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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번째 독서 후기
(25년 - 독서 43째, 후기 30째)
이번에 읽은 책은
얼마 전 휴일에 퀵하게 읽은
[적정한 공감] 입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을 찾는 저에게
배우자가 들이민 책이라.. 놀라서..
(남편이 책 추천을? 무슨일?)
황송한 마음으로 감사히 읽었습니다
소통의 중요성을 날로 느끼는 가운데,
어떻게 소통하는게 더
인간적이고 따뜻할 수 있을까?
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책 제목 | 적정한 공감 |
저자 / 출판사 | 이민호 / 행성B |
읽은 날짜 | 2025. 8 |
평점 (10점 만점) | 8점 |
핵심 키워드 3개 | #말하기 #강연 #공감 |
한줄평 | 너무 과한 공감도, 부족한 공감도 아닌 우리 삶에 딱 적정히 필요한 공감 말하기에 대하여 |
연관지어 읽어볼 책 | 김미경의 마흔 수업 |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목차
프롤로그
1. 너와 나 사이의 공감 교통사고, 소통사고 폭소보다 미소 지혜로운 자의 공감법 적정한 공감 내 안의 관종을 깨워라 누구나 언젠가 투 머치 토커를 만난다 내려놓으려 할 때 달라붙는 미움 스스로 우쭈쭈의 마법 별점과 악플 손절일까, 익절일까 내 안경을 남에게 씌운다면… 나만 다를 리 없었네 열쇠가 없다고 열 수 없는 건 아니야 서터레스받지 말고, 절겁게 살아라 우연은 힘이 세다 기록의 방 내가 내 편이 되어줄 때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요 친절만큼은 검은 띠 너의 여름과 나의 겨울 로망이 이루어지던 날 필요한 건 믿음과 신뢰, 그리고 요정 가루 조금이야! 당연한 것은 없다 | 2. 나와 나 사이의 공감 적극적이나 이기적이다 미스터 트롯 출전기 굳은살을 판매하는 곳은 없다 줏대로 살아야지 나를 알아간다는 것 나는 거름이 되어, 너의 걸음이 된다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추억은 점과 선이 되겠지만 비포장 길을 가고 있어도 하기 싫은 일 하기 vs 좋아하는 일 못 하기 두려움의 천적은 올바른 두려움 실력이 없어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 내 인생 최고의 고객, 나 걱정 가지치기 두고 내린 친절 아버지의 고물 카메라 진심을 다한 사람의 자유 시간 차 행복 삶은 반복된다 호기심의 나이 마음이 업그레이드되려면 배우려고 하면 사방이 스승이다 두 딸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편지 |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 요약
이 책은 남편이 추천해 줬다는 것 부터가 나에겐 각별한 책이었다. 가족 여행지에서 가볍게 읽을만한 책을 찾고 있는데 남편이 건네었고, 마침 딱 적당한 책이었다. 연간 책 한 권 안 읽던 사람에게 추천을 받는 기분이란, 뿌듯함 그 이상이기도 하다:)
책의 저자는 영어 강사이자 강연자로, 우리말도 영어도 '말하기'라면 참 잘 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 강의를 본 적은 없지만 우리가 TV에서 많이 본 저명한 강사들 뿐만이 아니더라도 세상엔 강사들이, 우리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하거나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 워낙에 많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단순히 설명이나 정보전달을 잘 한다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마음에 와닿게 이야기하는 것 아닐까 싶다. 아무리 그게 수능 특강이라고 할지라도, 듣는 학생으로 하여금 '배우고 싶다, 배워야겠다' 하는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강사의 강의라면 더 다르게 들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공감이라는 게 중요하다고 우리 모두는 알고는 있지만, 진짜 공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
'1. 너와 나 사이의 공감
P. 27 | 지혜로운 자의 공감법 "스님, 덕이 있으면 사람이 모이는 법이라는데, 덕이 없음을 걱정해야지 사람이 없음을 걱정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세상에, 내가 스님한테 스님 같은 소리를 해버린 것이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 어민 책을 읽다가 이런 구절을 만났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로운 말을 하지 않고, 상대를 지혜롭게 한다.' 스님은 내가 스스로 지혜롭도록 도와주신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공감'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 ||
P. 36 | 적정한 공감 삶에도 자신을 살펴보게 해주는 것들이 있다. 신앙과 명상, 독서와 글쓰기 같은 것들이다. 이것들은 나를 벗어나 나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지금 내가 어느 속도로 가고 있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나를 인정하는 자신감도, 나를 수정하는 현명함도 타인을 이해하거나 품을 수 있는 아량도 가능하다. 혀는 침 맛을 모른다는 말처럼 나 자신을 벗어나는 기회가 있어야 나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나를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타인과 제대로 관계할 수 있다. |
공감도 그냥 상대방의 말이나 의견에 맞장구 치는 단순한 공감 (혹은 파괴적 공감일수도 있음)을 넘어, 보다 '지혜롭게' 공감할 수 있기도 했다. 역시 모든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 뭐든지 '이렇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영역이 있더라도, 막상 그 단계까지 오고 나면 그 다음에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지' 하는 부분이 생기게 마련이다. 어떤 영역에서든 배울 부분이 있다는 점은 삶의 큰 활력소이자 장점이 될 것 같다.
