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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꿈구] 스타트위드와이 독서후기

25.09.07



25년 9월 독서후기 #2/1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스타트위드와이 (사이먼시넥/ 임팩터)

읽은 날짜 : ~ 2025.09.05. (금)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명확한 WHY # HOW행동원칙 # WHAT 일관성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사이머 시넥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의미를 느끼고 열정을 갖고 일하며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세상을 꿈꾼다. 그리고 이렇게 모인 이들이 더 강한 조직과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들어낸다고 믿는다. 직업적 역정을 잃었던 시기, 그는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 위대한 리더와 조직을 연구했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통된 패턴 WHY를 발견했다.

2025년에는 GLOBAL GURUS가 선정한 세계 리더십 구루 TOP 30에도 포함되며 지속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2. 인상깊은 글귀 & 느낀점

 

1부. 방향을 잃어버린 세상

(p58) 직원들은 근시안적인 의사결정을 부추기는 성과급 체제에 조종당했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는 것이 두려워 누구도 책임감 있는 반대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 모두의 이익을 위해 애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사람들에게는 즉각적인 만족만 있을 뿐 그 이상의 대의나 신념이 없었다.

: 특히 회사원 같은 월급쟁이들이 사회의 회사의 조종을 많이 받는 사람들이라 생각이 들었다. 회사 내에서 대의를 위해 일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성과급같은 돈이나 그 조직문화에 동조되어 목표없이 표류하고 흘러다니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는 조직을 점점 무너뜨려가고 단기적인 효과각 있는 임시방편의 전략만 원하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반복하는 이 조직에 나도 회의가 들 때가 많이 있다.

 

2부. 남다른 성과를 이룬 조직의 원리

(p66) WHY 왜: 자신이 하는 일의 목적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나 회사는 극히 드물다. WHY란 돈이 아니다. 돈은 오히려 나중에 따라오는 결과에 가깝다. WHY는 일의 목적이나 대의, 신념이다. 회사는 왜 존재하는가? 내가 하루를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저자는 "골든서클"이란 개념을 알려주면서 내가 어떤일을 할 때 왜 해야하는지, 아니면 애플을 예를들면서 애플이 중시하는 회사의 가치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의미에 충성하는 고객들이 애플을 계속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성공을 오래도록 지속하고, 혁신을 이루며 변화에 걸맞는 유연성을 발휘하고 싶으면 나만의 WHY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투자생활을 해나갈때도 튜터님께서 그리고 너나위 멘토님께서 내가 왜 이 힘든 투자생활을 계속 해야하는지 나에게 투자생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야 오래할 수 있다고 조언해주신 말씀이 떠올랐다. 왜 해야하는가? 내 선에서 가족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기 때문에 투자생활을 계속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투자생활을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닌 나와의 싸움에서 나 자신을 갈고 닦으며 성장해나가며 부자의 그릇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라 생각했기에 나는 이 부동산 투자를 선택했다. 넓고 깊은 부자의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과정을 해나가고 있다.

 

(p111) '진정성이 있다'는 골든서클이 균형을 이룬 상태를 의미한다. 실제로 행하는 바가 신념과 일치한다는 뜻이다.

 

(p129) WHY를 말로 표현하면 의사결정에 필요한 감정의 맥락을 형성할 수 있다. 이 결정이 옳다고 생각한 것보다 확신을 키우고, 한 사람만 이 결정이 옳다고 직감으로 느꼈던 것을 많은 사람에게 확장할 수 있다. 자신의 WHY를 알면 결정이 옳다고 자신하는 수준에 도달한다. 이와 같은 확신이 들면 결정의 합당함이 마음으로 느껴질 뿐 아니라 이성적인 이유를 들 수 있으며 말로도 쉽게 표현할 수 있다. 안팎으로 균형잡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 무슨일을 할때 내가 이것을 무엇을 위해하는건지?! WHY를 먼저 생각하면 선택과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쉬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게 주체적으로 사는 삶이라 생각이 든다. 아무 생각없이 흐르는 결정이 아니라 내가 왜 이사람과 만나는지, 내가 왜 이일을 하고 있는지, 명확한 WHY를 갖고 살아야겠다.

