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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초반 9기] 강사와의만남 후기 - 할수있집

25.09.07

 

 

 

안녕하세요. 할수있집 입니다.

 

 

 

 

매번 너무도 당연하게 온라인강의만 신청했는데

이번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운좋게 월부를 자주 들락거리다 보니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명단 발표는 8월 28일 목요일

강사와의 만남 날짜는 9월 5일 금요일이었습니다.

 

무려 일주일이상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질문 준비를 하는데 너무 어려웠습니다.

 

 

 

 

우연히 월부 카톡방에 올라온 글을 하나 보게 되었는데요..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고 있구나…

그래도 고민거리를 좀 적어보긴했는데, 뭔가 행동을 아직 하지 않아서인지

고민도 그 수준에서 머무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행동하자… 응?)

 

 

 

 

 

▲ 금요일 오후 역삼역 3번출구

 

 

 

 

 

▲ 씨를 뿌려야 부자가 되는 곳

 

 

 

 

 

▲ 오늘은 6층으로 갑니다. 이 건물은 문열고 들어오면 3층부터 시작해요.

 

 

 

 

 

▲ 6층에 가자마자 클로이님이 너무 반겨주시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고

    이것도 겨우 ‘보자보자해보자’님께서 공유해주셔서 겨우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 룸 안에서 다른 룸이 다 보이는 구조에요. (뭔가 이유가 있겠죠?)

 

 

 

 

 

▲ 오늘의 행사 일정 (세시간 길다고 생각했는데, 어어 하다보니 끝나버렸다는..)

 

질의응답시간은 총 2타임으로

4분의 튜터분들 중 2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아직 누가 오실지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 기다리는 시간을 더욱 두근두근하게 만들었습니다.

 

 

 

 

 

▲ 짐을 뭘 가져가야할지 잘 몰랐는데… 노트북 필수입니다. 물은 있어요~ㅎㅎ

 

 

 

 

 

▲ 오늘의 강사님은 이렇게 4분~~ 남자 강사님들로만 4분은 처음이라며.. 누가 F4 라고 해서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서로 당황해 하는 인사시간 ㅎㅎ

 

 

 

 

 

▲ 강사님들 오셨습니다~ 이때까지도 어떤 강사님이랑 배정될지는 안알려주셔서 지금에서야 확인하게 됐는데

현장의 열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연애인 보는 기분이 이런거군요?!

 

 

 

 

 

▲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이제 다시 정해진 룸으로 들어갑니다.

 

 

 

 

 

▲ 자~ 자~ 앉아주세요. 쎄이예스님 나가라고 했더니 여기로 와계셨네요.

 

 

 

 

 

▲ 10명씩 배정되어 있다보니 한시간이 금방 가버렸습니다.

 

질문을 많이 준비해야지 생각했었는데 일단 그러질 못했고 1시간에 10명의 질의응답을 단순계산해도 1명당 6분인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예상했던 것(?)만큼 많은 질문을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핵심적인 질문을 선택해서 해야했으며 꼬리질문 1, 2개 정도가 마지노선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방에 배정된 인원들의 질문 수준과 튜터님의 답변 내용이었는데

 

수강생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에 거침없는 답변으로 현장을 감탄시키는 명쾌한 Q&A가 많이 오갔습니다.

저는 강사와의 만남 시간이 처음이었는데

유튜브라이브 코칭이나 놀이터 질의응답이나.. 이런 프로그램들도 물론 좋지만

현장에서 주고 받는 대면 Q&A는 수준과 퀄리티가 남달랐습니다.

저도 다음번에 이런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그때는 더 고품질(?)의 질문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오늘 참여하신 모든분들이 가슴속에 답답한 질문들을 던져버리고

한단계 더 성장해서 돌아가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복’ 방의 첫번째 튜터님으로 오신 줴러미 튜터님과 함께

 

 

 

▲ 두번째 튜터님으로 들어오신 프메퍼 튜터님과 함께

 

 

 

재미있었던 것은

월부의 교육이 너바나님 → 너나위님 → 모든 튜터님 이런식으로 계승(?) 되어 왔기 때문에

월부에서 알려주신 원칙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질문을 가지고 어떤 튜터님을 만나더라도 비슷한 답을 주실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거기에 강사님들의 성격과 본인의 경험이 각자 다르시기 때문에

같은 답변이라도 그 답변을 풀어내는 스타일이 다르셔서 그런 부분도 수강생의 입장에서는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였습니다.

