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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전32기 ㅁ1요미 미요미 골든(Golden)처럼 빛나게 성ㅈ6할조 슈퍼노바] 5강 후기

25.09.03

안녕하세요 슈퍼노바입니다.

 

길면 긴, 짧다면 짧은 무덥고 습한 8월을 보내고

 

드디어 실전반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8월은 저에게 또다른 마무리였습니다.

 

오랜기간 촬영해온 작품 촬영을 마무리 하는 달이였어요.

 

그 작품이 작년 10월 출근해서 촬영을 12월 중순 촬영을 시작했는데

 

정말 다사다난했고 워낙 극한의 난이도인 드라마 현장이였어서

 

중간에 아 진짜 내가 이 일 다시는 하나봐라

 

그냥 다 관두고 월급 200 받아도 되니까 다른 일 해야겠다.

 

청소 사업을 꾸려볼까.

 

내가 원하는 사업을 시작해보자.

 

라는 힘든 생각이 지배를 하였고

 

그게 8월이 달할수록 극에 달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실전반 광클에 성공하여

 

기쁨 반 두려움 반 인 감정을 가지고 실전반을 시작하게 됐어요

 

임장지를 받고 분, 단임을 다니기 시작하는 1,2주차

 

분임까지는 늦지 않게 진도를 따라갔지만

 

단임 일정이 잘 나오지 않아서 틈틈히 다니고 촬영 일정을 소화 하느라 바빴네요.

 

8월 15일 광복절

 

마치 해방이라도 하는듯 촬영이 끝났습니다.

 

그렇게 튜터님, 조장님, 조원분들께

 

저 이번달은 15일부터 해방이라 30일까지 달릴 수 있을거 같아요!!

 

라고 자신있게 말해놨습니다.

 

핑계를 조금 더 대보자면 촬영이 끝나고 뒷정리 일정

 

쫑파티 일정

 

등등 4일은 날려보낸거 같네요

 

그래도 11일 정도가 남았죠.

 

그 시간은 누구의 구애도 받지 않고 온전히 실전반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 시간에 뭘 했냐?

 

나머지 단임을 마무리 했고

 

열심히 조원분과 매임을 다녔습니다.

 

집에서 임장지까지 왕복 4시간

 

생각보다 가깝지가 않았고 

 

이동시간 내내 잠만 잤어요.

 

보통 강의를 듣거나 임장지 관련한 영상

 

또는 임장 다녀와서 복기, 정리를 했는데

 

이번에 임장 오가는 시간엔

 

잠이 미친듯이 쏟아지더라구요.

 

진짜 단 한번도 빠짐없이 잠만 잤습니다.

 

원래도 임보 쓰는건 힘들었는데

 

촬영 스트레스가 밀려오는 파도처럼

 

모래사장을 덮쳐온거 같았어요

 

월부에서 독,강,임,투 하는게

 

모든 분들이 목표있게 열정있게 각자 힘든 상황속에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빛나는 장소인데요

 

그럼에도 마지막 최임 제출일 전까지

 

한페이지라도 더

 

한페이지라도 더 하며

 

결론 파트 작성하고 마무리 했던거 같아요.

 

그럴수 있었던게 동료분들이 함께 옆에 견뎌주어서 였습니다.

 

모두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걸 보면

 

내가 포기하면 물을 크게 흐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들을 의식하기 보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마침표를 찍고 나가면

 

분명히 성장하는 포인트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끝까지 했던거 같아요

 

이번 5강에서는 그런 마인드 질문들이 크게 와닿더라구요

 

지역 질문, 상황 질문들도 많이 도움 됐지만

 

그런 글들이 저에겐 큰 공감이였습니다.

 

이번 실전반 뿐만 아니라

 

매번 아쉬운 월부 한달 과정이였는데

 

이제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자꾸 강의에 돈만 쓰고 아쉬운 결과를 내기 보다는

 

진짜 내가 뭘 위해 강의를 결제하고

 

한달 과정 힘들게 하는지

 

목표를 분명히해서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10월달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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