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도 고민이 되어 남깁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청두 복대동에 24.10월 준신축 단지를 5천이하 투자금으로 매수하였습니다.
그당시 매수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투자금 7천이하로 투자할 곳을 찾다가 제가 가진 앞마당 중에서 비교해보고 결정했었습니다.
(전주,울산,청주,천안,대전 서구,수지,안양,수정,중원 서울 3~4급지 일부)
5천이상~1억이하 수익이 나면 매도 계획을 갖고 보유하려고 매수했으나 수도권시장의 전세가 말라가고 슬슬 올라가는 가격을 보고있자니
더 지켜보고 수도권 1기신도시 등 앞마당을 더 넓혀보고 매수할걸 이라는 후회가 들기도하는 요즘입니다..
저는 법인 끼인 전세를 매수하여 26.2월 재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법인 전세라 재계약을 한 후에는 다시 전세 만기가 돌아올 때까지는 매도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현재는 혹시 매도한다면 매수가능할 1기신도시부터 1억 안쪽 투자금으로 할수있는 곳으로 앞마당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매수단지가 정해진건 아니지만 미리 매도를 해놓아야 할까요?매수 후 2년이 안되어 남는것도 없이 시행착오만 겪은 것 같아서 고민됩니다..
한번 더 전세를 돌리고 나도 수도권 시장이 기다려줄지 막연하게 조급한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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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벨라뷰님 안녕하세요 청주에 매수하신 아파트가 아직 수익이 나지 않으신상황에서 보유와 매도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우선 수익 여부를 떠나서 갈아타기를 진행하는 경우 가장 우선시 되어야하는 부분은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어야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첫 번째로는 매도하시는 경우 보유하시게 될 총 투자금을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해당 투자금으로 갈아타기 가능한 매수후보단지들을 뽑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후보단지들이 보유중이신 청주에 있는 단지보다 좋은 자산이기때문에 갈아타기하는 것이 나의 자산증식에 더 이득이다 라는 확신이 드신다면 1번 적어주신 것처럼 수익이 나지 않았더라도 갈아타기를 진행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다면 바로 매도를 고려하기보다 현재 가지고 계신 물건이 가격적으로 싼구간인지 아니면 비싼구간인지 판단이 필요할 것같으며, 가격이 싼 구간이라면 보유하면서 갈아타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나갈 것 같습니다. 재계약 후에 다시 만기가 돌아오기 전에 갈아타기가 해야하는 상황이 된다면 임차인분과 이사비 지원등의 협의를 통해 매도를 진행하는 시도를 해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벨라뷰님께서 보유하신 단지나 개인적인 상황을 알지 못하기때문에 해당부분에 대해서 투자코칭 활용해보신다면 구체적이고 자세한 답변 받아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의사결정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벨라뷰님 안녕하세요~ 수익이 나지 않아도 매도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경우에 매도를 고려해볼 것 같은데 우선 매도하고 나오는 예상 투자금 + 종잣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앞마당을 만들고 괜찮은 단지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매도를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매도하고 갈아탈 단지가 애매하면 준신축 단지이기 때문에 급하게 결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벨라뷰님 안녕하세요:) 수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매도를 고민하시고 계시군요. 저도 같은 상황이었기에 그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네요..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저도 고민을 많이 했고 튜터님들께 상담도 하면서 의사결정을 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돈과 매도를 통해 확보되는 돈을 가지고 내가 바로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가치 대비 싼 물건을 4-5개 정도 바로 얘기할 수 있나?"를 기준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실제 투자할 때에는 협상을 통해 가격이 변할 수도 있고 조건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현재 벨라뷰님이 수도권 시장을 얼마나 촘촘히 보고 계시고, 볼 수 있는 실력이신지 명확하게 메타인지를 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 갈아탈 만한 단지를 추릴 수 없는 상황에서 굳이 매도를 진행하시기 보다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앞마당도 늘리면서 종잣돈을 모으시다가 보면 또 좋은 기회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선택하셔서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