 

 

 

 

▲ 이제 헤어질 시간이라 마무리 인사를 해주고 계신 튜터님들 (3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ㅠㅠ)

 

 

 

 

 

▲ 다같이 모여서 단체사진 (5층)

 

 

 

 

▲ 단체사진 촬영 후에는 튜터님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 강사님들이 본인 이름만 써서 끝내는 사인이 아니라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이런 사인 현장도 저는 처음이라 어버버 하면서 지나갔는데 여러번 참석하신분들도 계셨고.. (대단)

강사님들과의 과거 만났던 (강의며 코칭이며) 이력들을 어필하며 인사를 나누는 수강생들의 모습을 보고

저도 조금은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그만큼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은 강의도 열심히 들으시고 과제도 충실히 하시고 남들보다 더 노력하신 우수 수강생분들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 할수있집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월부 생활.. 저도 앞으로도 들려드릴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 명찰이 스티커 종이인데.. 저는 명찰클립을 따로 준비해가서 가슴에 꼽아서 사용했습니다.

스티커가 1회용이기도 하고, 가슴에 붙여도 몸을 움직이면 잘 떨어지기도 하고

별거 아니겠지만.. 뭔가 월부에 온 기념품 같은 생각이 들어서 보존(?) 하고 싶었습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이 아쉬워서

친한 수강생도 없고 닉네임만 몇번 들어본 사이였지만

끝까지 남아있다가 돌아왔습니다.

 

어느 한분께서 발도장 인증을 제안해주셔서 이런 소소한 추억도 하나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젠 정말 돌아갈 시간이네요.

하지만 나는 내일(토요일) 다시 와야하는 운명 (피곤하지만서도 좋은)

 

너바나님의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ㅋ ㅑ …..)

 

 

 

 

 

▲ 두시간동안 열심히 타이핑을 했는데 무려 25페이지

 

집에 돌아와서 작성한 내용들을 보니

필기를 했으면 이만큼 못 적었을거란 생각이 들고 무거웠지만 노트북 가져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도서에 받은 사인들

 

 

저는 오늘 저와 시간을 함께 해주신 두분의 튜터분께

지금 읽고 있는 책에 사인을 요청 드렸었습니다.

 

이 책은 재테크 기초반에서 선정해주신 추천도서중 한권이며

목실감을 통해 하루하루 실천을 하다보니 빠르진 않지만 수강 이후 지금 3권째 독서 중입니다.

이렇게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가고 있다는게 중요한것 같고

강사님들의 메시지가 수강생 한분한분께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뭔가 이런 환경들이 서로를 더 성장시키는 그런 요소인것 같아

처음 월부에 와서 이것저것 듣고 배웠을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던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의 배경과 의미를 몸소 체험하게 되니

이런 현장 활동의 순간들이 더 소중하고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인받을 수 있는 A4용지도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늦지만 않는다면 사인들 받으실수있고

4분의 사인을 모두 받은 분들도 계셨기 때문에 본인 의지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7월 4째주부터 지금까지 벌써 한달 반 가량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간 참 빠르죠?

이로서 재테크 기초반의 공식 일정이 모두 마무리가 되었고,

재테기의 후기도 이 글이 마지막이 되겠네요 ㅎㅎ

뭔가 아쉽습니다.

 

그래도 월부유니버스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위치에서 또 열심히 활동하고 성장해서 만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클로이님께서 수강생분들 챙긴다고 여러모로 수고 많이 해주셨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클로이님과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성장의 디딤돌이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번엔 공작새 클로이를 꼭 볼 수 있길 바라며 ㅎㅎ

(공작새 클로이??? 표현도 너무 신기했고 실제로 어떨지도 매우 궁금했는데 못봐서 아쉽습니다ㅎㅎ)

 

 

 

오늘 함께 해주신 ‘복’ 방의

 

쎄이예스 / 할수있집 / 지구별조이 / 바다49

행복한경자 / 로얄엘 / 밝은글 / 보자보자해보자 / 원더

 

멤버분들과

 

줴러미 & 프메퍼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강사와의 만남을 가기전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처럼

앞으로 가실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풀어보았습니다. ㅎㅎ

 

현장의 감동을 100% 다 담지는 못하겠지만

또 너무 완벽하게 준비해가는것도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게 다르니)

 

저는 ‘인간은 만남으로 자란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언제 또 이런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 기회때는 저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질문들을 많이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2025년 8월

재테크기초반 9기 & 10기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쎄이예스
25. 09. 07. 09:48

오오 전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거의 가이드 수준입니다👍 ㅋㅋㅋㅋ시간이 정말 짧더라구요..질문 하나하고 다시 순서가 돌아오면 그 때 더 해야지 하고 넘어갔는데 그대로 끝나버린 줴러미 튜터님과의 1부 ㅋㅋㅋㅋㅋ다음엔 쫄지말고 궁금한 거 더 물어보는 것으로..! 있집님 놀려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봬요!!!

나도달성
25. 09. 07. 09:52

저도 고민 정리하는게 어렵더라구요~스스로 뭘 원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늘 잼난후기와 나눔 감사합니다~레고들은 있집님의 시그니처 후기 같네요 ㅎㅎㅎ

바다 윤슬
25. 09. 07. 10:37

있집님의 레고 후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레고들로 너무 귀엽게 상황 설정 재밌게 하셔서 중독성 있어요 ㅋㅋ 후기가 사용설명서 수준이에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좋은 시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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