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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일독
2. 저자 및 출판사: 이지성, 스토리베리 / 차이정원
3. 읽은 날짜: 25.09.06
4. 총점 (10점 만점): 10/10점
[1부. 인생을 바꾸는 일독]
#레드퀸효과#독서리듬#독서습관#슬럼프
어쩌면 독서는 정말로 인생의 변화를 위한 선택 조건이 아니라 필수 조건일지도 몰랐다.
레드 퀸의 말은 옳아요. 최소한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뛰어야만 하죠. 다시 말해,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려면 열심히 뛰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그러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자,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죠. 첫 번째 미션! 30일 동안 매일 책을 읽는 건데, 1문장 1단락 그리고 1쪽 읽기에요.”
매일 글을 읽다 보니 자신만의 책 읽는 리듬이 생기는 것도 같았다. 아직은 ‘독서 리듬’ 이라고까지 말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습관으로 정착하는 듯했다.
중요한 건 어느 정도 일정한 독서 습관이 잡히고 수준에 오를 때까지는 아침이건 밤이건 전철에서건 집에서건 하루 세끼 밥을 먹듯 꾸준히 책을 읽어야 한다는 거지
첫 번째 롯드에 집중해라. 그러고 나서 두 번째 롯드에 최선을 다해라. 그렇게 하나씩 하는 거다. 눈앞의 롯드를 놓치면 머리 전체를 놓치게 된다.
절실한 마음이 우선이지만 생각만 해서도 안 돼. 몸을 움직여야지. 독서 습관은 마인드만으로는 길러지지 않아. 매일 손에 책을 들고 읽어야 하지. 습관은 무조건 몸으로 익히는 거야.
독서 목표는 독서 과정의 북극성과 같아. 길을 잃어버리거나 헤맬 때 나침반이 되어줄 거야. 100일 33권 읽기의 목표가 뭐라고? “독서 습관 잡기요.”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한 세 번째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거야. 책과 시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지.
가장 중요한 것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자신과의 비교였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더 나아졌는가, 예전의 나보다 지금의 나는 실력이 더 좋아졌는가. 머리로는 질문을 던져도 가슴으로 답을 얻지는 못했다.
처음 재미를 느끼다가 지루해진 순간, 거기에서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해나가면 습관이 되지. 확고한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한 이유는 설령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히 어제보다 오늘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과 희망, 그리고 끝까지 해보려는 의지가 생기기 때문이야.
노력과 결과는 결코 동떨어진 게 아니지만 항상 일치하진 않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안 나오기도 하지만 노력 없이는 성공적인 결과도 없어. 그리고 자신의 피와 눈물이 섞인 노력으로 만들어 낸 결과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어마어마하거든. 꼭 한번 그걸 경험해보길 바라. 삶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질 테니까.
슬럼프가 왔을 때 중요한 건 ‘아, 내가 지금 슬럼프구나’하고 알아차리는 거야. 지루성 두피도 초기에 관리하면 빨리 잡을 수 있잖아.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 안에 있어. 뭐든 좋으니까 자신만의 극복 방법을 찾아봐. 존경하는 사람을 만나 기운을 받는 게 제일 효과가 크더라고.
미옥이 알려준 슬럼프 극복 방법은 세 가지였다.
첫째, 멘토를 만난다.
둘째, 동지를 만난다.
셋째, 도서관에 간다.
슬럼프가 얼마나 길었는지, 얼마나 깊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지금 이 순간,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가가 더 중요해
목표가 명확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허비되는 시간이 줄어든다. 30분이든 한 시간이든 낭비되는 시간을 모아 책을 읽자.
해야 할 일을 다이어리에 적어두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자신의 기억력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할 일을 한 번 더 읽어보는 과정에서 목표를 다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 못한 일에 대해 확실하고 명료한 이유와 해결책을 찾는 것이 오히려 독서 시간을 버는 일이다.
[2부. 100권 독서로 최고 전문가로 거듭나다]
#프로리딩#3000년내공#성장
독서 습관을 잡은 다음 단계는 성장을 위한 독서야
자기 업무 분야의 책을 1년 동안 100권 읽는 걸로. 이른바 진짜 프로가 되기 위한 독서, 프로 리딩이지.
