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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진정한 행복
p.20
나는 잘 살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그렇다 라고 답할 수 있으려면 우선 주관적 웰빙, 내가 사는 삶이 꽤 괜찮네하는 느낌이 있어야한다. (중략) 내 삶의 모든 부분을 주관적으로 되돌아봤을 때 썩 괜찮다는 느낌,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행복, 즉 잘 사는 삶의 주춧돌이 된다.
p.24
존재의 삶을 사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어떤 존재가 되어 살 것인지에 관심을 기울인다. 소유한 것이나 성취한 것으로 자기 삶을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에 감사하고 만족한다. (중략) 안타깝게도 우리는 존재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무엇을 ‘더’ 가지려 애쓰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무엇을 하고 있다. (중략) 진정한 행복을 이루려면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다.
359
정말 돈이 많은 부자들은 경기의 부침에 그리 영향을 받지 않는다. 모든 재산을 한 가지에 몰아두지 않고 골고루 다 갖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어떤 조건이 있으면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그런것들은 큰 관련이 없다. 진정한 행복은 수용,변화,연결,강점,지혜,몸,영성 일곱 가지의 포트폴리오를 두루 갖추고 하나하나 더 단단히 쌓아갈 때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일곱가지모듈이 내 삶 구석구석에서 잘 작동되도록 하나하나를 열심히 돌리는 것이다. 설사 완벽히 조화를 이루지는 못하더라도 그 어느 것 하나라도 작동하기 시작했다면 그것 자체로 웰빙(잘 사는 삶)이다.
#수용
37p
현실을 외면한 채 막연한 희망을 품는 것과 현실적인 상황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삶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건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수용은 ‘내 의지를 갖고 주어진 상황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가는’ 능동적 자세를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꺼이 경험하기’를 ‘수용하기’와 동의어로 간주한다.
42p
현재의 나를 수용한다는 건 지금까지 내려온 선택과 판단들마저 수용한다는 의미다. 살면서 매 순간 내렸던 선택과 판단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수용은 잘못된 선택을 한 자신에게도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다.
61p
부정적인 생각과 거리를 두고 마음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화하려면 생각에서 빠져나와 현존에 집중 해야한다. ‘지금 여기’의 현존에 머무르는 훈련이 바로 ‘마음챙김’이다. (중략) 생각을 줄이고 감각을 키우는 훈련의 목표는 결국 삶의 감각을 회복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지금 여기에 대한 감각에 집중하기-산책명상,기분 좋아지는 사진 보기 등등 지금 여기에 대한 감각을 통해 삶을 긍정하는 것이 우리가 꼭 해야만하는 진정한 수용이다.
86p
우리에겐 하루 세끼 밥을 먹듯 감사와 음미를 생활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삶에서 좋은 것들을 발견하고 알아차리고 감사하고 음미하는 마음의 작용 없이는 예기치 않게 일어나는 수많은 고통과 불행을 긍정하고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변화 - 어제보다 더 나은 나 되기
109
변화는 마음의 방조제를 높이 쌓아가는 일이다. 방조제를 높이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느 한쪽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균일하게 높이는 것이다. 어떤 한 가지를 희생해서 다른 것을 더 잘하려 하는 것은 바람직한 변화가 아니다. (중략) 방조제를 높이 쌓는데 가장 필요한 건 시간이다. 변화는 결국 시간 싸움이다.
112
작은 습관들을 계속 쌓아올리면 결국 큰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어떤 변화든 작은 습관을 체화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습관을 체화하려면 같은 일을 여러 번 반복하는 수 밖에 없다. (중략) 배우고 익힌 것을 체화하려면 시간과 반복의 힘을 지렛대로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120
삶을 의무와 책임으로만 채워서는 안 된다.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결정되는 ‘성공’도 좋지만 스스로 매일 더 나아지는 ‘성장’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중략) 일시에 큰 변화를 만들겠다는 욕심보다 매일 조금씩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자
125
몰입을 하기 전까지는 지루하고 힘든 경험도 해야 하는데 그 때 필요한 것이 꾸준한 훈련이다.
