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처럼(?)지내온 저에게도
올해 8월 조장이란걸 첨 도전해보고
너무너무 좋은기회가 쏟아졌습니다
(넘넘 감사드리고
나눠드린게 없어 아는거라도 더 나눠드려야겠다는 깨달음과 함께ㅎ:)
과거 같은 조였던 동료분들도 열심히 하셔서
같은 자리에서 뵈니 감회도 새롭도 더더욱 반가웠던 날입니다.
[1차 질의응답]
오마나
말씀으로, 글로 많이 뵙던 내적 친근감을 혼자 가지고 있던 프페퍼튜터님!!!
넘넘 환영, 영광이었습니다.
갈팡질팡
2호기 투자를 위해 여전히
어디를,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고
나 이런 상황인데
0호기 매도해도 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진짜 맞아..?
나 지금 여기 보고 있는데 맞아…?
이렇게
헤매고 있던 저에게
큰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제 예상과는 아주 조금 다른 방향이었지만
좋은건 알겠는데
거기는 공급이 너무 많아서 전세맞출 자신도 없고
무서우니 여긴 아닌거같아!!!
하면서 피했던 그 지역!
오. 그럼에도 전세가 의외로 잘 맞춰지는 시장이고
지방이지만 가수요가 있는지역이라
지금의 내 투자금으로 그곳이 적합해보인다는 말씀
전체의 흐름과
현장을 알고 있는
앞선 경험자의 이야기를 듣는건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질문한건아니지만
9명의 동료분들의 생각도 못한 질문과 답변들이 있어 배우는 점이 무지 많았습니다.
✅너무 잠 안자고 무리하게 하다보면 결국에는 건강이나 가족, 회사이든 돌아오게 된다는 말씀
✅지금 서울시장은 살 수 있을때 사는게 중요한 시기
✅1년차가 지나고 몰입이 안되고, 열정이 올라가지 않을때
정말 내 마음이 얼마나 진심인지.
진심이라면 할 수 있는걸 정해서 계속 인풋넣기
(뭐라도 행동. 환경을 바꿔 스카에서 공부,월친소 10명초대해서 기회만들고,
월부학교 광클안되면 그 루틴이 뭔지 동료에게 물어보고 그래도 따라하기,
광클 같이 하는 사람들 모아 한시간씩 연습하면 언제 눌러야 광클이 가능한지 감이온다는…!등)
✅ 4,5년 정말 꾸준히 잘해 오셨지만 월부학교에 연이없고 정체기에 머물렀다 생각이 들때
누군가는 보고 있고, 언젠가는 그 열심히 꾸준히 한 사람을 끌어주는 사람이 있다.
✅전임이 중요한데 튜터님은 전세 잘나가는지, 매매가 실거래자인지 투자자인지 알아보는게 분위기 파악에 도움이됨.
✅ 3,4년차 성장에 가로 막힐때
‘재미-성장-의미’의 반복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때 의미를 찾으면됨
객관적으로 내가 어디 위치에 있는지를 알면됨
내가 지금 힘든시기구나
책이라도 좋아하니 책이라도 읽어야겠다.
이렇게 의미를 찾고 좋아하는거라도 하면 다시 재미를 느끼고 그럼 다시 성장하고…
✅ 매도 했어야 했는데 그때 보다 가격이 떨어져 다시 고민
→가장 좋은 방법은 복기. 그때 욕심 안내고 최저가로 팔았다면??? 그돈으로 살 수 있엇던건?
사람들은 내가 이득본건 생각안하고 이득 본거에서 조금만 손해를 봐도 힘들어함.(뜨끔)
✅ 까치밥 남겨라!
[2차 질의응답]
2부는 두구두구두구
줴러미 튜터님~!!
오래전에 독모에서 뵙고
오 넘 설명 잘해주신다.. 하셨던 ㅋ
와~~신난다~~
이런것도 여쭤봐도 되나?
혼나는거 아냐
다른 동료분들도 있고 부끄러운데
바보같은 질문아냐...
고민하고 있던것도
편견없이 모두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이런 방법도 있어요~ 하면서 ㅎㅎ
(이래도 되나 ? 했던것도 결국 내 선택이지만 선택지에 넣어도 되는구나?!라는 안심😁)
그리고 동료분들도 다 편견없이 들어주신다.
혼자 끙끙대고 고민말고
긴가민가하는건
걍 질문하는게 맞는거 같다
아 후련해…
✅ 분양권 투자 조심할 것은 분양권 자체가 싼지 비싼지 먼저 생각
✅ 투자전 단지 10개후보 만들고
전임 하루에 5-10통하면서 물건 찾는다 (이게 어려움)
→여기서 막무가내로 가는게 아니고 잡힐만 하면 매임한다
✅ 더 모으면 맘에 드는 단지 살 수 있을거 같은데..
얼마까지 모으면 맘에 드는 단지 할수 있어요?
그 돈 모으는데 얼마나 걸려요?
그럼 그렇게도 해봐도 돼요.
기다리면 알게 돼요….ㅋ
안되면 복기하고 수긍하고 지방가면 되고 ㅋㅋㅋ
하지만 저는 그때 할 수 있는걸 했습니다 ㅎㅎ
✅적정 전세가를 어떻게 볼땐 호가만 볼게 아니라 꼭 실거래가를 생각해야함
(튜터님은 엄청 보수적으로 보심)
✅지방은 전저점 전고점보다 그냥 이 가격에서(4억대에서, 5억대에서) 젤 괜찮은게 뭐지???를 보는게 나음
튜터님들
얼마나 노력하셨으면
저런 경험에서 베어있는 답변들이 술술나올까…
경이로우면서
나도 오래 좀 더 잘 해보자라는 자극도 받게 되었습니다.
행동을 바꾸고 환경을 바꾸니 정말 좋은 에너지를 받는구나
같은 평방
시드니 대저택님, 시드S님, 워킹줌마님, 가치에 반하다님, 마른향내나는풀잎님, 챠밍타임님, 영심일리님, 하리라님
좋은 질문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번외: 강사님과의 만남 어떻게 진행되는 거야?]
시작은 19시이고,
입장은 18시 20분 부터
운영진 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이렇게 방이 정해져있고
거기에 가져간 노트북 셋팅:)
원래 아날로그라 손으로 적으려 했으나
여러번 조모임이나 등 해보니
나중에 못알아보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ㅋㅋ
커피나 물은 있지만 간식은 없고 오래 소요되니
저녁먹고 가는건 필수!!
쉬는시간도 짧으니 화장실도 호다다닥
시간이 길어보이지만 엄청 호로록 간다.
항상 기차표 매진되기 전에 예매해야해서
몇시쯤 마무리 되는지가 중요한 지방러
일정표는 저렇게 되어있지만
실제 오후 10시 30분쯤 마무리 되고
더 여운을 남기고 싶었지만
열차를 놓칠것 같아 후다닥 나왔다.
( 한 10분만 더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튜터님 4분 모두 사진과 사인을 받고 싶었지만
기차표와 한정된 사인시간 (20분정도 였나…?)이라
우리방에 들어오셨던 두분이라도 영광스럽게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에너지 듬뿍 받고 옵니다❤
이런 뜻 깊은 자리 마련해주신
운영진 분들,
늦게까지 항상 열일과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은
클로이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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