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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내마실3기 자스민송] 너나위님 오프라인 1강 후기

25.09.04

안녕하세요 너나위님을 만나 가문의 영광이라며 미주알 고주알 신랑과 딸에게 자랑을 늘어놓으며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했는데 바로 기절해버려 하루 지나서야 후기를 쓰는 자스민송입니다. 

 

내집마련실전반이 처음 생겼을 때 너무나도 듣고 싶었지만, 자격 요건이었던 직전 내집마련 기초반과 중급반 수강을 했떤게 아니었던지라 신청조차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아니어서 얼마나 기뻤던지요. 

3기가 되어보자! 그런데 99명만 가능하다고요?? 신청 시간 5분 전부터 대기하면서 초 시계 쳐다보다가 59분 59초에 새로고침 누르고 클릭해서 되었나? 싶었는데 와 대기하라네.. 안 되었나 보다 싶어서 슬퍼하던 찰나 결제 안내 문자가 오더라고요. 대박! 

신청 된 것 만으로도 좋았는데 월부에서 알림톡이 하나 날아옵니다. 오프라인 강의 참여자로 선정되었다고요. 그것도 1강에. 너나위님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듣는다고요???

꺄악!!!!!!!!!!!!!!!!!!!!!!!!!! 

 

감사하게도 내집마련실전반 오프라인 1강에 초대를 받아 9월 2일 어제! 역삼동에 다녀왔습니다.

 

 

 

옴마야 믓지다야 1시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고 서둘러 도착했는데 들어가지 않고 계속 서성입니다. 좀 떨렸거든요. 주변도 괜히 둘러보고 편의점도 들려보고 작년보다 엄청 좋은 곳으로 이사 왔구나! 

 

 

상냥한 운영 매니저님 안내를 받고 강의실로 들어오니 벌써 들 와 계시네요. 놋북 쓰고 싶던 저는 중간에 자리 잡습니다.

 

 

강의실 밖에 테라스도 있네! 많이 먹음 졸리니까. 계란이랑 과일이랑 간단히 식사를 해봅니다. 

미리 배포해주신 강의록도 열어보고 두근두근 

 

이 분이 나오신다고요  >_<

 

 

PART1. 질의응답

 

온라인 강의에서만 뵙던 너나위님을 강의장에서 뵙다니. 

비현실적인 느낌에 계속 뭔가 어안이 벙벙,,,

 

강의 시작 전 감사하게도 질문의 시간을 잠시 주셨는데 몇몇 분이 질문을 던져주셨고 덕분에 함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두리뭉실하게 뭉툭한 거 말고 정말 뾰족한 거 저도 묻고 싶습니다. 그러기엔 너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이런 속내를 아시는 건지 아닌지.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시는 모든 답변에서 계속 제 머리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 행동의 중요성!

 

 

실거주 VS 거주보유분리

두 갈래 선택이 두렵겠지만,

선택 후 막상 길을 가다 보면 결국 두 길이 이어져 있음을 알게 될 거에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하려 하니 두렵죠. 막상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길은 영영 못 가는 거 아닌가 싶지만 전세레버리지로 임대 줬다가 실거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실거주였다가 임대 주고 나갈 수도 있다 하셨어요. 방법 적인 것이 익숙지 않아서 생기는 두려움이라는 거죠. 걱정 말고 두 방법 중 어떤 것을 취했을 때 더 좋은 집을 사는 것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 하셨습니다. 사 놓고 나중에 적응해 나가면 되니까요. 

세이노의 가르침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고 움직이려 하지만 부자들은 움직이면서 생각한다고 하셨어요. 집에와서 책을 다시 펼쳐보니 줄이 그어져 있었.. 나란 녀석 잘알아들었다면 행동하자! 

 

 

 

안 하던 것을 해야 변화가 일어나요.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해야 여러분의 인생이 바뀝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안전한 도전을 계속 반복하세요. 

 

리스크를 떠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현실에 대한 불만을 계속 쏟아내죠. 결국 그 리스크를 떠안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해야 내 인생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 하셨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안전한 도전! 내마실 강의 완강하고 과제 완수하면 안전한 도전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닷

 

 

 

PART2. 동행 지표 분석

 

사실 저로선 너나위님 입으로 제일 듣고 싶었던 부분이었어요. 

현 상황과 근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넘쳐 나는 자료들을 잘 선별해서 볼 자신도 없고 제대로 된 자료를 손에 쥔다 한들 올바른 분석을 하긴 어려우니까요. 

6/27 전과 후의 상황을 3종 데이터를 놓고 과거 하락장과 상승장과 대비해서 어느 정도의 수준을 보이고 있는지 왜 그런 양상을 보이는 것인지 그럴 땐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 지에 대해 콕콕 짚어 얘기 해주셨습니다.

