 공감되었다. 단돈 1~2만원에 타인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함축적으로 담은 엑기스를 경험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독서가 여태껏 나에게도 정말 중요한 인생의 축이 되어주었기에 저자의 말이 너무나 공감되었다. 바쁜 사업가인 저자조차도 독서를 하기 위해 환경을 세팅하고 모임을 주기적으로 했다는 것에 놀라웠다.
(5장) 균형
5장에서는 어떻게 사업을 하면서 균형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실행한 노하우들을 공개한다. 저자는 무언가를 실행하기 위해 자동적인 시스템을 만드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한다면 정해진 시간에 루틴을 만들고 장벽을 없애는 방법으로 나름 하루에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했다는 것. (이 부분은 나도 벤치마킹 해야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멘탈이 약해진다는 것을 알고 운동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나도 운동 습관화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이상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없는 관계가 있다면 과감히 끊어내고 정리를 해야한다고 말한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관계를 종료하는 것은 슬프거나 힘든 일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 과거 인연에 연연하기보다는 내 목표를 말할 수 있고 그 꿈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해야한다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책 아비투스에서 말한 자본에 대해서도 저자도 인지하고 있고 그것들을 쌓아나가려 노력한다는 점에서도 진짜 부자들은 이렇게 사고하고 행동하는구나를 알 수 있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알 수 있어 좋았고, 단순히 사업, 부자가 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잘 사는 법’에 대해서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고 성공으로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점.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책을 통해 성장해나가고, 모든 경험에서 배움을 찾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력을 계속 키우는 것도 좋은 삶을 살아나가는데 있어 필수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 루틴을 우선 순위를 높이고 정해진 횟수를 빼먹지말고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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