예전에는 무언인가를 위해서, 무언가가 되기 위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목표를 세우고 나자 흔들림 없이 나아갈 힘이 생겼다.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따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읽어야 하는 책이 최소 100권이야. 박사는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잖아? 그러니까 100권은 읽어야지.
특정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에는 보통 30년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100권의 전문 분야 책을 읽으면 3000년의 내공이 쌓이는 것과 마찬가지지.
힘든 길도 동지와 함께라면 끝까지 갈 수 있잖냐. 얼마 전에 100일 독서를 끝내고 올해부터 너처럼 전문 분야 독서를 시작한 사람이야. 가끔 만나서 독서 노하우도 나누고 서로 도움도 주고받으면 좋잖아.
힘든 오르막 다음엔 쉬운 내리막이 오는 법이었다.
책을 읽는다고 어느 날 갑자기 벼락과 천둥번개가 꽂히듯 업무의 모든 것을 터득하게 되는 건 아니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조금씩 변해가는 스스로가 보였다.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 없는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었다.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어떤 태도로 책을 읽는가’였다.
‘나는 왜 책을 읽는가?’
‘나는 책을 통해서 무엇을 변화시키고 싶은가?’
현성은 책을 읽는 ‘주체로서의 나’를 잊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지금까지의 독서를 바탕으로 배우고 익힌 것을 남에게 가르치는 것. 원래 남을 가르쳐봐야 실력이 늘거든. 사내에 마케팅에 대해 전반적인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스터디 그룹을 조직해봐.
애매하던 개념들도 말을 하다 보면 더욱 정확하게 다듬어지고 명료해졌다. 사람 앞에서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늘 끊임없이 긴장되는 일이었지만 그만큼 자신을 발전시키는 일이기도 했다.
현성은 뭔가를 열심히 하면 그전과는 완전히 다른 자신이 될 수도 있음을 실감하고 있었다. 시작은 독서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를 하는 자기 자신이었다.
주변에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한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노하우를 기꺼이 알려준다. 그를 통해 예전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되면서 초심을 찾을 뿐만 아니라 그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오히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경우도 많다. 책을 읽는 사람이 가까이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용기를 주는 긍정적인 말, 내 꿈을 확고하게 믿고 추진하게 해주는 말, 가라앉은 마음을 일으켜 세워 다시 깃발을 들고 전진하게 하는 말들을 메모지에 써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보다.
소리 내어 읽을수록 뇌에 깊이 각인되어 마음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분야의 최고 정점에 서 있는 사람의 사진을 구해 지갑에도 넣어두고 방에도 붙여두며 매일 바라본다. 이 사람이라면 지금 이 순간 어떻게 했을까? 이 사람이라면 이런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이 사람이 눈앞에 있다면 어떤 말을 할까? 당신이 그 사람이 되었다고 상상해보고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려본다.
[3부. 자신만의 전설을 써내려가다]
#칼비테#슈퍼리딩#독서혁명
좁은 안목으로 자기 분야만 읽지 않고 연관 분야까지 아울러 독서를 하게 된 것은 현성의 뇌를 변화시킬 만큼 폭발적인 경험이었다. 완전히 다른 분야의 책을 읽다가 오래 고민하던 문제의 해답을 찾는 경우도 있었다.
책을 읽더라도 자신의 분야에 접목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다음 단계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한 후 항상 독서 목표를 세우고 책을 읽었다. 무작정 뻗어나가는 독서보다 폭넓게 읽되, 중심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순간에도 독서를 멈추지 않는 것이었다. 바로 그것이 자신에게 새로운 힘을 부여했던 것이다.
칼 비테 교육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매일 책을 읽게 했던 일이에요.
칼 비테 교육법이 추구하는 천재? 그게 누군데요?
자신이 가진 것을 힘들고 어렵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 조건 없이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에요. 나눔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이지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하루 동안 읽은 책은 양으로 따지면 많은 것은 아닐 터였다. 그러나 그 하루가 쌓이면 두뇌 자체를 변화시킬 만큼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었다. 실패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철저하게 본인의 몫이었다. 남탓을 하거나 환경 탓으로 돌리지 않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행하는 게 중요했다.