 

3부. WHY가 주는 힘

(p138)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존재해야 한다. 지시나 보상이 없이도 자발적으로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 누군가를 따른다는 것은 그만큼 나는 그를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라 생각한다. 나는 월부의 가치 "함께하면 멀리간다"가 참 좋은 모토라 생각한다.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하고 함께 성장하고 또 이미 내가 꿈꾸는 자산을 이룬 선배들을 보면서 보고 배우며 함께 간다는 것이 진짜 대단하고 멋진 커뮤니티라 생각한다. 그 중심에 나위님이 계시고 너바나님, 너나위님 그리고 멘토 튜터님들 이외에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강력한 WHY의 힘을 느낀다.

 

(p154) WHY를 발견하면 자기 직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진다. WHY가 있으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충성심도 깊어진다.

 

4부. 성공과 사람을 불러모으는 조직

(p236) CEO가 해야 할 역할은 WHY가 조직 전체에 스며들도록, 사람들이 WHY를 이해하고 전하도록, WHY가 회사 신념이 되도록 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 회사 안에서 프로젝트를 할 때도 구성원이 다 이해할 수 있을 만한 근거를 제시해야지 일을 각자가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구성원들이 납득이 가지 않는 한 개인만의 대의를 위해 여러사람의 시간을 헛투루 쓰는 일들이 많아 내가 일하고 있는 조직에서는 리더가 역할을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그 회사만의 신념과 어떤 가치를 우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점점 알게되가는 것 같다.

 

5부. 위기는 다시 찾아온다.

(p288) 위대한 리더의 골든서클은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위대한 리더는 WHY를 추구하고, 자신이 정한 행동 방침인 HOW를 정확히 지키며, 하는 일인 WHAT이 신념을 보여주는 근거가 되도록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대부분은 WHY와 WHAT이 균형을 잃는 지점에 도달한다. 그 지점은 바로 WHY와 WHAT이 일치하지 않는 순간이다. 분기점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분리될 때 발생한다.

: 점점 성공할수록 WHAT에 집중하기 때문에 위기가 찾아온다. WHAT을 우선시하고 눈에 보이는 결과물만 추구하게된다. WHAT 이 성장해서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많아지고 커져야 그 회사가 성공하는 것은 맞지만 그 이면에 왜 WHY를 명확하게 유지하고 사람들에게 열의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소수의 사람과 조직이 진정한 리더가 된다고 한다. 성공 속에서도 명확한 와이를 가져가는 것이 어렵지만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더 명확한 와이를 갖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6부. 답은 우리 안에 있다.

(p399) WHY는 오히려 현재 위치와 정반대 방향을 바라볼 때 드러난다. WHY는 발명이 아니라 발견해나가는 과정이다. 개인이나 조직의 WHY는 과거에서 출발한다. 개인이나 조직의 성장 과정과 경험에서 생긴다.

 

(p340) WHY를 명확하게 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자신의 직감을 믿으며 목적의식이나 대의, 신념에 충실할 수 있는 행동원칙을 세우면 된다. 회사나 조직 그리고 사회운동의 WHY를 아는 일은 언제나 한가지에서 시작한다.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 등... 내가 나에 대해서 잘 알 때 내가 하는 행동의 명확한 이유도 알게되는 것이다.

 

(p352) 보통 경쟁 상황에서는 아무도 서로를 도와주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가 아닌 자신을 이기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많은 이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그는 자기 자신을 넘어서고자 그 자리에 섰다. 그리고 자신의 WHY를 결코 잊지 않았다. 벤은 넘어진 몸을 일으켜 다시 달릴 힘을 자신에게서 얻었다. 그 힘으로 도전을 반복했다. 앞으로도 그가 달릴 때마다 넘어서야 할 상대는 바로 자기 자신일 것이다.

 

(p353) 우리는 항상 자신을 타인과 비교한다. 하지만 그러면 아무도 나를 도우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의 나보다 나은 사람이 되려는 마음으로 출근한다면 어떨까? 지난주보다 잘하는 게 목표라면 어떨까? 지난달보다 성장하는 게 목표라면 어떨까?

: "스타트위드와이"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이 너무 인상깊다. 그 이유의 시작은 나를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내가 투자를 하는 이유도 현재의 나를 넘어서고 싶고, 성장하고 싶고, 부자의 그릇을 더 넓고 깊게 빚어내고 싶기 때문인데, 이 책의 마지막에서 WHY 를 밖이 아닌 내 안에 점을 찍을 때 삶의 방향성이 명확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같아 와닿았다. 남과의 "비교"라는 것이 무의식적으로 들 때가 있지만 자꾸만 삶의 목표와 삶의 이유를 내 자신안에 찍고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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