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2기 무더위를 잡는 소피 ㅇ1데몬헌ㅌ7즈_찬스2] 실전5강 후기 및 실전반 복기

안녕하세요.

가치 있는 찬스2입니다.

오늘은 실전반 5강 후기 및 복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번 실전반은 다른 실전반보다 더 많이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장 더운 8월에 ^^;

실전반 조장으로 임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작년 8월 은평구를 임장하면서 

죽어도 8월에는 임장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8월에 임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첫 실전반에서 강의를 포기하겠다고, 바빠서 못하겠다고 시작부터 선포해서

조장님과 튜터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었는데 ㅎㅎㅎ..

제가 조장이 되니, 그 감회가 새롭고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실전반은 크게 4가지로 그 의미를 나누며 복기해보았습니다.

#1. 투자자로의 성장

#2. 조장으로서의 성장

#3. 멘토의 중요성

#4. 동료의 중요성

#1. 투자자로의 성장

이번 실전반은 그 어느 실전반보다 투자자로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전임 200번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채우기 위해 정말 부단히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목표를 반 밖에 채우지는 못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전임을 하면서 제가 알았던 사실들을 통해 

동료분들의 임보에 도움이 되고, 지역을 알아가는 것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이

전임을 더 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제 개인적인 투자자로서의 성장만을 생각했다면,

그렇게 전임을 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전임이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튜터님의 말씀에

제 개인적인 투자자의 역량을 키우는 관점이 아니라,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관점으로 전임을 했고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지역을 입체적으로 바라보시는 튜터님과 조원분들을 보며,

평소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들을 배울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뛰어난 장표, 투자자적인 인사이트 등도 정말 좋았지만,

투자자로서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세와 태도가 투자자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는지,

얼마나 더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 조장으로서의 성장

월부에서 유독 조장을 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해서 낯을 정말 많이 가려서,

매달 조원이 바뀌는 월부에서 조장을 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월부를 하면서 조장님들과 튜터님들이 저에게 나눠주신 것처럼

저도 한 번 그 받은 나눔들을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조장을 신청했고, 조장이 되었습니다.

늘 조원으로 하다가 조장을 하니, 생각보다 할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투자적으로 챙길 것도 많았고 소통할 것도 많았고

신경을 써야 할 것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하나 하나씩 해 나가는 제 자신을 보며,

또 저로 인해 즐거워 하는 동료들을 보며,

보람도 느끼고 재밌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혼자 무엇인가를 해결하기 보다 

제 옆에 있는 동료분들, 튜터님들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

더 값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조장을 하면서 더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실전반 한 달 조장으로 우당탕탕이었지만,

점점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조장을 하면서

더 역량이 늘어난다는 것을 느낍니다.

#3. 멘토의 중요성

실전반을 하면서, 멘토가 있는 것이 ‘왜’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평소라면 혼자 끙끙 앓으며, 수도 없이 고민하던 것들이

튜터님과의 대화를 통해, 정말 많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개인적인 문제이든, 투자적인 인사이트든 간에 

나눠주시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어느새부터, 튜터님이 말을 하면 귀를 쫑긋하고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옛날에 지금의 강사님들이 너바나님이나 너나위님이 얘기하면

집중해서 듣거나, 아니면 힘든 상황이나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또는 곤란한 상황이 있을 때, “너바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너나위님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며, 버텼다고 했을 때

공감이 그렇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실전반을 하면서

그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고

그렇게 생각을 해봄으로써 어려운 상황과

곤란한 상황들을 타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나보다 앞서 나간 선배 투자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던 것 같습니다.

선배 투자자분들이 지나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정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겠다는

확신을 다시 한 번 얻은 것 같습니다.

#4. 동료의 중요성

이번 실전반을 하면서 동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동료들이 없었다면, 실전반 조장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늘 투자적으로, 인간적으로 리딩해주시는 소피이튜터님

늘 아침에 노래를 공유하며, 좋은 말씀을 나눠주시는 봉우리님

각자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토대로 원씽을 올려주시는 홧디님

매일 올뺌방에서 인증을 하며, 올뺌 참여를 독려해주시는 달의여신님

늘 긍정적인 에너지로 조원분들의 감사함을 배달해주시는 단독세대주님

완벽한 계산으로 장소와 정산을 담당해주시는 제이주디님

간식과 임장루트를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쪼러쉬님

동료들의 과제체크와 적극적인 질문을 통해 나눔 해주시는 백평이님

첫 실전반임에도 너무 열심히 하셔서 존경스러웠던 나무옆에서님

각각의 조원분들을 보면서, 우당탕탕이지만 도와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또 저희 헌터즈들이 이번달에 업무나 개인적인 일정이 있으신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런 이슈가 있으면 저렇게 끝까지 해낼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텐션을 유지하며 완주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동료분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저는 도중에 퍼졌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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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8월,

저마다의 매력과 개성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멋진 투자자로, 멋진 사람으로

투자생활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동료분들인 것 같습니다 !!

저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순자산 10억을 달성할 예정이니,

꼭 저보다 더 부자들 되세요 !!!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