공감의 영역에서도 '지혜로운' 공감이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새롭게 배울 수 있었으며, 지혜로운 사람은 나 스스로가 지혜로운 말을 마구 쏟아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보통은 이 단계의 사람을 지혜롭다고 이야기 하지만), 상대방을 지혜롭게 한다는 말이 와 닿았다. 그런 사람이 되려면 독서, 명상, 글쓰기 등을 통해서 나의 에고를 벗어나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을 지향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우리는 우리가 경험해 본 것을 토대로 웬만한 것은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겸손과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하는 대화법이 지혜로운 공감을 향하게 한다는 생각이 여러 가지 생각들과 함께 떠올랐다.
P. 108 | 우연은 힘이 세다 되돌아보니 내 인생 설계는 엉망이었다. 인생에서 좋은 일로 여겨지는 대부분은 내가 설계하지 않은 것들이었다. 그 일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안 좋은 상황에서 도외주는 사람을 만났고, 그 만남이 나를 생각지도 못했던 곳으로 데려다준 것이다. 익숙한 길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목적지에 닿는다.
보통 계획이 어긋나 우울할 때면 방문을 꼭 닫고 들어가서 이불 뒤집어쓰고 침묵하기 쉽다.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는다. 민망해서, 부끄러워서, 할 줄 몰라서 안 하고 또 못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가장 힘들 때가 새로운 인연이 피어날 때다. 그 때 모든 틈을 막아서는 안 된다. 틈으로 숨을 쉬고, 틈으로 빛이 들어온다. |
우연은 힘이 세다는 챕터를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일이 잘 안 풀릴 때, 인생의 UP구간이 아닌 DOWN구간일 때, 많은 경우에는 나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가 침잠하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럴 때 일수록 오히려 바깥으로 나와 산책을 하고,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일상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게 아니다. 알면서도 그렇게 하고 싶지 않거나, 그렇게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 경우다.
그렇지만 책에서도 이야기 하는 것 처럼, 그 때 내 주변의 모든 빈틈을 막아서는 안 된다. 우리 인생은 우리를 그렇게 마냥 두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식으로든 작은 희망, 작은 인사를 건네온다. 우리가 그것을 너무 완강하게 거절하지만 않는다면, 틈새로 새어들어오는 빛을 잡고 그 동굴에서 나오게 될지도 모른다.
다 마음에 안 들고, 곁에 아무도 안 두고 싶은 순간이라고 하더라도 틈새는 허용하자. 누군가 끈질기게 만나자고 하면 한 번은 나가보자. 햇살이 매일매일 창을 두드리면 한 번은 열어보자. 작은 틈이 우리에게는 우연으로 시작해 새로운 인연으로 연결시켜줄지도 모르는 일이다.
'2. 나와 나 사이의 공감
P. 151 | 적극적이나 이기적이다 화장을 지운 '생얼'에 실망하듯이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실망하는 일들이 생겼다. 두려워서 더욱더 연기했다. 생색도 많이 냈다. 나는 이런 것을 나누었네, 저런 것을 나누는 사람이네, 스스로 떠벌였다.
바디는 깊음을 자랑하지 않는다. | ||
P. 162 | 굳은살을 판매하는 곳은 없다 내가 걱정하던 아이들은 이제 나보다 더 넓은 물에서 더 오래 헤엄치며 더 유연하게 배워갈 것이다. 요즘은 아이들이 가끔 나의 영어 발음을 지적한다. 내가 명색이 영어 선생인데... 딸에게 발음을 지적당하니 좀 부끄럽지만 어쩌겠나. 이제 시작일 뿐이라 생각하며 새로운 호흡을 배워야지.
