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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인증

<열반스쿨> 오프닝 강의 후기

25.09.02

처음듣는 부동산 강의 '열반스쿨' 오프닝 강의에 대한 간략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집을 구매할 때, 직주근접, 방 몇개, 가격만 고려하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고려할게 많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1.  내집마련 vs 투자
    1. 강의를 듣기 전에는 내집마련과 투자의 차이가 단순히 ‘자본금의 여유’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집을 구매할 시, 자본여력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향’에 따라 투자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집을 구매할 때 자금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향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신선했고, 집 구매에 대한 사고의 폭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2. 저평가 vs 저가치
    1. 처음 위 질문을 들었을 때, 설명을 듣고 저평가와 저가치의 차이를 내가 지금 구분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저평가’는 원래 가치에 비해 가격이 낮게 형성된 것이고, ‘저가치’는 그저 가치가 낮은것이라는 차이를 알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2. 집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와 관련하여 연식, 지하철과의 거리, 편의시설과의 거리, 학원가와의 거리, 언덕유무 등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알게되어 매매시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3. 또한 10년간 3개의 아파트의 가격 변동 그래프를 통해, 어떤 아파트가 더 가치있고 자산 상승폭이 큰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아파트 매매 고려시 10년치 가격 그래프를 통해 역으로 추측 할 수 있구나라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3. 오피스텔?
    1. 마지막 사례였던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서는 제가 갖고 있던 오피스텔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해준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최근 노후를 위해 집을 매매하려고 알아보실 때, 주거용 오피스텔의 가격이 아파트에 비해 저렴해서 추천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강남의 10년간 가격변동 그래프를 보니 제가 그릇된 추천을 해드릴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은 위치도 중요하지만 주거 형태에 따라서 자산의 가격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 수 있었던 사례였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새 무기력하고, 공부에 집중도 안 돼서 저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주고자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는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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