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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투자를 하면서 뭔가 잡히는 것이 없었을까.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왜 투자할 물건이 잘 보이지 않았을까.
또 매물임장을 다녀오면 그냥 안되는 것만 확인하고 다음 수업으로 넘어갔을까. 왜 부동산에서는 이후에 다른 연락이 오지 않았을까.
나는 그냥 공부하는 사람이었다. 투자를 하려는 사람이 아니었나 보다.
튜터님의 물건을 깊게 찔러 보라는 말. 이것이 필요했다. 그냥 부동산 브리핑을 듣고 매물보고 나의 투자금에 안맞네, 안좋네 하고 끝나서는 안된다. 내가 바라는 조건을 생각하고 그 조건에 맞는지 생각을 해야 했다.
너무 단순한 진리인데 왜 진즉 알지 못했을까. 매물임장을 다녀온 다음 내가 생각하는 조건을 제안하면 혹시 조건이 맞을 수도 있고 적어도 부동산 사장님에게 나는 진짜 투자를 하려는 사람처럼 보였을 것이다.
매물을 깊게 찔러 보자. 내가 잃을 것은 잠깐의 기분이고 내가 얻을 것은 투자기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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