 

 

 

PART3. 물건 잘 보는 방법

   

매임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해야 할 모든 것을 일일이 멘트 하나 하나까지 다 알려주셨습니다.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조심해야 할 멘트까지요. 그러다보니 막상 실행에 옮기면서 겪었던 웃펐던 일들..  왜 일어났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주의 요망! 더불어 생각지 못했던 팁도 얻었어요. 꼭 해보자!  

 

TO DO

  1. 매임 물건 겹쳤다면? 몇 동 몇 층 보았는지 미리 말하되 호수와 부동산 이름은 공유하지 않는다.
  2. 매임 전 단지 배치도 보면서 매임 순서 복기와 물건의 전망 조도 등 3D로 상상해보기.
  3. 매임 중 거주자에게 잔금 시점 꼭 확인 하자  
  4. 매임 후 단지의 표준 하나 씩 꼭 정리해두기
  5. 최종 후보 단지는 모든 부동산 다 가보기 

 

 

 

PART4. 최고의 결정하는 방법

 

순위를 정할 때 가치를 판단 해야하는데 그 기준을 아주 명쾌 통쾌 상쾌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기준 안에서도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지 말이죠. 사람을 볼 때 인성과 외모 중 인성이 먼저고 외모가 나중 아니냐 예시도 들어주시면서… (모두 찬성한건 아니었겠지만 ㅎㅎ) 그래도 비슷비슷하다면! 확실을 더하는 보조지표 3가지를 적용해서 순위를 매길 수 있음을 알려주셨어요. 

 

가장 임팩트 있었던 것은 사례를 적용해 너나위님이 직접 순위 결정을 시뮬레이션 해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4가지의 상황에 따라 부동산과 지도 사이트들을 이용해 가면서 결정 단계 별로 데이터를 얻고 그 것을 기준으로 너나위님이라면 순위는 이렇게 정한다 알려주셨죠. 그러면서 변수의 상황에선 어떻게 판단 하면 좋은지 팁도 주시고요. 

   

재밌죠 여러분~ 여러 번 말씀 하셨는데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얼른 후보 단지 추려서 비교해보고 싶다요~~!!

 

 

MEMO. 

 

결정적일 때 여러분이 주저 앉는 게 보일 때가 있다.

생각하는 동안 움직여야 한다.

도전이 두렵다는 건 무언가를 크게 성공해본 적이 없다는 것

 

3개월 노력의 결과가 아무 것도 나오지 않으면 속상할 것 같다.

살면서 해낼 수 있다는 좋은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

돈 쓰고 시간 쓰고..

이뤄내는 경험으로 남기를..

 

간절할수록 투자는 어렵다

저는 힘들었던 적은 있지만

투자를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생계니까.

옵션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그냥 하면 된다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뿐.

10년 뒤 내가 무얼 할 지 걱정하지 않는다

어떤 의미를 부여 하느냐에 따라 다를 거다.

투덜이들은 본인 인생을 본인이 지옥으로 만드는 것

 

어려워하지 말아요. 그냥 해나가면 됩니다.

 

 

 

강의가 끝난 뒤 단체 사진 찰칵! 얼굴 잘 보이게 앞에서 찍어주시지 키가 커서 뒤로 가는게 좋아요 하시더니 제일 뒤에 우뚝 서신 너나위님. 같이 사진도 찍고 악수도 했습니다!!  

 

 

열강 펼쳐주신 너나위님

알뜰살뜰 챙겨주신 썸머 루나 매니저님

함께 원기옥 모아 수업 들었던 동기님들 

모두 감사합니닷! 

 

12시 시작해서 7시 넘어서 마무리 된 내마실 오프라인 1강 와 대단해!! 

 

 

 

왠지 아쉬운 마음에 출구에서 서성이는데 차에서 스윽 내려 잘가라고 인사해주시고, 집에 가기 위해 역으로 씩씩하게 걷고 있는데 운전하던 차 창문 스윽 내려 조심히 들어가라 인사해주셨던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집 마련하고 너나위 보아라! 저도 글 하나 남기고 싶습니다! 

 

 

 


댓글


dreaming4u
25. 09. 04. 06:05

우왕 송님!! 내마실 너무 축하드려요!! 꼭 좋은 매물 만나서 투자후기 기대할게요!

카이로스153
25. 09. 04. 06:24

지스민송님! 내마실 수강에 오프초대까지 너무 축하드려요! 글도 잘 읽었어요~~~ 행동력!

한다한다
25. 09. 04. 08:03

자스민송님, 너나위님의 말씀이 들려오는 듯,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