힘을 얻기 위한 독서에서 인생을 바꾸기 위한 독서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냥 열심히 책을 읽던 상태에서 벗어나 입체적으로 읽고 분석하기 시작했어요.
독서 혁명을 거친 후엔 확고한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런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독서를 통한 사고방식의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하게 되었죠.
누군가를 가르쳐본 경험이 있다면 알 거에요. 처음엔 가르친다고 생각하지만 곧 배우는 게 더 많다는 걸요. 함께 성장하고 서로 돕는 거죠. 진정한 배움은 바로 그런 관계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절대 일방적인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죠.
처음 자신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어떤식으로든 변하기 위해 노력해야 비로소 자신이 바라는 성공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질문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가 나오는 법이라는 것을 이미 깨달았다. 질문의 수준을 보면 그가 어떤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고, 어느 정도의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전 목적있는 독서를 강조해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읽는 것 만으로 끝난다면 의미가 없죠.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변화를 이끌어내야 진짜 독서라고 생각해요. 확실한 독서 마인드를 갖고 공격적으로 임해야하죠. 제겐 책을 읽을 때 반드시 펴놓는 독서 노트가 있어요. 책의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 페이지를 접어두었다가 필요한 부분은 따로 노트에 옮겨 적어요. 기억은 틀릴 수 있지만 메모한 것은 틀림없으니까요. 그리고 A4 한 장에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요약한 후 파일에 따로 정리해두죠. ‘원 북 원 페이지’인 셈이죠. 이렇게 해두면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와 액션 플랜을 뽑아낼 수 있거든요.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사고를 빌려서 그 사람을 대신 살아보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면 배울 게 많을 수 밖에 없죠. 내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가 큰 사람일수록 고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통째로 와 박히는 느낌을 갖지요.
같은 경험을 어떻게 겪고,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며, 같은 생각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좀 더 치열하게 부딪쳐야 했다. 안주하거나 기다리기만 해서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었다. 열정은 끈기가 뒷받침될 때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비전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것을 뒷받침하는 끈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그것은 한낱 망상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다.
성공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진 행운 같은 것이 아니라 자신처럼 평범한 사람도 도전해서 성취할 수 있는 것임을 강하게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아무리 열정이 높아도 중간에 포기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도 배웠어요. 열정보다 중요한 건 끈기였어요.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는 성공한 사람들이 너무 대단해 보이기 때문에 나는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자신감 부족 때문이고요, 두 번째는 성장 단계에 안주하다가 금방 바닥이 나는 거에요. 중간에 부가 쇼크를 주지 않는다면 10년 이상은 성장하기 어렵죠.
우선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 시대 성공한 CEO들의 책 100권이죠. 그리고 새뮤얼 스마일스의 <자조론> 같은 정통 자기계발서 100권. 흔하게 볼 수 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물론 아니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더십을 기르는 책 165권이에요. 위대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평전, 자서전이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매번 시도하면서도 실패했던 독서 습관 만들기에 대해 아주 작은 부분부터 시작해 재미를 느끼며 그 다음 단계로 나가야 함을 저에게 깨닫게 해줬습니다.
슬럼프가 왔을때는 그걸 극복하는 방법을 만들어놔야하며 극복하려는 의지 자체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을 가르치는 것을 하다보면 나 또한 배우는 게 많으며 같이 성장을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누군가에게 나눔을 할 때, 같이 성장을 위한 도움을 준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수에 대해 남탓, 환경탓 하지말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 개선해야할 점, 생각하고 실행해야할 점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서 습관을 먼저 들여야하고 아주 작은 한줄, 한단락부터 차차 권수를 넓혀나갑니다.
슬럼프는 멘토, 동료들을 통해 극복한다.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99) 가장 중요한 것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자신과의 비교였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더 나아졌는가, 예전의 나보다 지금의 나는 실력이 더 좋아졌는가. 머리로는 질문을 던져도 가슴으로 답을 얻지는 못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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