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
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7기_marria_저환수원리를 다시 되새기다_밥잘님

25.09.07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1년만에 열반스쿨 중급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앞마당을 늘리기 위해 지역 분석과 함께 임보 임장을 다니다가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내가 왜 행동을 해나가야 하는지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분명 머리로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열반중급반 1강 밥잘님의 강의를 듣는 순간 내가 어렴풋이만 알지 정작 내가 저환수원리에 대해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월부 공부한지 2년차인 제 자신이 부동산 사장의 내가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 어렴풋하게만 느끼고 있었지만 7년차 투자자인 밥잘님께서는 지금은 시장의 한 페이지만 보고 있는것이고 또한 투자하기 굉장히 좋은 시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밥잘님께서는 사람마다 각자의 목표가 있을 것이고 난 작고 소박하고 크게 바라는거 없어라고 했지만 막상 노후 자금은 45억 나왔을때 너무 비현실적이었지만 이게 현실적인 금액이라는 얘기를 해주시면서 노후 준비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투자를 꾸준히 그리고 오래 하기 위해서는 독강임투가 필요한데 연차에 따라 독강임투의 비중이 약간씩 달라질 뿐 독강임투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포지션을 두고 투자 공부 및 투자를 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해 주셔서 아 나는 이 부분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겠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10억인가? 10억이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의 첫 관문이기에 꼭 10억을 모아야 한다고 하셨고 10억을 모으기는 힘들지만 일단 모으면 그 다음 단계는 조금 더 짧아진 기간안에 목표하는 금액에 다가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원칙과 기준이 있는데 원칙은 변하지 않아 하지만 기준은 시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이 그 둘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고점을 넘은 물건들에 대한 가치 판단이 우선시 되어야 하면 전고점을 넘어도 비교평가를 해서 충분히 싸다고 하다면 투자할 수 있다고 하셨고 수직 수평적인 비교 평가의 차이도 알려주셨는데 가치를 기반한 비교평가를 잘해야 싸다 비싸다를 판단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전 아직까지 매임에 대한 벽이 있고 전화 임장할 때 어떤 마음가짐과 시나리오를 가지고 접근해야 할지 어려웠는데 밥잘님께서 정말 디테일하게 전화임장 또는 매물임장을 하면서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그저 로봇처럼(?) 막무가네로 집상태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묻고 집 볼 수 있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들어가서 부동산 사장님들이 가끔 떨떠름하게 반응하신게 아니었을까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매물을 깊숙이 찔러라 => 저환수원리 OK 하지만 내 투자금과 조건에 안맞으면 내 조건에 맞을지 한번 더 찔러봐라.

 

저환수원리가 된다면 한번 더 고려해 보고 조건 다 맞춰놨는데도 사면 안된다면 미안해도 그냥 계속 해봐야 하고 그게 실력을 쌓는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내가 투자할 물건이 없다하면 모의투자도 해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의 원칙인 저환수원리는 변하지 않았는데 그저 조급한 나의 마음이 문제였다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저환수원리와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만 하면 끝인줄 알았지만 투자하고 나서도 저환수원리 복기를 해야 투자 실력에 대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수익이 나더라도 반드시 복기하고 강의, 멘토, 시장을 통해 인사이트를 키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시장을 긴 시각으로 보고 계속 복기를 해야 하는데 투자를 해야 복기를 할 수 있고 그래야 뾰족한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열반스쿨 중급반은 실전 투자를 위한 강의와 함께 독서가 과제인 강의인데 투자를 하면서 왜 독서가 필요한지에 대한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독서를 해야 하고 독서를 통해 인생의 변화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독 (읽는다) 약 (요약한다) 용 (적용한다)

 

독서라는게 말처럼 시간을 내서 집중하기 어려운 일 중에 하나인데 그럼에도 부자가 되는 길목에서 마인드를 다잡고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놓지 말고 지속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밥잘님께서 지금도 꾸준히 목실감을 작성하고 계시는데 그중에 하나가 고덕사 체크리스트를 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고덕사 고마워 덕분이야 사랑해

 

투자생활을 하다 보면 가족, 일, 투자간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데 ‘원씽’ 책을 인용해 주시면서 삶은 끝까지 가면 돌아올 수 없으니 작게작게 움직여야 하고 성공의 영역은 끝단까지 가보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저도 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고.덕.사(..?) 체크 리스트를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1년여만에 듣는 열중반 강의였는데 투자의 원칙인 저환수원리의 진정한 의미와 투자물건을 어떻게 찾고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왜 이걸 나는 잊고 있었는가를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저환수원리라는 원칙을 가지고 어떻게 뾰족하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강의를 해주신 밥잘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marria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