131
변화의 목표는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살아간다면 최고가 될 순 없어도 최고에 가까워질 순 있다.
143
서두르지 말고 대신 ‘마냥(부족함없이 실컷)’ 하자.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자기 속도대로 마냥 걸어보자. 힘이 들 때는 멈춰 서서 마냥 쉬어보자. 기쁜 일이 있으면 마냥 축하하고 음미해보자. 변화란 이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충실하게 하는 것이지 바쁘게 서두르며 하는 것이 아니다.
#연결
169
진정한 행복을 위한 연결은 커넥트가 아니라 케어이다. (중략)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으려면 먼저 나와 관계를 잘 맺어야하고 그러려면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를 돌보고 나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염려하고 배려해야한다. (중략) 내가 누군가와 잘 연결되었는지 확인하려면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보살피는지, 그 사람이 나를 얼마나 보살펴주는지를 보면 된다.
180
온 마음으로 바라본다는 건 온전히 그의 입장이 된다는 뜻이다. 그것은 경청(마음을 기울여 듣는 것)을 통해 이루어진다. 타인과 연결될 때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 연결되려고 할 때도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195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하지 말고 자신과 비교하면서 우울해하지도 말고 자신의 현존과 연결도미으로써 삶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느끼자. 다른 존재와 연결될 때처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줌으로써 친밀감을 쌓자.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가장 잘해야하는 일이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강점(나다운 삶을 만들어주는 것)
199
강점대로 산다는 건 내가 가진 가장 좋은 점에 집중해 산다는 것이다.
213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잘 활용하는 것은 강점이고 자신이 못 가진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수용이다. 수용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217
물론 강점대로 산다고 삶의 모든 문제가 드라마틱하게 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문제가 좀 있더라도 살 만해진다. 삶 자체를 즐기게 되는 것이다.
225
인생에는 생각보다 방해꾼이 많다. 방해꾼들은 더 좋은 삶을 향해가는 당신을 다양한 방법으로 훼방하고 괴롭힌다. 이 방해꾼들을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두어야 한다. 방해꾼들을 조용히 시키거나 버스에서 내리게 하는 데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되다. 방해꾼들은 사실상 당신의 위축된 마음이 만들어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당신이 신경을 쓰지 않으면 방해꾼들로부터 방해받을 일도 없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생이란 버스를 운전해서 더 좋은 삶을 상해 멈추지 말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231
서로에게 강점 촉진자가 되어주려면 우선 강점이라는 프레임으로 상대를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 똑같은 모습을 보면서도 강점 프레임으로 봤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판단은 정반대가 된다. (중략) 만약에 주변에 강점 촉진자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와 같은 강점을 가진 사람을 찾아 벤치마킹하면 된다.
233
강점은 우리로 하여금 각자 ‘나다움’을 발견하고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자신의 강점들을 발견하고 활용함으로써 자기만의 삶의 지도를 완성할 수 있다.
#지혜-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
240
지혜는 자기 삶을 잘 운용하는 능력이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대처하는 능력이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정의 자체가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이다. 어차피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거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차이를 만들어낸다.
254
지혜로운 판단을 위해 풍부한 지식을 쌓는 법 - 독서 및 적용/ 물어보기/ 공부/ 생각/리허설
266
친밀감으로 연결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나와 상대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설령 부모와 자식이라 해도 별개의 인격체인 이상 나와 다른 타인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276
지혜란 앞의 현실에 매몰되어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다. (중략) 삶은 너무나 다양한 변수들이 상호작용하며 만들어진다. 시간과 삶의 전체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미래를 등한시하거나 오늘은 저당 잡힌 채 살아가게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의 순간이 모여 현재가 되고 현재의 순간이 모여 미래가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현재의 삶을 온전히 향유한다. 과거의 성공이든 실패든 현재의 가치로 가져와 긍정 자원으로 활용한다.
#몸-잘 움직이기
317
요즘에는 움직임보다는 생각으로 살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생각으로 사는 사람의 가장 큰 문제는 한번 부정적 감정에 빠지면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오직 마음에만 집중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지 말고, 자신의 모든 것이 담겨있고 지금까지 함께해온 내몸을 잘 알아보고 내 몸이 기뻐하는 일을 하라는 뜻이다.
