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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제목 : 나답게 사는 순간,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 (세상의 잣대에서 벗어나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저자 및 출판사 :유세미 저자(글) 쌤앤파커스 · 2024년 12월 26일
읽은 날짜 : 25.09.05~ 09.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관계 #성장 #성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책 소개 :
“인생의 아마추어는 남의 말에 휘둘리고
인생의 고수는 나의 마음에 귀 기울인다!”
‘어떻게 살 것인가?’ 시간에 휩쓸려서 살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면 금방 마흔, 오십이 되어버리는 게 현실이다.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는데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고, 손에 쥔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인생을 잘못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이처럼 거대한 질문 하나가 들이닥친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말했다.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스스로를 알아야 타인을 알고, 타인을 알아야 세상을 안다는 뜻이다.
《나답게 사는 순간, 비로소 어른이 되었다》로 새롭게 돌아온 20만 구독자의 인생 멘토 유세미는 중년, 이맘때가 나라는 사람을 공부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말한다. 삶의 해답은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20년 이상 수천 명의 직원들과 부딪치며 쌓은 인생 경험을 통해서 나온 결론이다. 저자는 인생 해법을 구하는 방법으로 크게 4가지 주제로 35가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첫째, ‘나’에게 집중하라. 둘째, ‘관계’를 놓아줘라. 셋째, ‘성장’에 몰입하라. 넷째, ‘성숙’과 마주하라.
보내야 할 건 보내주고, 남겨야 할 건 남기면서 세상을 아는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시점이 중년이다. 여기에서 보내야 할 건 후회와 걱정이고, 남겨야 할 건 단 하나. 바로 무엇이든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세상의 잣대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일독해야 할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p. 9
실력도 챙겨야 기회가 생기고 기회를 낚아채야 행운이 된다. 이렇게만 봐도 어디까지가 노력이고 어디까지가 행운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꼭 구분해야 할까? 나는 말하고 싶다. 행운을 바란다면 일단 노력부터 하라고 말이다. 노력은 행운이 찾아올 때 더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존재다. 행운이 왔을 때 행운이 나에게 잠시라도 더 머무르게 하는 노력도 중요하다.
p. 11
순간을 망쳐도, 오늘을 망치지는 말자. 오늘을 엉망으로 만들고 다시 시작하려면 그만큼 힘이 들 테니까.
p. 12
타인의 행동이나 주변 환경에 내 기분이 영향받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것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핵심이다.
p. 14
분명 누구에게나 더 좋은 일들이 한 발짝 앞에서 서성이며 기다리고 있다.
p. 15
표현하는 방식과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을 매우 긍정적인 프레임으로 바꿨을 뿐이다. 같은 일이어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많은 게 달라진다.
p. 15
행운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시선이 만드는 것이다.
p. 16
긍정적인 마음, 태도를 고수하는 이유는 하루에도 수없이 들이닥치는 돌발상황 앞에서, 그중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상황 앞에서 나 자신을 소모하지 않기 위해서다.
p. 16
나를 지키는 긍정의 방패는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나를 지키고자 하는 내 안의 본능이다. 내 안의 희망, 할 수 있다는 마음, 그래서 결국 해내는 용기로 연결된다. 당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다.
p. 19
내가 살 만해야 타인과의 관계도 의미 있다는 소리니, 관계는 그리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할 만한 게 못 된다. 남이야 그렇다 쳐도 나 자신과 사이가 나빠지면 어지간해서는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겁이 덜컥 나거나, 눈물이 앞을 가리는 상황이 생긴다면 내가 내 손을 먼저 잡아줘야 한다는 걸 기억하라.
p. 20
길은 언제나 많다. 그게 문제다. 하나밖에 없다면, 그래서 선택의 여지도 없다면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라도 댈 텐데 감히 끝을 가늠할 수도 없는 여러 갈래의 길들이 늘 눈앞에 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선택해야만 한다. 내가 선택한 길은 나 자신을 힘들게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뜻밖에 더 좋은 곳으로 나를 데려갈 수도 있다.
p. 23
그때 그녀를 지배하던 생각은 오직 하나, 처음부터 잘될 리는 없다. 끝에 가서야 빛을 볼 거라는 오기였다. 우리는 수많은 실패에 마주할 수 있다. 그렇다고 링 위에 뻗어있은들 알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틀비틀하면서라도 다시 힘을 내서 계속하는 수밖에.
p. 24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유연한 사람이 대개 멘탈이 강하다. 유연한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감정을 다스릴 줄 안다는 것이다. 내 감정의 주인으로 산다는 의미다. 감정과 기분에 흔들리지 않고, 편안하고 유연하게 넘어간다.
p. 28
상대에 대한 감정을 제대로 관리하는 사람이 바로 고수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일매일 똑같은 온도로 평정심을 유지하는 사람, 그날이 그날 같은 사람이 제일 끌릴 수밖에 없다.