내려놓지 않은 시간에는 마법이 있다. 기타를 처음 배웠을 때 손가락이 좋이에 베인 듯 쓰렸지만 아픔 위로 연주를 멈추지 않으니 굳은살이 생겼다. 그때부턴 군은살이 연주를 시작했고 더 이상 아프지 않았다. 굳은살을 판매하는 곳은 없다. 좀 걱정되고, 두려워도 삶이라는 연주를 멈추지 않을 때, 시간은 내게 꼭 필요한 것을 선물로 준다. | ||
P. 180 |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자신감은 당신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 스스로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레이엄 코치는 나약할 틈을 없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감을 발달시키는 데는 오직 한 가지 방법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도저히 가능해 보이지 않는 과제를 내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게 이끈다. 그리고 계속 그과정을 반복하라. ㅡ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제프리 재슬로 지음, 심은우 윤김, 살림, 2011. |
책의 저자가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해서 그런지, 공감이나 인생 뿐만 아니라 육아에 대해서도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육아의 세세한 부분을 책에서 다루고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아이를 키우고 아이와 대화할 때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 나눌지에 대해서는 생각 해볼 부분들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안타깝지만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인생의 '굳은살'은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무엇이든 잘 하고 싶다면, 아니 잘 하지 못해도 처음 하는 거라면 손이 아프고 뜯길 수 밖에 없다. 그런 괴로운 구간을 지나야지만 우리는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성장하게 된다. 단단해지는 구간이 없이 올라탄 계단은 언제고 무너질지 모르기 때문에, 이 과정은 필수라고 봐야 할 수도 있다. 나 또한 이런 것들을 인정하고 부딪치는 데에 거리낌이 없어야 할 것이고, 아이를 키울 때에도 아이 스스로가 그렇게 굳은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독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주더라도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해내게 될 수도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회복력과 끈기가 있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P. 190 | 추억은 점과 선이 되겠지만 캐나다에 남기 위해 영주권을 따야 할지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지 했갈렸다. 무엇이 더 좋은 선택일지는 늘 명확하지 않다. 중간고사 범위처럼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삶을 그려가는 각도가 다 달라서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들의 개수는 갈수록 적어진다. 1~2년 뒤엔 또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지만 살짝살짝 길을 알려주는 힌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흐릿한 신호를 보내는 '느낌'들이다. 기억은 사라져도 느낌은 살아남는다. | ||
P. 251 | 배우려고 하면 사방이 스승이다. 어렸을 때 "적을 만들지 마라 "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는 남한테 해코치하지 말란 뜻으로 이해했다. 살다 보니 혼자 만드는 적도 있었다. 이기려고 하지 말고, 배우려고 해야겠다. 이기려고 하면, 사방이 적이다. 배우려고 하면, 사방이 스승이다. |
생각해보면 우리의 지금 모습을 우리가 5년, 10년 전에 의도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 경우도 많고, 어쩌다보니 내가 그 시기에 그 회사에 다녔거나 그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되어있을 수도 있다. 인생이 그렇다. 애초에 내가 모르는 영역이 더 많기 때문에, 내가 계산하는 대로 모든 것들이 일궈지지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사방'을 스승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 같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지금 당장, now / here에 집중하면서 지금 내 주변으로부터 배우고 나아갈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발견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조금씩 조금씩 내 것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봤을 때, 크고 작은 '배움'들이 모여서 꽤 괜찮은 삶이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한 번에 ~를 해서 인생을 확 피게 한다거나, 드라마틱하게 다른 삶을 살기는 어렵다. 매일 매일의 '주변으로부터의 배움'이 누적되었을 때 그 결과값으로 '썩 괜찮은 삶'이 다가온다고 생각하면 오늘 하루에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굳은살을 판매하는 곳은 없다.
좀 걱정되고, 두려워도
삶이라는 연주를 멈추지 않을 때,
시간은 내게 꼭 필요한 것을 선물로 준다.
이 책에서 뽑은 단 한 문장 (P.162)
저자도 다양한 인생의 굴곡 속에서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왔고, 우리 모두는 개개인의 삶이 우주라고 표현될 정도로 무궁무진한 과거를 쌓아 왔다. 지금의 모습만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없는 이유가, 그 사람의 수십 년의 세월이 지금의 그 사람을 만들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크고 작은 다양한 일을 통해 상처도 받고, 치유도 되면서 그렇게 성장해 나간다. 다치고 아무는 과정을 반복하는 그 자체가 인생인지도 모르겠다. 처음에야 살짝만 까져도 눈물 나게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 굳은 살이 생기면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구간이 오고, 어쩌면 '이렇게 하면 이만큼 아플지도 모르겠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전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 과정이 두렵다고 해도, 그 끝에 삶은 우리에게 어떤 형식으로든 필요한 선물을 준다고 생각하니, 굳은살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면역력, 회복탄력성, 근성을 배워나가는 것이다. 아이도 어른도 마찬가지다. 우리 삶에도 필요한 '근성'을 새겨넣는 굳은살의 과정을 나는 어느 정도로 탄탄히 밟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 해 볼 부분이었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1) 내가 겪는 어려움들은 모두 굳은살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이미 익숙해진 영역이 아니라면 언제든 그 굳은살은 새로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자. 즉, 지금의 상황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거기에만 갇혀 있을 것이 아니라 '굳은살이 되고 난 이후의 삶'을 생각하면서 지금 시기를 넘어가자. 이 과정은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P. 251) 발췌문
배우려고 하면 사방이 스승이다.
어렸을 때 "적을 만들지 마라 "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는 남한테 해코치하지 말란 뜻으로 이해했다. 살다 보니 혼자 만드는 적도 있었다. 이기려고 하지 말고, 배우려고 해야겠다.
이기려고 하면, 사방이 적이다.
배우려고 하면, 사방이 스승이다.
→ 발제문
: 생각보다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을 스승으로 삼고 그로부터 배우려는 자세를 갖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는 익숙해진 나만의 방식이 투자에서도 업무에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동료님들은 어떤 식으로 '배우려고 하면 사방이 스승이다'의 메시지를 다시금 인지하고 실행하고자 하실까요? 겸손함을 장착하고 주변 모든 것들로부터 배우는 자세를 지속 해나갈 수 있는 마인드나 방법을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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