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각잡고 수강해보려고 교재를 출력하는데 프린트기가 도와 주질 않아서 계획했던 것보다 늦게 수강완료했다 ㅋ
투자자의 성장
성장 = 돈 그릇
월부에 오기 전에 난 돈 그릇이 작은 사람이었다.
돈 많으면 뭐해 죽을 때 싸가지고 가지도 못할텐데~ 라며 그저 월급타서 생활하고 아이 키우고 일정 금액은 저축하는 평범한 일상으로 살아왔다.
열심히 살면 나아질 줄 알았던 삶이 왜 나아지지 않고 더 힘들고 걱정만 많아지지? 하는 생각을 하며 나를 돌아봤을 때 늘 나를 힘들게 한 것 중 가장 큰 것이 돈이였다.
내가 생각했던 10억이 세월이 지나면서 10억의 위력은 점점 힘을 잃어갔다.
돈그릇을 키우지 않고는 내 삶은 여전히 그리고 계속 힘들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게 되었다.
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배우고 투자자로 행동해야 할 것을 정한다.
4월, 월부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만 해도 내 종잣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들은 많았다. 그런데 5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 때 봤던 매물들은 내가 접근할 수 없는 물건들이 되어버렸다.
앞마당을 하나 만들고 나면 그 지역은 날아가고, 또 하나 만들며 또 날아가고~
내 물건은 안 팔리는 동안, 내가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동안, 내가 사고 싶었던 물건들은 자꾸만 날아가면서 힘이 빠지고 있다. 상승장이란 게 이런 거구나 매일 보고 있던 물건들은 이렇게 사라지는구나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
“ 봤던 물건이 가버리면 아랫단을 보세요”
시장은 잠시 멈춰있고 기회를 주고 있다지만 난 그 기회를 잡을 시드가 당장 내 손안에 없다.
날아갈 시장을 대비해 아랫단을 투자할 준비를 해야 한다.
하급지를 투자한다고 해서 수익이 없는 건 아니니까 좌절한 시간에 시세조사를 하고 임장을 하고 독서를 통해 멘탈을 잡아나가야지.
잃지 않으며 10억을 버는 투자원칙을 배우고 투자에 적용하자.
저
환
수
원
리
상급지는 전고점을 뚫지 않은 단지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나마 전고점까지 회복한 단지들이 저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단지들은 아쉬운 점들이 있다.
업무지구와의 물리적 거리는 가까우나 역을 이용하기에는 애매한 거리.
균질성이 떨어지는 애매함
학군은 애시당초 포기
세대수가 애매함
이런 이유들로 여기를 투자해도 되나 하는 마음이 든다.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며 투자를 하자니 환금성이 제일 걱정이다.
환금성이 떨어지면 내가 갈아타고 싶을 때 갈아탈 수 없는 과거의 기억들로 결정이 쉽지 않다.
가치있는 아파트 범위
이번 강의에서 가장 눈에 쏙 드는 장표였다.
광역시 비핵심지 20년 넘은 구축은 투자하면 안된다.
내 가슴을 쓸어 내리게 만든 조언이었다.
얼마 전 투자하면 안되는 그 물건을 손절하면서 팔았다는게 천만다행일줄이야~
몇 개월이 지나서 매매가를 보니 내가 판 가격보다 또 5천이 내렸다.
욕심 안내고 팔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상급지 구축을 주저하고 있는 내게 건물을 사는게 아니라 땅을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확실히 심어주는 강의였다.
적정 전세가율을 확인해야하는이유
전세가율이 낮으면 가격이 비싼 상태, 매수 후 하락 가능성이 높은 경향
전세가율이 높으면 가격이 싼 상태, 매수 후 하락 가능성이 약한 경향
단기간 급등한 상급지는 전세가율이 매매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잠깐 멈췄던 시장을 또 다시 꿈틀대고 있다.
이런 경우 전세가율이 낮은 상급지는 가격이 비산 상태인가? 매수 후 하락 가능성이 있을까?
제발 하락 좀 해다오. 나에게 기회를 좀 다오 제발~
투자의 원칙을 투자에 적용하는 프로세스
앞마당 3개를 만들었으면 투자하세요~
내 앞마당은 3개? 2개?
아무튼 나는 앞마당을 만들고 임보를 쓰면서도 아직 내 투자금 안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을 정리를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앞마당에서 저환수원리를 적용하여 매물정리를 하는 것이 시급한 것 같다.
이번주는 그 작업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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