p. 29
인간관계의 고수들은 지나치게 기대하지도, 배척하지도 않는다. 누구나 똑같이 대한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든 아니든 항상 같은 태도다. 그래야 사람한테 끌려다니지 않고 관계를 주도할 수 있다.
p. 30
결국 혼자라는 단단한 태도가 내 안에서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관계를 끌고 가는 힘을 얻을 수 있다. 그래야 휘둘리지 않는다.
p. 40
내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타인을 그 자체로 인정하는 것 외에도 스스로를 돕는 태도가 중요하다.
p. 42
이렇듯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문득 깨닫는 건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건강한 영향력으로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우연한 기회를 기다리기보다는 어떤 사람을 만날 것인가 고민해봐야 한다. 사람을 좀 더 예민하게 느끼고, 좋은 쪽으로 인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줄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은 삶을 다채롭게 만든다.
p. 43
성장하려고 애를 쓰는 사람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자극이 된다.
p. 43
내가 리더라면 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멀리 보는 연습을 하며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보자.
p. 45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상황 파악도 잘한다. 말을 길게 해야 할 때와 짧게 해야 할 때를 구분할 줄 안다.
p. 47
남들이 마련해놓은 기준이나 평가에 맞춰 보여주기 위해 애쓰는 마음은 너무 소모적이다. 그래서 나를 헛되이 소모하지 않도록 마음을 훈련하는 것은 인생의 후회를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중요한 포인트다. 일단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아야 쓸데없이 애쓰지 않는다.
p. 51
모두가 자기만의 속도로 자기만의 인생을 산다.
p. 66
“당신은 어떤 리더가 목표입니까?” 이때 다양한 대답이 쏟아진다. ‘방향을 정확히 제시하는 리더’, ‘공감할 줄 아는 리더’, ‘소통을 잘하는 리더’, ‘성과를 내는 리더’. 이것이 바로 콘셉트다. 나는 직장에서 어떤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가. 이 부분을 정확히 알고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로 실패 없는 콘셉트 전략이다. 나는 이걸 ‘부캐 만들기’라고 부른다. 일상과 나를 구분하여 직장생활용 캐릭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p. 67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누군가의 인성, 태도가 마음에 들어도 결국 중요한 순간에는 일을 잘하는 사람을 찾기 마련이다. 내 실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p. 73
우리의 도전도 마찬가지다. 온갖 노력을 쏟아부어도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거나, 방해 요소가 생기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자는 마음가짐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p. 84
열심히 한다고 잘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내 인생의 모든 장면을 힘을 빼고 바라보는 태도가 도움이 된다.
p. 95
나에게는 근본적으로 ‘좋은 어른’이 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어른이란 ‘나답게’ 사는 어른이다. 나답게 산다는 건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고, 나와의 관계에 집중할 줄 안다는 것이며, 죽을 때까지 성장하려 하고, 유연하게 후회와 상처를 보듬을 줄 안다는 것이다
3. 이 책에서 깨달은 점/적용할 점
p. 11
순간을 망쳐도, 오늘을 망치지는 말자. 오늘을 엉망으로 만들고 다시 시작하려면 그만큼 힘이 들 테니까.
■ 깨달은 점 : 늘 좋을 수만은 없는 시간들. 좋지 않은 일로 종일토록 마음에 담고 하루를 망치지 말자. 힘들어도 종일토록 ‘나 힘들어’ 티네는 사람과는 함께하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잊지말자.
■ 적용할 점 : 좋지 않은 일이 있을때 빠르게 환기 시킬 수 있는 나만의 방식들.. 음악 듣기, 청소하기, 산책하기, 잠자기등등
p. 67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누군가의 인성, 태도가 마음에 들어도 결국 중요한 순간에는 일을 잘하는 사람을 찾기 마련이다. 내 실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깨달은 점 : 직장 생활에서도, 지금 사업을 하면서도 일잘러가 인정을 받는게 현실이다. 업무시간에 투자 공부하며 이도 저도 아닌 분들을 많이 보았고 퇴사까지 당하는 분들을 보았다.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기억하자.
■ 적용할 점 : 사업을 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지 못하면 도퇴된다. 투자자로서 업무시간과 투자 시간을 구분, 그 시간에 집중하자.
p. 95
나에게는 근본적으로 ‘좋은 어른’이 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어른이란 ‘나답게’ 사는 어른이다. 나답게 산다는 건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고, 나와의 관계에 집중할 줄 안다는 것이며, 죽을 때까지 성장하려 하고, 유연하게 후회와 상처를 보듬을 줄 안다는 것이다.
■ 깨달은 점 : ‘좋은 어른’이라는 단어에는 말의 무게가 있는듯하다. 내가 아닌 다른이들이 평가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다른이의 눈치를 보며 '척'하는것이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에 집중하자.
■ 적용할 점 :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가치관으로 고집스럽지 않게 유연하게 살자. 투자 생활을 하면서 F에서 T로 변해가는 이유는 무얼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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