325
생활 속에서 움직임 명상 등을 직접 실행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내가 어떻게 앉아 있는지, 얼마나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지, 걸을 때 손이나 발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등을 알아차리는 것이 먼저다. 일어날 때, 앉을 때, 걸을 때, 물건을 집어들 때, 식사할 때 등등 움직이는 매 순간마다 생각이 아닌 몸에만 집중해보고 내 몸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만도 충분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영성
349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 내 의미는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아내야한다. 영원한 것은 없고 영원한 완성도 없다. 그 이후에 무엇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미하게 살지 않는다.
350
영성은 그 자체로 우리 삶의 가치와 의미이기도 하다. 영성은 자기를 초월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해준다.
행복을 위해 나는 무엇에, 어디에, 누구에게 집중해야 하는가
진정한 행복은 현재 존재하는 나 자신에게 집중해서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는 무엇에 집중하고 있었을까? 거의 대부분 육아에 전념하다가 실전반으로 투자 생활 비중이 늘어나면서 8월은 정말 정신없이 사느라 더더욱 이런 질문 자체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렇다면 나에게 8월은 ‘행복’한 달이었을까? 나는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었는가? 솔직히 다시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독강임투를 실전반 텐션만큼 끌어올려보고자 노력하면서 남들만큼 해내지 못하는 내 자신에 대해 실망하기도 하고 그동안 들은 강의와 쓴 돈이 얼만데 고작…? 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다시 들 때가 있었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점은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으니…^^ 일단 해야되서 부정적인 생각의 늪에 출산/육아 전보다 덜 빠져있었던 것! 3주쯤인가 약간 힘에 많이 부칠 때 4년이나 월부에 있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못 하는 게 말이 되나? 라는 생각에 우울했는데 그 때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할 거 같은 목표치가 아니라 나 자신이 세운 ‘목표, 원씽’에 집중하면서 이겨낼 수 있었다. 이제 복직까지 하면 더 험난해질 워킹맘 투자자의 생활에 8월의 이 경험을 늘 상기하며 내가 집중해야할 것에 포커싱을 맞추며 행복한 투자 공부, 육아, 그리고 사회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다.
1호기+실거주 = 지금의 ‘나’
잘못된 선택하면… 자꾸 떠오르는 나의 1호기… 1호기, 그리고 실거주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고 확신할 수 있기에 매일 조금씩 의연하게 생각하고는 있지만 앞으로 1호기 문제를 풀어나갈 과정을 생각하면… 사실 100% 수용하기는 참 힘들다. 경험이 쌓이면서 성장한다고 하는데 나의 경험들로 나는 조금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까 이번 실전반에서 나의 수준이 어떤지 그 부분을 확인받고 싶었다. 부끄럽다 생각하지 말고 솔직하게 물어보고 마주해야지했는데 튜터님과 조원분들의 따뜻한 인정, 칭찬을 더 많이 받아서… ㅠㅠ 따수웠다. 그리고 행복했다. (연결!!!) 물론 혼나야할 것도 많지만…이건 뭐 내가 더 잘 아니까… 타인에게 인정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나도 내 자신을 인정해주자.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이번에 느낌!!!) 1호기랑 실거주 없었으면 이만큼도 못해!!!! 1호기 2호기 3호기 4호기 모두 모여 언젠가 정말 성공적인 투자를 하게 될 때까지 한번에 큰 변화를 목표하기보다 하나씩 실천해보자.
매달의 목표, 원씽달력 냉장고에 붙이기(8월부터~)
성장한 부분, 성장해야할 부분 늘 복기하기(실전반 복기글 9/3)
한달에 하나씩 성장해야할 부분을 계획하고 실천한다 9월은 앞마당 관리!(~열중반)
ONE Message
진정한 수용은 잘못된 선택을 한 자신에게도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다.
ONE Action
매달의 목표, 매일의 원씽에 집중하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w원씽달력,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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